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에 대한 공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특히 구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본청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한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민원담당 힐링 프로그램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일선 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일부 악성 민원으로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말고 공무원들의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에 감사하는 민원인이 더 많은 만큼,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직무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평생학습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공개 특강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 2강’을 지난 25일 한중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KBS1'아침마당'’, ‘KBS라디오'사랑하기 좋은 날'’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 30여 년간의 방송 경험과 20여 년간의 대학교수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해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우리가 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을 세대별로 살펴보면서 자녀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모의 말을 짐작하고, 남편과 아내의 뜻을 헤아려 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실제로 강연을 청취한 한 구민은 “이제는 나 혼자 잘 살기보다는 더불어 살면서 서로를 헤아리고 함께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매일뉴스] 지난 26일~27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양일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올해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였다. 근대건축전시관(구 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인천개항박물관(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등 개항장의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6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야행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시민참가자 140인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 내빈들이 두루마기 의상과 중절모를 착용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중국 요리의 비밀을 직접 엿볼 수 있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짜장면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통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행사의 백미로 꼽힐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돌아온 짜장면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짜장면에 얽힌 추억을 함께 되살리며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에 문의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만나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인천 중구 차원에서 정책적 노력을 지속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한 ‘제15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회(한농연) 인천광역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저탄소 환경친화적 농업으로’를 주제로 한농연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한농연 중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농연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7~19일 열렸다. 사흘간 우수농업인 표창, 환영의 밤,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 체육행사, 가족 노래자랑,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17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윤환 계양구청장, 박용철·박창호 인천시의원, 손은비 중구의원,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조근철 한농연 인천시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8건을 선정·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조직 문화’ 실현에 대해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열린 행사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를 추진한 결과, 열띤 호응 속에 총 9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1·2차 심사 및 직원 전자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총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무섭 개항동장의 ‘마음속의 청렴에서 실천하는 청렴으로’, 우수상은 오현진 주무관(신포동)의 ‘金보다 중요한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입니다’와 임복순 주무관(감사실)의 ‘부패없는 청렴중구, 높아지는 구민행복’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청렴엔 길이 있고, 부패엔 미래가 없다(일자리경제과 임경균 팀장)’, ‘청렴은 같이 해야 할, 공직자의 가치(도원동 신희연 팀장)’, ‘그것이 과연 '情' 일까요? 우리 모두 외쳐요~ 마음만 받겠습니다!(도원동 이경민 주무관)’,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약속이다(복지정책과 백정우 주무관)’, ‘청렴문화 부흥하는 르네상스 인천중구(건강증진과 박
▲ =사진설명 조명탄 목사가 어르신 분들에게 라면을 드리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조명탄 목사는 말이나 행동으로 주변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한 영향력’. 그것이 사회 구성원들 삶의 양식과 사회적 가치관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면 ‘선한 문화’가 형성된다고 조명탄 목사는 말한다. 지난 8월 3일 동인천 북광장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일 33~40십 명에게 빵과 라면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 본지 기자가 나누어드리고 있는 이 많은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있는 빵과 라면은 어디서 구입하셔서 나누어 드리고 있는지 조 목사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후원자가 많이 모였다 고 했다. 특히 임마누엘교회 류광수 목사는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일을 하시는데 봉사를 하지 못하는 우리는 후원이라도 해 야 되는 거 아니야 하며 빵과 라면 20박스를 기증했다. 또한 남동구 만수동에서 BLAKO GYM ( 킥복싱 체육관장) 권경민 도 라면 1박스를 후원했다. 권경민 관장은 우리 체육관 회원이 이 좋은 일을 하시는데 관장이 보고만 있으면 안 되잖아요 하며 앞으로는 계속해서 후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명탄 목사는“경기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올해 인하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3 ICC(Inha Creative Change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대거 도출했다. 인천시 중구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난 3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김정헌 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ICC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중구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인하대 다전공, 다학년, 다문화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 중구의 지역사회 현안을 탐구하고, 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인하대 재학생 중 선발된 72명 12개 팀이 참여, ①문화관광 콘텐츠 다양화, 항미단길 개선 ②청년세대가 찾아오는 정주 여건 조성 ③(가칭)300리 자전거 이음길 및 이용객 쉼터 특색화 조성 ④구읍뱃터 해안 개발방안 총 4건의 주제에 관해 중점 연구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주어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답사는 물론, 다양한 학과의 지식을 동원해 주제를 면밀하게 탐구하고 검토하는 등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중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은 반부패·청렴 시책 중 하나다. 공직자들에게 금품수수 등 조직 내 부패 행위 발생 시, 신고 절차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등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외부강의 초과금 사례 등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내부 메신저로 전 직원에게 발송하고, 이를 접수한 직원은 신고서를 작성해 청탁등록시스템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청 전 직원이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관련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모의훈련 외에도 청렴 시책 추진 회의체 운영,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발굴 등 부정부패 없는 청렴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 29일 용유 왕산마리나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트&하이볼’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23 용유바다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버스킹 공연과 가수 키썸, 리듬파워, 나태주, 바다 등이 출연한 ‘마리나 콘서트’가 진행돼 뜨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스포츠 전시, 영종도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요트승선 체험, 물놀이장, 물총놀이, 얼음 속 보물 찾기 등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종지역 특산물 판매, 하이볼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여름날 이번 축제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축제를 통해 구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올해 8월부터 인천시 중구 구민들은 더 할인된 요금으로 ‘중구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름철 구민들의 이용 수요에 맞춰 야외 체육시설의 이용 시간도 개선했다. 인천시 중구는 8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된 ‘인천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시행한다. 이는 지역 대표 종합체육시설인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구민 이용률을 높이고 혜택을 최대화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10%에 불과했던 구민 이용사용료 감경 비율을 일괄 30%로 확대했다. 피트니스, 수영장, 실내골프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중구 구민은 8월부터 인하된 요금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조례 개정 전 센터 내 수영장을 이용하려는 구민은 3,150원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조례 개정 후에는 2,800원의 요금만 내면 된다(일일 이용자 중 1회 1시간 성인 기준). 적용 대상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으로, 구에 거소 등록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이용 시 신분증이나 증명서류 등을 제시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외 체육시설인 축구장과 풋살장의 조간(아침) 사용 시간을 개정,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지부장 유계열) 주관으로 열린 ‘삼목항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 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중구지회(지회장 이영석)를 비롯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모터보트 등 다수의 장비를 이용해 운서동 삼목항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라며 “해양도시 중구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이영석 지회장은 “인천지부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정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해양쓰레기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인천 앞바다의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삼목항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유계열 인천지부장, 이영석 인천중구지회장, 전병학 인천지부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강후공 의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삼목항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봉사정신과 참된 나라 사랑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여러분들의 명예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은 약속드리며,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 영종국제도시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용유바다축제’가 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현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023 용유바다축제’ 현장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빛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제 현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빛 경관을 조성,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용유(龍遊)’ 바다의 상징성을 반영한 범선 조형물은 물론, 토끼 조형물, 달 조형물, 낭만등, 나무 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3 용유바다축제’는 ‘요트&하이볼’을 주제로 요트 승선 체험,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칵테일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주 무대에는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 행사가 펼쳐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13개 푸트트럭과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효사랑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의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예부모-본인-조카).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일주일여 전인 9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된 중구에만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