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IFEZ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10월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오는 11월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로 하나되는 정주 외국인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요구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가능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급학교 진학시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배정은 평준화 지역 여부뿐 아니라 학교장 선발교와 같은 입학전형 여부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감의 중요직급 인정과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교권 회복, 대입 제도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폐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간 소통을 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드론 및 UAM 분야 33개 기업 및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세미나에서는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 계획에 맞춰 △드론 실증 기술 기반 물류 배송 동향(항공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경택 팀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두되고 있는 공항·항만 안티드론 기술 및 솔루션 동향(대한민국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 대드론/레이저센터 오세진 부센터장), △드론 및 UAM 분야에 중요한 eVTOL의 배터리 시스템(㈜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 등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 세미나 후에는 드론·UAM 관련 기업 간 간단한 소개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공동 프로젝트를 협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 항공 및 드론 기업의 90% 이상이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내(IFEZ)에 위치해 있어 해당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ESG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15일간 자발적 참여로 모은 옷과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임원진과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 기부물품 판매와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실효성있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이 통과됐다. 이제는 교권보호 종합대책과 시행령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잘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월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조직을 신설하기 전까지 교권보호에 관한 업무를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팀이 지원한다. 교육활동보호팀은 올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팀은 민원창구 일원화, 학교에서의 민원처리 매뉴얼, 학교 민원 전용상담실 설치의 준비 과정, 학교 폭력 등 중복합 요인일 경우 관련 부서와의 연계 지원 방안 등 세부적인 것까지 준비해서 Q&A 방식의 매뉴얼을 만들고, 학교에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길진 기자] = 액막이 풍물마당 행사가 지난 9.21일(목) 오후 7시 청라 불루노바홀에서 개최되었다. 타무악예술단 여락(타여락)단원과 ㈜연리지 이다연 디자이너대표의 한복의상과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 서원겸 수속모델 외 12명과 함께 "상감마마 납시오" 행사의 오프닝을 시작하였다. 오프닝 공연은 "상감마마 납시오"라는 주제로 취타대의 음악에 맞추어 임금님 행차를 하였다. 이 날 임금님은 이관복 모델과 공정숙 서구 전 의원이 왕비, 세자 최국진, 세자빈 심현부, 대비마마 타귀임, 공주 김나래, 신지이, 상궁에는 서원겸, 내시 장진수, 유생 백길진, 학자 심인북, 후궁 오옥자, 이정현, 이월순, 박소은 등이 궁중당의 의상을 입고 행렬에 동참하였다. 왼쪽 심현부, 최국진, 가운데 공정숙 전 의원, 이관복, 김나래 (주)연리지 사진(조용경 촬영감독) (주)연리지 사진(조용경 촬영감독) 행렬 대취타는 관악기와 타악기 등으로 편성되어 왕 또는 귀인의 행차 및 군대 행진에서 연주되던 군례악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 궁중당의 한복을 무대에서 전통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하대와 인천경제청 간 송도동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개발 논의가 진행됐으나 협약서 및 토지매매 계약서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 2017년 당시 인하대가 정해진 기한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해당부지에 대한 인하대측의 권리가 부인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인천경제청 내부 관계자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인천상인연합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단장으로 7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회의에는 인천경제청, 연수구청, 문화관광 분야 공무원과 인천연구원, 연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비전 설정, 특화공간 조성, 지역과의 상생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단계(캠퍼스타운역~연세대 입구, 테크노파크역~인천글로벌캠퍼스 앞), 2단계( 연세대 등 학교부지 및 11공구 미니베니스 확장) 등 단계별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사업으로 녹지축의 광장 활용과 입체 보행데크 설치 등 특화공간, 보행 동선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등 이벤트 행사, 차없는 거리 시행 등을 통한 프로그램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선도 사업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체결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해외기술규제 실무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실무교육은 입주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TBT 개요 및 우리나라 TBT 대응체계(박태경 위원, 현대차 전 임원),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규제 이슈 및 최신 동향(김영동 책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헬스케어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정용규 교수, 을지대 의료IT마케팅학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업
[매일뉴스] 오는 10월 15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인 ‘센트럴커낼호’가 운영을 시작한다. 센트럴커낼호는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해 해양수산부의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관련한 형식승인 절차를 모두 이행한 전기 배터리만을 동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전기추진 선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트럴커낼호는 지난 2021년 12월에 제작을 착수하여, 1년 9개월여만에 완료했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17t, 전장 16.13m, 너비 4.6m, 선체는 알루미늄, 선원 2명을 포함한 4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입석과 좌석 혼용이며, 최고 속도는 6노트에 평균 속도 3~4노트다. 배터리는 추진용 230KW와 시스템용 115KW를 탑재했다.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된 배터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형식승인 시험 통과, 육상에 설치된 선박용 전기 충전기는 현재까지 국내에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인증 제품을 설치하고, 육상충전기와 선박을 연결하는 정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계양경기장 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은 2회째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이정태 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9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 강석호 총재는 유정복 시장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YAO, Eng-Chi, 대만) 명의로 수여하는‘국제자유장’을 전달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참석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위생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 119개소를 선정해 육성·지원한다. 이들 업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전통시장, 110개소의 위생실태 등을 조사해 101개소를 재지정하고, 추가로 1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곳은 신기시장 22개소(미추홀구), 옥련시장 7개소(연수구), 모래내시장 16개소(남동구), 부평종합시장 24개소(부평구), 작전시장 18개소(계양구), 가좌시장 14개소(서구)로, 이들 시장의 전체 식품판매업소는 총 1,348개소 중 101개소다. 올해 새로이 추가 지정된 곳은 신포국제시장 11개소(중구), 송현시장 7개소(동구)로, 전체 117개소 중 18개소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의 위생 여부, 시설 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홈페이지 ‘인천투어’ 홍보, 홍보 가이드북 배부, 여행사 관광코스 편성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현황(대표 메뉴, 전화번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20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삼천리(주), (주)인천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연휴기간이 길어 집을 장기간 비워야 하는 만큼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