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15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청 집행부와 함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갖고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타진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연구회의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수집한 대표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구 현안 사업들에 견주어 최적화된 정책대안 제시와 이를 실행할 집행부의 의견에 비중을 둔 정례회다. 특히 올해에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은 인천서구 가좌동 일대에 진행하고 있는 300억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의회 연구단체 활동의 차원을 높인 것으로 향후 협업에 관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정책 연구용역 주제인 ‘도시농업 관점의 환경회복 도시재생 실현 방안 연구’에 대한 성과 품평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활동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바쁜 의정활동에도 우수사례를 찾아서 전국을 누빈 현장 견학과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으로 협력한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025년 활동 계획 수립함에 더욱더 책임이 무거워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연구회 활동과 연구 결과를 주민들께 소상히 알리는 제3회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행사는 연구 목적인 ‘자연친화 도시재생을 접목한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연구하여 치유와 힐링의 서구 도시환경 조성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회를 더해 연구 활동 원년을 맞아 연구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깊이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도심의 기대효과(송승한 의원), ▲ICT를 접목한 도시농업의 사례(이영철 의원), ▲도시재생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방법( 백슬기 의원)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활동기간 대비 내용도 풍성했다. 이에 김남원 대표 의원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서구만의 문화재생산업 모델과 6차산업 연구모델이 제시되어 기쁘다”라며 “결과와 용역보고서도 대내외에 공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8일, 제246회 옹진군 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군정 주요 시책과 예산편성 방향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문경복 군수는 “내년에도 우리 군의 핵심 재원이 지방교부세와 국비보조금 등이 감액되어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민의 행복과 인구유치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새롭게 가다듬어 담대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리별 속속 간담회를 시작하고 벌써 전체 80개 리를 두 번 순회 한 것은 주민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문제를 보고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소중히 듣고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점 추진정책으로 ▲주민 교통문제의 혁신적 개선 ▲보석 같은 천혜의 자원 관광명소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 강화 ▲섬 정주 여건 개선을 대책 적극 추진 ▲새로운 변화를 통한 인구정책 추진 등 6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역점사업으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인천 ~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직접 건조, 덕적·자월 오전출항 여객선
[매일뉴스 = 이형재 기자] 18일 오전 9시에 인천 서구 검단소방대에서 제2회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도에 검단 의용소방대가 통합으로 결성되고 치러진 1회 행사에 이어 김장 5kg과 라면 box를 관내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모경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진규 전시의원, 김명주 시의원, 심우창 서구의회 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 불우이웃을 돕는 데 참여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이 관내의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 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171명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교육’을 완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병에 대한 이해,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환기 수칙‧예방접종, ▲손 씻기 체험 및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도생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들을 찾아냈으며,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송도생활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진행했다. ‘감염병 예방교육’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며,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감염병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미단시티와 동인천 개발사업 등 지역 내 현안 사업에 대해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열린 2024년 인천도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단시티와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의 문제점 등 인천도시공사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국, 미추홀구2)은 인천도시공사의 ‘미단시티’와 ‘골든테라시티’등의 용어 혼용을 지적하면서 시민의 혼란 방지와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대외적으로 사업지구 명칭을 통일해 사용하도록 요구했다. ※2011.5.9. 실시계획 명칭 변경: 운북레저종합단지 조성사업 → 미단시티 조성사업 ※2019년 미단시티 토지매각 활성화 용역을 시행하면서 ‘골든테라시티’ 용어 사용 공표 이어 그는 복합리조트와 위락시설 사업 무산에 대비해서도 “현재 진행 중인 미단시티 조성 사업 미분양 토지 매각 활성화 관련 용역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카지노 사업이 불가능한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계획의 신속한 수립, 카지노 주변 토지 매수자들의 토지 리턴 또는 손해배상 요구 가능성과 그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인천시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예산 낭비 등 날선 비판과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인천시교육청 본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교육청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소통협력담당관실의 업무 분장과 업무 적정성 및 실효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국·연수구4)은 학생성공버스의 지속 여부, 유아 특수학급 화장실 설비 적합성,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의 실효성과 개선 방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종혁 부위원장(민·서구1)은 인천연희초교 신설 차질 문제, 용역계약 수의계약 편중 문제 등을,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은 유엔평화대학 유치의 현실성과 추진단 운영의 성과, 인명여고 학교군 조정에 관한 사항, 폐교 활용 문제 등을 각각 꼬집었다.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은 인천 청소년 도박 문제 심각성 지적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의무화, 실무위원회 설치, 예산 효
