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과 9~10일 개최한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5세~18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강좌는 농구교실과 스포츠체험 캠프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SCG 그레이스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43명(유·청소년 27명, 보호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댄스와 배드민턴을 배우고, 컵쌓기(스피드스택스)와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 등을 체험했다. 보호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도 높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개최한 농구교실에는 25명이 참여했다.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여자 각자에게 지급된 농구공에 서명(사인)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에는 전 국가대표 선수 강사들이 참여자들을 연령별 3개조로 나눠 강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강습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실전 경기를 펼치며 농구교실은 마무리됐다. 두 강좌는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체육회가 주관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방송댄스, 배드민턴도 배워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461명으로, 계양고 등 7개 계양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계양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까지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공무원과 교통경찰관이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대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수능일 인천 시내버스와 인천1호선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차를 확보하고 대기할 예정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석남역 사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가좌4동, 오류왕길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상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가족접촉자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신고·보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결핵 환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 시, 가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초기 검진부터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장기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발견과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가족접촉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2024년, 계양구가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구상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선도적 모델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이사장 박성민)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딥페이크’는 AI를 이용해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로 최근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충식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이미지 등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급증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신충식 의원은 “딥페이크 피해자 지원 대책이 다각도로 이뤄져야 하겠지만, 핵심은 조작된 영상물을 완전히 삭제해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디지털성범죄 예방대응센터에서 실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졌다고 판단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 인천시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전 범죄 예방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의 80%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민·계양구4) 의원이 12일 인천시 환경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여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 양은 총 974만5천341t이다. 이 가운데 43.68%에 해당하는 425만7천234t의 폐기물이 경기도 산하 지자체와 기관에서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시 각 자치구 및 소속 기관에서 반입된 폐기물이 360만33t으로 전체의 36.94%를 차지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수도권매립지로 보낸 폐기물 양은 19.37% 수준인 188만8천72t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폐기물의 경우 같은 기간 총 314만2천163t 중 서울시가 138만5천154t(44.08%), 경기도가 136만3천329t(43.39%)을 수도권매립지에 버렸다. 인천시 반입량은 39만3천680t(12.53%)에 그쳤다. 지역별로 봤을 때 서울시에서는 강서구(59만8천506t), 성동구(23만4천427t), 금천구(18만5천229t), 송파구(17만8천694t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사업 진행 부진 등을 지적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 3일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행감 지적 사항 19건에서 종결된 5건을 빼고 진행 중인 14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업무인 만큼 쉽게 종결되지 못함을 알지만,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 파크골프장(영종28호 공원) 학교 용지 변경, INEX 개발사업 추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특히, 월드헬스시티포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 과정, 2023년 보조금 정산 및 2024년 보조금 유용 사용 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크게 지적했으며, 앞으로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진행 과정에 보다 철저함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에 ㈜대우건설,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협약기관 간 사업발굴 협력 △ 사업대상 국가 및 지역 △ 협약기관 간 사업개발 참여 방법 △ 감축사업 추진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최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현지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기술과 경험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2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4’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를 공식 선언했다. 100여명의 국내외 도시 대표단, 공공기관․학계․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밋에 참석한 가운데, 이 중 전 세계 10개 도시가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다자간 협정을 맺었다. 인천을 필두로 케냐의 항구 도시인 몸바사, 세네갈의 다카르, 인도의 뭄바이와 우타르프라데시, 케냐의 콘자 테크노폴리스, 나이지리아의 베뉴에 주와 잠파라 주, 잠비아의 루사카와 루쿠모시티가 뜻을 같이 했다. 이들 도시는 인천의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우리의 현실이다. 이번 서밋을 통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가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통합하여 시민들의 삶과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제도화하고, 관
[매일뉴스] 1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상현 국회의원, 심재돈・김기흥・신재경・유제홍・이현웅・최원식・원희룡・박종진・이행숙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 현재 인천 예산이 작년에 비해 약 972억 원이 감소한 상황이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지역사회에서 노력해 주시는 당협위원장님들께서도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연수 송도 M버스 증차 및 남동구 인천 2호선 연장(서창), 서구 청라~서울 이동 교통편 신설, 국지도 98호선 적기 개통 촉구 등 인천 지역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등 각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협위원장들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해결 방안 및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중앙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에 개최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8개 참전국 정상과 주지사(시장),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가적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할 예정이다. 75주년이 되는 내년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가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대규모(5년 단위)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내년 행사를 기억과 추모, 화합과 평화, 공감과 미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8개국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감사의 마음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식에서 8개국 정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육성 등 자료를 수집해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인천국제 안보포럼은 8개 참전국 정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전국 주지사(시장) 리더세션, 해외유명 석학 초청 등을 통해 기존 세션 수를 5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개최일수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며, 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