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1순위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가장 먼저 강화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박용철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다”면서 “당선 즉시 신속한 군정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을 해 주신다면 박용철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민통합’이 될 것이다”면서 “하나된 군민, 함께 뛰는 강화를 위해 박용철이 강화군민을 하나로 묶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본 후보 등록 이후 박 후보는 “그 동안 3번의 군의원과 인천 시의원을 하는 동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더 큰 섬김의 정치로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26일 강화읍 종로약국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강화발전 10년 앞당기겠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개소식을 열고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 조택상(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들과 전 현직 시군구 의원 및 당원등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한연희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첫째, 편가르지 않겠습니다, 둘째, 예산낭비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직권 남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3가지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4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유유자적 9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리상점 곰손’의 강사를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발생과 관련한 내용을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 과정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샴푸바를 만들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체험했고, 친환경 재료를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강화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샴푸바를 사용하면 환경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에 대해 모색과,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향후 업무처리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주요 지적사항,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우기 시 개발행위허가지 피해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과 사후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추진하겠다”며, “인‧허가에 대한 행정 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 중심 행정서비스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저녁 ‘강화북단 등 도서지역 특별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한연희 후보를 찾은 송해면 인근 주민들은 한 후보와 면담을 갖고 주민피해를 나몰라라 하는 정부와 관계기관에 분통을 터뜨렸다. 한연희 후보는 이에 대해 “강화도 북단 송해면 일대는 그간 대남방송 소음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 해 왔으나 ,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괴한 소리가 많게는 하루 20시간 방송되기도 한다. 강화군수 후보이기 이전에 강화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부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이만호씨( 송해면 당산리 새마을 지도자)는 “소음피해로 염소가 사산을 하고 산란 닭들의 산란이 줄었으며, 학생들은 소음공포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나 관계기관 누구라도 와서 현장을 보고 심각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화북단 등 도서지역 특별대책 촉구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정부는 송해면 대남방송 소음피해 지역을 국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1.정부는 송해면 대남방송 피해지역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매일뉴스] 서울 남부지방법원 민사 51부는 오늘(25일) 안영수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정 경선에서 22년 5월 탈당 경력으로 인해 경선에서 3%포인트 감점을 받는 등 최종 경선에서탈락한 안영수(72) 전 인천시의원이 제기한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안 전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탈당했을 뿐 자의적으로 탈당한 것이 아니라 이를 경선 감점 요인으로 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주지 않았다. 안 전 의원은 이날 매일뉴스와의 통화에서, 1.64%로 졌는데 만약 "탈당 감점 3점이 미적용 되었으면 내가 국민의 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자가 되었을 것" 이라며,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줄 알았는데 우리 측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정당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런 판결을 내린 것 같고 무척 가슴이 아프며, 이번 공천은 한 사람을 밀어 주기 위한 공천이라고 꼬집었다. 박용철 후보나 안상수 무소속 후보 둘 중에 누구를 적극적으로 도울 거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냥 조용히 있고 싶다고 말하며 불편한 심정을 토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섬 딸기 전문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시설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적기 영농기술 지원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연동하우스를 신축한 청년농업인 딸기농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딸기농장을 운영하면서 충남 WPL 현장실습교육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강영식 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현장에서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1:1 질의응답으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딸기 시설재배는 초기 시설투자비용이 높은 편으로 강화군도 아직은 시설딸기 재배면적 및 농가수는 적은 편이다. 그러나 수도권 근교 농촌체험여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딸기 재배 희망 청년농 유입과 강화군의 지속적인 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 등으로 점차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딸기는 육묘기 화아분화, 정식 후 관리기술, 시들음병 등 병해충 예방과 같은 정식 후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해 이