[매일뉴스] 인천지역 청소년 도박 참여·중독 수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이 경찰청(국가수사본부)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해 청소년(19세 미만) 4천715명을 검거했고 이들 중 826명이 인천지역 청소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로 인천의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 청소년 도박 중독 환자 수와 진료 청구 건수가 각각 33명과 123건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특히 중독 환자 수는 지난 2020년(11명)보다 3배가 늘어났다. 그리고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관련 예산 추이를 봐도 올해 총 6억 5백여만 원으로 2022년(800만 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상당 부분 예산이 리플릿 제작 및 배포와 같은 홍보성 캠페인에 치중돼 있다. 이오상 의원은 “홍보물 제작이 도박 예방에 일정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반면 학생과 학부모가 도박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문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공촌사업소는 16일 공촌천 유수지 환경 보호를 위해 약 20여 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촌4교를 포함한 약 3.8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유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공촌천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공촌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적 자원입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검암, 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등을 하루 최대 65,000톤까지 처리하고 있다. 정화된 물은 공촌천과 심곡천의 하천 유지 용수로 재이용되어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촌사업소는 ‘공촌 환경지킴이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5일 IFEZ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50명의 외국인을 모집하여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문가이드의 영어 해설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IFEZ 한국어교실은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센터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주지원 프로그램으로 거주 외국인들에게 초‧중‧고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견학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에게 언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 기수별 진행하는 필드 트립이다. 이번 기수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로 지난 9월 9일에 개강하여 오는 12월 11일까지 14주간 한국어교실을 수강하게 된다. 수강생인 신티아(Cynthia)씨는 “한국어교실에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한국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연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한국민속촌 견학을 통해 조선시대 마을과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지역 스타트업 12개사가 CES 2025 혁신상 13개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가운데 혁신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인천의 스타트업 12개사가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총 8개 부문에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용종검출 솔루션을 출품한‘비바이노베이션’은 AI 부문과 인간안보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혁신상 수상 기업은 ▲이엠시티(주)-모바일 관제 서비스 비디앱 ▲(주)버시스-인공지능기반 사용자 인터렉션 음악감상 솔루션▲(주)지브레인-임플란트형 무선 전자약 의료기기 ▲(주)누비랩-유아동 영양분석 AI 솔루션 ▲(주)큐링이노스-AI 테니스 파트너 로봇 ▲(주)비바이노베이션-실시간 인공지능 내시경 용종 검출 및 암 예측 모델 ▲(주)일만백만-NO 카메라 영상제작 AI ▲(주)일리아스AI-후각 AI기반 소지품 및 수화물 내 반입금지 물품 탐지 솔루션 ▲(주)더넥스트에이아이-관광, 물류 스마트 디지털트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11월 16일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가족, 직장인, 학생 등 총 14팀, 51명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시장상 3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병원장상 3팀(장려상 2, 인기상 1)에게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심명’팀이 차지했다. 심사는 기술 점수 150점과 시나리오 점수 50점을 합산한 총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득점순으로 평가됐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세분화해 채점했으며, 시나리오는 주제 전달력,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항장 음식(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개항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개항장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류의 인기를 견인하는 케이(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개항장의 다채로운 문화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만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부두 노동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고기만두와 신포동의 이북식 만두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K)-푸드’로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해 과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인천시 및 유관기관(경찰청, 인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 노선 발굴 및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지난 10월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정책현안 연구 과제 수행(인천연구원)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설치 기준에 맞는 후보지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 우선처리, 정류소 및 전용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교통 체계로, 인천시는 현재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1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는 ‘토지이동신청 사전 안내제 및 QGIS 관리’를 제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동구가 제출한 우수사례는 각종 인허가를 받아 준공된 후 토지이동 정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기존에는 건축 및 개발행위(형질변경) 등이 준공되어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를 하여야 함에도 소유자가 토지이동 대상인지를 몰라서 관련 신청을 하지 않아 토지이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구는 사업 준공 후가 아닌 건축허가 등을 받은 때에 토지이동정리 대상 여부를 검토해 토지소유자에게 이동 종목, 신청 방법, 신청 시기 등의 사전 안내문을 송부한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 응용프로그램의 하나인 QGIS에 등록해 토지이동 정리가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