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의 이자 지원신청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 상반기(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시는 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신규로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 지원 기간도 2년에서 5년까지로 확대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접수 기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인천시 홈페이지'→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
▲ 극단 공감의 '할머니의 헝겊인형' 공연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극단 공감(대표 최미선)은 가족극 ‘할머니의 헝겊인형’을 오는 29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공연한다. ‘할머니의 헝겊인형’은 2023 인천아트플랫폼 'IAP 블랙박스 초이스' 선정작으로, 이경옥, 김혜림, 구희성, 오전석, 조하민, 장서영 배우가 출연한다. 할머니가 가족을 그리워하며 만든 헝겊인형들이 할머니의 편지를 손녀 집에 전해주기 위해 험난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가슴 따뜻한 가족극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창작 초연하여 2022년 인천국제여성연극제, 2023년 종로아이들 극장에서 공연하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극단 대표이며 작·연출한 최미선 대표는 “극단 공감은 이 땅의 어린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오랜 바람으로 ‘어린이 성장극’을 주로 레퍼토리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며 “할머니의 헝겊인형 연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그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단 공감은 1992년 10월에 창단해 인천을 무대로 활동한 인천 대표 극단이며, 창단공연 <어린왕자>를 시작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999년 개통하여 24년간 운행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의 객실의자를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전동차 전면부 이미지 개선을 완료한 바 있는데, 전동차 객실의자 개선은 금년 11월까지 34대(272칸) 전 편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탈ㆍ변색된 시트를 교체하고, 의자 프로텍터(지지받침)를 재도장하여 산뜻하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시민 접점 노후 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의 노후 객실의자 개선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노후화된 객실의자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Mega-Risk)’ 상황에 처해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 계획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내실화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심사규칙 개정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인천 유치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향에 공감한다”며 “인천의 모든 아이가 결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구축한 토대 위에 개인 맞춤형 학습을 보강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서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권보호 방안 강화 교육감협의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일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배출한 17명을 포함해 총 122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인천시는 올해 초 모집공고 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60시간 동안 정원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반려 식물의 종류, 관리 방법 및 접시정원 만들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서울수목원 등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삭막한 도시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을 가꾸고 조성하는 취미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지속적인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정원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진행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19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새터민 어르신, 행복 나눔 쉼터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도북춤, 섹소폰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인숙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유난히 더운 날씨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지만 사랑의 점심 식사를 통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최승원 배진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봉사 참석자 사랑봉사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사랑의 점심 나눔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내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 첫 글자를 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며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
2023. 7. 10일자 등 경제자유구역청 인사발령사항 일련 번호 현 직 성 명 임 용 사 항 임용 일자 부 서 직 급 (재전보) 1 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 사무관 박용택 기획조정본부 운영지원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2 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 사무관 계명수 기획조정본부 아트센터인천운영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3 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 사무관 최길남 투자유치사업본부 서비스산업유치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4 경제자유구역청 지방시설 사무관 (건축) 최한주 투자유치사업본부 신성장산업유치과 근무를 명함. 2023. 7. 16. 5 경제자유구역청 지방시설 사무관 (일반토목) 양창오 송도사업본부 개발계획총괄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6 경제자유구역청 지방공업 사무관 (일반화공) 손철호 송도사업본부 환경녹지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7 경제자유구역청 지방시설 사무관 (일반토목) 이인섭 영종청라사업본부 영종청라계획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8 경제자유구역청 지방녹지 사무관 김영미 영종청라사업본부 영종관리과 근무를 명함. 2023. 7. 10. 9 경제자유구역청 지방시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IT(정보기술), BT(바이오 기술), ST(항공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ST(항공기술)는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기술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바로 알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인천교통공사 임원 및 간부 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변화,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순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취약점을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대면 교육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고객분들께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없앨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9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함께 ‘인스파이어 팀멤버 캐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용 박람회인‘인스파이어 팀멤버 캐스팅 이벤트’는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한 700명의 신입·경력직 등 구직 희망자들에게 직무 상담존, 직무 체험존, 면접 훈련 등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복합리조트 분야별 채용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입 지원자에게는 인스파이어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경력직 지원자의 경우 관계 분야별 채용 담당자와 1:1 채용 면접이 진행됐는데, 사전 접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호텔, 마케팅, 조리, 재무, 카지노 등 다양한 분야의 면접이 이뤄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복합리조트와 함께 지역 일자리시장 활성화, 관광마이스 인프라간의 연계 등을 통해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관광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현장 교사 및 교수 등이 함께하는 미래 수업 방향 설정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는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형 수업 제안 프로젝트인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에 참여한 446명의 의견을 종합해 수업에 대한 흥미와 참여 정도, 수업제안 등을 분석하고 학생참여형수업 활성화 방안과 학생성장을 돕는 평가 개선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수업 혁신 변화를 위해 집단지성을 발휘해 다양한 수업과 평가정책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수업과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수업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심층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현장 교사가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어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미래 수업 방향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야간경관 조명이 운영되고 테마원이 조성되는 등 청라국제도시의 공원들이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창해·녹청문화공원 커낼웨이의 구간 1.1㎞에 미디어파사드, 광섬유 조명 등을 특색있게 설치, 이달 중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일대에 수국을 포함해 다채로운 초화 ·수목을 식재한 2,500㎡ 규모의 테마원을 조성 완료했다. 야간경관 조명은 창해·녹청문화공원의 청라루비로 교각 하부에 ‘내가 사는 행복, 청라’, 창해문화공원 입구에는 ‘푸른 보석의 마을, 청라’와 ‘사계절’ 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파사드가 밤 9시와 10시 정각에 30분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라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우주의 파동(조형물)’에서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 아름다운 눈꽃, 푸른 바다속 풍경을, 우주의 파동과 연결되는 커낼웨이에서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보석과 꽃잎, 수로를 헤엄치는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며,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이다. 이와함께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테마원에는 다채로운 수국, 초화, 수목을 심었다. 특히 목수국, 산수국, 넓은잎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