[매일뉴스] 강화군 MZ공무원들이 참여한 브레인스토밍에서 41개 정책사업이 폭풍처럼 쏟아졌다. 강화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롤 도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브레인스토밍을 도입했다. 브레인스토밍은 부서와 직렬이 다른 저연차 공무원들이 분임조를 꾸려 지난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1기와 2기에 거쳐 6회 진행됐다. MZ공무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직무연찬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으로 현안 과제를 인식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통해 시책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주요 제안 아이디어로는 ▲강화남단 부잔교 갯벌 탐방로 조성 ▲농어촌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 ▲영유아 발달 정서검사 지원 ▲어린이 문화센터 조성 ▲힐링과 치유의 시간, 강화 휴양지 조성 사업 ▲강화섬쌀 전통주 양조 벤처센터 ▲주민 대피시설 활용 마을 수익사업 ▲한해살기! 만원 임대주택 사업 ▲해변의 즐거움을 두배로 해수풀 조성 ▲북(BOOK) 새통 빌리지 ▲북 스테이 in 강화 ▲예술을 꺼내 먹어요! 화문석 체험 키트 자판기 설치 등 41개 사업으로 군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책들이 발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김미연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10명의 기초의원은 금일(9.24) 13시에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하여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두가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자”며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미연 기초의원협의회장은 “인천 소속 기초의원들이 계속해서 강화를 방문하여 박용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강화를 방문하여 응원을 위해 방문해주신 손범규 시당위원장님과 기초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두차례 경선을 거쳐 선출된 만큼 최선을 다하여 꼭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금주 중으로 강화군에 정당선거사무소를 마련하여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4분기 추진계획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점검과 작업환경측정에 대해 논의하고, 현업근로자 건강상담 실시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현업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분들은 항상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작업 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도면 주민자치센터와 볼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검진에는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검진을 도왔다. 주요 진료내용으로는 침, 부항, 온열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특성에 맞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 의료인의 1:1상담을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검안(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도 맞춤 제공하며 세심하게 검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민 150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번 서도면까지 총 450여 명의 주민들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강화군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 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의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 사
[매일뉴스] 강화군이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예산 효율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해 실무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 심사에서는 관련 사업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가 자체 평가한 전년도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 집행 현황, 성과 달성도 등을 확인 및 점검했다. 이에 대한 최종 평가는 민간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며, 평가 결과 ‘미흡’ 사업은 예산 10% 이상 삭감하고, ‘매우 미흡’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보통교부세 지급 시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을 자체 노력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노력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은 보통교부세 산정 시 자체 노력도 평가 항목에 반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심사와 사후평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행사·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일회성·유사 중복 행사는 과감히 폐지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선거 관여 금지를 준수하고, 선거 추진 과정에 오해나 실수 없이 공정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 철저 ▲마을방송 일제점검 실시 ▲개천대제 행사 추진 ▲2024년 정기재물조사 실시 ▲월곳 공설 자연장지 보수공사 추진 ▲관내 농로 교량 전수 실태조사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 추진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진화 현장 훈련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화에는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정 이끌 사람 필요” - - “불안정한 군정을 바로 잡고, 군민 통합을 이뤄낼 것” - - “강화는 인천 보수의 자존심… 반드시 압도적 승리하겠다” - [매일뉴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공천장과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박용철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선물했다. 공천장을 받은 박용철 후보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강화 군정이 불안정하다”면서 “따라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정을 이끌 사람을 선출해야 하고 제가 그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천 보수의 자존심인 강화군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신속하게 불안정한 군정을 바로 잡고, 적극적 소통을 통한 군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9월 20일 오후 교동대교 앞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안보관련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강화군은 북한의 기괴한 대남방송 소음으로 송해, 양사, 교동면 일대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김병주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이 강화를 방문, 한연희 후보와 군민 피해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정책 협약식을 갖기에 이른 것이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현재 남북관계의 악화로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가 흔들리고 있다. 오물풍선, 기괴한 대남방송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강화군민들이 받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교동대교 입구와 양사면 검문소를 함께 둘러본 뒤 해묵은 강화군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정책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동대교 검문소를 무인톨게이트처럼 운영하여주민과 출입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사면 검문소의 경우 위치를 변경하거나 해제하는 방안 강구. 둘째 강화군의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