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7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과 대한적십자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호 구청장은 급식소 이용 어르신과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홀로 힘들지 않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5일, 송도 아트포레 상가관리단과 함께 지역 현안과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현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 아트포레 상가관리단 대표와 관리단 포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트포레 상가 인근의 주차구역 확보 방안, 별도 흡연실 설치의 필요성, 그리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함과 비어있는 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마련의 필요성 등 주차구역 확보 방안에 대해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별도 흡연실의 설치 필요성과 이를 통한 환경 개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되었다. 간담회가 마무리된 이후 민현주 위원장은 아트포레 상인회와도 만나며 상권 현안에 관한 확인과 민심 청취에 나섰다. 민 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상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인 아트포레 상가는 가진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해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인천에선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인천 연수을과 인천 남동갑, 을에 출마할 후보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21대 국회 기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인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인천에 배정된 의석수는 13석인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치른 대선의 경우 인천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86%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어 6월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인천 군·구 10곳 단체장 선거에선 8곳에서 국힘 후보가 당선됐다. 연수을...민현주, 민경욱, 김진용 등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매일뉴스] 연수구가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려 5년 만에 부활시킨 ‘2023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 개막 3일간 3만 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축제장인 송도달빛공원 일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수구가 KT 등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해 추산한 수치로 개막 첫날인 지난 29일 1만 4천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일요일과 평일인 31일까지 합친 예상 관람객 수다. 당초 수해 피해 등으로 수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연기나 부분 취소 등을 검토하는 등 비교적 짧은 준비와 홍보 기간에 비하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빛과 물의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는 개막일 오전부터 행사장 인공해변과 유아·어린이 물놀이존 등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다.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에 이어 열린 자탄풍(자전거 탄 풍경)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뿐 아니라 전시, 체험 상설부스 등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저녁까지 시간을 함께했다. 또 유원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학창시절 필수코스였던 캠프파이어 감성을 LED로 재현한 장작 빛 조형물과 함께 우리 동네 오락 대장 등 스토리텔링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등 5개 부문을 정량화해 평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1월 개설해 시의성 있는 구정소식을 비롯해 문화·행사, 생활정보, 명예 구민홍보대사가 전하는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운영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우리 구가 최우수상을 받게 돼,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구민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 회장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인천지역의 이·통장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풍물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이·통장들의 불우이웃 모금액 전달,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연수구는 통장 574명이 참여해 재외동포청 유치확정을 기념하며 다국적 전통복장으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입장퍼포먼스로, 현장의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연수구 통장들의 단합되고 재미있는 응원을 통해 한마음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수구는 입장퍼포먼스, 응원,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고루 점수를 받으며, 제7회 이·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축제시설물을 축적해 관광 자원화해 나간다는 입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신송고등학교 약 350여명의 학생 대상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세계시민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미래사회 핵심 인재는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민현주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저출산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역량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점차 AI가 지배해가는 세상의 변화 속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민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의 모습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송도국제도시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강연의 소회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와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민현주 교수는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옥련여고에서도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꾸
[매일뉴스]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오는 2025년까지 신설 공공청사 등과 연계한 복합적이고 효율적인 생태형 공원환경 구축을 위해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사업에 나섰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11만 7천여㎡에 체육·문화·여가활동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단계로 승기천과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는 8만 7천여㎡에 3년간 68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테마 초화원과 메타세콰이어길 등 이용자를 고려한 산책로와 도시텃밭, 정원교육장, 이벤트 공간인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 또 수양버들, 낙우송, 부처꽃, 수선화, 부들 등 습지수종 특화식재를 통해 승기천과 이어지는 생태습지 조성 등 연수구의 자연가치를 고려한 생태친화적 공원으로 구상하고 있다. 도심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요소를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교통약자, 노약자,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생태 친화적 근린공원과 이어지도록 향후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2단계 사업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공원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똑똑(Knock Knock)한 이웃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송도5동 민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자 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쏙쏙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렇게 구성된 ‘쏙쏙발굴팀’은 촘촘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똑똑(Knock Knock)한 이웃되기 프로젝트’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기 유형별 발굴 캠페인 실시 ▲역량강화교육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똑똑’ 제보함 설치 ▲사각지대 발굴 채널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동필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이 있는지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송도5동장은 “복지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라며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23명이 지난 3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로, 청년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라며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대표식품 개발과 연수구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육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 식품영업자와 초·중·고, 그리고 요리학원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객관성과 대중성, 상품성 등을 사전 검증하고 ‘쉐프’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18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겸해 2023년 ‘SWEET 연수’ 디저트 경연대회(가칭) 개최를 위한 브랜드식품 개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8명의 위원은 브랜드식품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자문 역할과 함께 2023년 ‘SWEET 연수’ 디저트 경연대회와 식품 명칭 공모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구는 그동안 빵, 떡, 쿠키, 원두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디저트형 먹거리가 많음에도 연수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부재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는 식품업소 및 구민 자긍심을 높여줄 참여형 브랜드식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육성 사업을 구상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14일 육군17사단 제7873-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및 각 동 방위협의회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 및 홍사현 제7873-2대대장을 포함한 방위협의회 위원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대개방행사와 더불어 진행했으며 체육활동 외에도 안보교육과 주둔지 견학, 군사생활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의 핵어뢰 폭발시험 등 북한의 위협 행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구와 부대, 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각 동 방위협의회 위원 간의 우의를 다지고 민ㆍ관ㆍ군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