[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법적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이민원 법률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은 ▲특이(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고소·고발 시 법률자문 및 변호인 선임 등을 통한 밀착 지원 ▲기관 차원의 대응사건 발생 시 기관 고발 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발대상 주요 유형은 협박에 해당하는 폭언, 반복적으로 전화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 폭행, 성희롱, 상해, 허위사실 유포 및 위력으로써 업무방해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위법행위가 해당된다. 한편,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수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소송사무 처리 규칙을 개정해 소속 공무원을 당사자로 하는 직무관련사건 발생 시 적극행정에 따른 직무수행일 경우, 유죄 및 패소 판결 시에도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직무관련 사건 중 형사사건의 범위에 수사절차에서 참고인이 된 경우까지 확대 지원해 피소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5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9명, 50대 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3명이며,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6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부평구 1명 순이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융자지원을 받아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등 어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됐더라도 대출 취급기관의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대출금액이 변경되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수산업경영인 선정 이후 1년 이내에 해양수산부나 인천시, 수협중앙회, 대학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
[매일뉴스]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노래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천시, 강화·옹진군의 관계 부서가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회발전특구 기획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사업에 신속히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 19일까지 총 9개월간 추진되며 ▲기회발전특구 육성전략 수립 ▲입지 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투자유치 방안 마련 ▲ 지원사업 및 규제특례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기초로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연구용역이 추진됨에 따
[매일뉴스]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와 운수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에스에스(SS, Smile‧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인천지역 법인택시업계는 인천시가 제안한 히트(HIT, 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에 동참하기 위해 친절서비스(Smile)와 안전운행(Safety)을 강조하는 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주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문 채택,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및 교통사고 예방 전문강사 교육, 대시민 홍보를 위한 SS 실천 스티커 시범 부착식 등에 참여했다. 또 준법 운행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예방 활동 추진과 운수종사자 스스로 시민이 원하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창경 인천택시운송사업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 과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외부 위탁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공인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개선 지원, 위생·안전·생산·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비 구축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20일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운영도 눈에 띈다.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점자 체험 ▲수어 게임 ▲풍선아트 체험 ▲캘리그라피·캐리커처 ▲네일아트 ▲장애인 건강·생활체육활동 안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최고 한도 5천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과 우수 이·통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열차(승강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 이행성, 허민, 조진현, 우지수 님, 주안역 부역장 김민기 님,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신속한 대처로 어르신들을 구조한 요양보호사 박금선, 임민자 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천시의 공중위생을 위해 노력한 김홍배, 안선호 님 등 모범선행시민 40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우수 이·통장 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모범시민이자 리더”라며 “인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모범시민을 적극 발굴해 이들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관계기관과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의미를 살려,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 일정이 발표되면서, 인천시가 행보에 속도를 낸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신청서 제출에 앞서 인천 유치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간 시는 민선8기 인천시가 지향하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일찌감치 나서, APEC 3대 목표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2022년 9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인 싱가포르 방문 당시,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