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공립박물관 학예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인천 지역 공립박물관 학예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관내 16개 공립박물관에서 50여 명의 학예인력이 참석했으며,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심장박물관 등 인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전시’를 큰 주제로 하여‘관람객을 위한 특별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기량 전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이 ‘대중을 향하는 박물관 전시’에 대해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이어 최근 개최된 특별전 4개를 선정하고,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기획 의도와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 부산박물관의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기획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송영진 학예사를 특별히 초청해 다른 지역 공립박물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 박용운 송암미술관 학예사가 금년도 특별전 <신중도, 인간적인 바람>전, 견수찬 영종역사관장이 2023년 특별전 &l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부문 설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제설 도로 구간별로 경제자유구역청이 206km, 시 종합건설본부가 56km, 군·구가 2,931km를 맡아 관리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구에 제설제 2천 톤과 제설 장비 28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돕는다.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인천시는 제설 장비 1,154대와 제설제 18,297톤을 확보하고, 특히 염화칼슘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9,051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34톤 증가한 양으로, 친환경적인 제설 대책을 강화한 것이다. 구체적인 제설 대응 방안으로는 강설 예보 시 예비 살포 기준에 따라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눈이 쌓이기 전 도로 결빙을 방지하고 초기 적설에 대비한다. 강설 시에는 기온, 적설량, 교통정보, 도로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도로의 제설 수준을 설정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95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자치구 조정교부금 상향과 제물포구 의원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9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7개월간 진행된 Red Youth Let’s Wal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Red Youth Let’s Walk”란, 대학RCY가 멘토가 되고 지역아동센터의 소속 아동이 멘티가 되어 2인 1조로 짝을 지어 인천 곳곳을 걸으며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색은 단순히 멘토링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워킹 크루로서 일정거리를 걸으며 건강증진과 운동효과를 도모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및 멘티들은 총 7회차에 걸쳐 연수와 계약 지역 인근에서 걷기 및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멘토링 활동에는 멘토와 멘티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야외 피크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섞어 멘토와 멘티들이 1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9일 진행한 해단식에는 연수 가온누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지선희)와 계양 신나는교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미나) 소속 멘티 및 대학RCY 멘토 약 50여명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RCY본부 조명자 본부장이
[매일뉴스] 지난 8일(금) 오후 7:30 인천시 서구 크리스탈로 78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Avek Trio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기념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후원으로 인천기계공고 관악부동문회, (주)리텍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월간 색소폰이 했고, 김휘동(35기.토목과)이 행사 사회를 진행했다. Avek는 함께하다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관객과 깊은 감동으로 함께 소통하며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하고 두대의 클래식 색소폰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연주 기술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 3명 구성원의 화려한 경력을 넘쳐나서 간략 소개한다. 심상종 색소폰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47기.기계과) 관악부 졸업, 한양음대 졸업 및 미국 피바디 음대 GPD. 석사, Weslminster Graduate School of Theology 교육학 박사과정, 현 자카르타 국제대학 겸임교수,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이다. Kenny Baik 색소폰은 존스 홈킨스 음악대학 박사. 석사학위 취득, 현재 미육군 색소포니스트,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트 대학 색소폰 교수 역임, 현 조지아 주 Musica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 내 10개 사업소가 참여하여 2024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로 조직 내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 근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운영에 따른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대시민 홍보영상 △사업소별 안전 구호 △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로 선발된 직원과 사업장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사업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안전한 공단, 건강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천환경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 스트레스 경감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 가상현실(VR)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6일 개최한 ‘렌즈로 변화된 일상, 상자에 담다’ 사진전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관람객들은 어르신 작가 15명이 출품한 사진 30점, 미니액자 30점, 사진 달력 15점 등을 감상하면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 사진전은 어르신들이 지난 5개월여 동안 배우고 습득한 DSLR 카메라 기술을 바탕으로 손수 촬영·편집한 사진, 액자, 달력 등 작품을 지역주민들 앞에 선보이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들 사진은 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4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예술누림’의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라 복지관에서 사진 교육을 받은 어르신 작가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들이다. 어르신 작가인 임모(72) 복지관 회원은 “사진 전문가로부터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 작가로 변신한 후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예술누림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사진 분야에 대한 예술적 가치 창출과 식견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와 문화 및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에 근거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품질 인증 제도로, 서비스의 신뢰성, 보안성 및 품질 개선 체계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발행된다.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3월 ‘디지털 대전환’선포 이후 구체적인 공항 운영 및 직원 업무 프로세스 혁신 성과를 입증하였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공사의 서비스는 ‘인천공항 스마트 AI 솔루션’으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요청 및 문의사항을 AI 기술이 담당부서별로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적절한 답변을 자동 생성하여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들은 민원 및 요청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플러스)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 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i)에게 1억 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일 부평농협과 연계해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계양구청 직원과 계양구민이 참여하는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외식문화의 확산, 쌀 소비량 감소와 더불어 올해 유난히 더웠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양구 소속 직원들과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계양구청 직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22개 시설에서 백미(10kg) 총 440포의 강화 쌀을 구매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질 좋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삶의 근간인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 및 소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8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강화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한기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햇으며, 제29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어 강화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
[매일뉴스] 김포시가 울릉군과의 친선결연 협약에 따라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릉도에 휴양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시 오강현 시의원은 최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이 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김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지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릉도 휴양소 건립, 과연 필요한가? 김포시는 지난 4월 울릉군과의 친선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후 2024년 10월 6일자 기고문에서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울릉도에 휴양소를 세우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었다. 폐교를 활용해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관광휴양, 공무원 연수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오강현 의원은 "이 계획이 김포시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휴양소 건립에 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자산시장 위축으로 지방세입이 줄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향후 6천억 원의 광역철도 분담금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