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6일 인천 적십자 대강당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주요인사 및 봉사원, 수상자, 임위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19주년 기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연차대회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인․기관(단체)를 포함한 29명의 대표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 있었으며 2024년도 인천 적십자의 활동상을 조명하는 활동영상 상영 등이 있었다. 인천 적십자는 2024년에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구호로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국제교류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인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2024년은 다양한 인도주의적 위기와 고난이 있었던 한 해 였으나 오늘 이 자리에 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은 11월 12일부터 특별전 <인천 자동차 40년- 마이카로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부평에서 운영된 새나라자동차, 신진자동차,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의 40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새나라자동차는 1962년 부평에 현대식 컨베이어벨트 공장을 지어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부품을 들여와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였으나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 소형버스 생산으로 유명했던 신진자동차가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했으며, 1963년 정부의 자동차공업일원화 정책에 따라 자동차를 독점 생산하게 되어 승용차 신성호를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고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생산했다. 특히 영어단어‘퍼블릭(Public)’과 ‘카(Car)’를 합친 이름의 소형차인 퍼블리카는 예쁜 모습에 연비가 좋은 데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본격적인 자가용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신진자동차는 1972년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부품수입이 중단되자 그 대안으로 미국 지엠(GM)자동차와 합작해 지엠(GM)코리아가 됐다. 이후 1976년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부터 면역저하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예약은 지정된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전 화이자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을 1회,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3회) 중에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예방접종 횟수 및 접종 간격> 접종백신 이전 접종 횟수 접종 횟수 접종 간격 2차 3차 화이자 영유아용 JN.1 백신 미접종자 3 1차 접종 후 3-8주 2차 접종 후 8주 이전 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3,073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600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시민 안전에 잠재적 위협을 줄 수 있는 20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헬프미 민간 전문가와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하철과 공동주택 종합포털(온-아파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미래의 안전전문가를 꿈꾸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여 명도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5일 비교시찰의 일환으로 서울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의 여성·가족 정책과 관련된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인천 서구에 맞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의 시설을 둘러보며 서구의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비교시찰은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고준위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지며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서구 특성에 맞는 육아 정책을 고민할 수 있었다.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서구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일,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중구청장배 풋살 대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인천 중구청과 중구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중구 풋살연맹이 주관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정봉준 중구 축구협회장, 정보규 중구풋살연맹 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풋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개인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의장은 "풋살은 축구에서 파생된 종목으로 속도감 있고 개인기가 돋보이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의 여가 문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중구청장배 풋살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아 중구를 대표하는 풋살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보안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항공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항공보안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국적 항공사에서 선발된 20개 팀, 총 68명의 항공보안요원*이 참가해 △보안검색 판독 평가 △여객 보안검색 △화물 보안검색 △항공경비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 항공보안요원 :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 등 항공분야 최일선 현장에서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역할 수행 특히 여객 보안검색 경진에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 학생 40여 명이 가상승객으로 참가해 항공보안 실무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각 종목에서 우
[매일뉴스] 한의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의 5.5%로 미흡하며, 지역사회 수요 및 특성에 맞는 사업의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발굴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공공의료기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제한 국립재활원 손지형 한방재활의학과장은 공공병원 내 한의과 진료의 문제점으로 ▶수가가 낮은 보험진료 위주의 제한된 서비스 ▶40%라는 높은 본인부담금 ▶부족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손 과장은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해서는 의료원 초기 개설 시 한의고 설치 논의가 선행돼 한다”며
[매일뉴스]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올해는 11월 16일 토요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8점, 장관상 16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53여점 등 4,678개의 상을 시상해 왔다. 수상자만 28,66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3년동안 31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아리 문화 축제이다. 지난 10월 11일 온라인으로 160개 동아리가 예선을 치루었으며, 이 중 33개 400여명의 학생들이 11월 16일 토요일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동아리가 수상의 기쁨과 상금을 받게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이 주최·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충청남도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매일뉴스] 지난 5일(화)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Together Again 제22회 동문음악회"가 성황리 개최됬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주최하고,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장학회에서 후원하여 지역민을 무료초대하여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극장을 가득 채웠다. 신경숙의 색스폰 음악전공자 사회자가 음악회 진행에 해박한 설명으로 관중의 이해를 쉽게 하여 가을 밤을 빛냈다. 김동수(47.기계과) 관악부동문회장은 준비 연습을 5주 동안 열심히 한 동문과 재학생과 연수구립 관악단에 감사와 애정의 박수 성원 요청으로 갈채를 받았다. 윤승제 교장선생님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아름다운 소리로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고리로 이 자리를 빛낸 동문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승해 나가길 진심으로 성원하며 관악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찬용(38.전기과) 총동문회장은 음악으로 공동체 자리로 선후배가 하나의 연결로 가슴 뭉클하다며 선후배 동문과 재학생 패기로 음악잔치 되길 바라며, 이인권 상임지휘자와 객원악단, 재학생에게 성원의 박수를 요청하며 가을 밤을 적셔 가는 음악회가 시민과
[매일뉴스=이형재 기자] 지난 10월 27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검단탑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주최자인 이준섭 검단탑병원장과 이승택회장의 검단축구연합회가 주관과 경기진행을 맡아 모경종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전 행정부시장,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진규 전시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관계자, 그리고 18개팀의 축구동호인 약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남영 탑병원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대회는 당하축구회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경기중 왕길축구회 진성하(46세)회원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긴급히 탑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각별한 의료진의 도움으로 무사히 쾌차하여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남영 검단 탑병원 이사장은 "경기중 부상자가 발생해서 마음을 졸였는데 우리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해서 선수가 무사해 천만다행이고 검단탑병원이 주최한 대회인 만큼 치료비는 당연 우리탑병원에서 책임지겠다. 또한 내년에도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극복을 위한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7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 가운데 최종 선정된 저출생 대응・극복 슬로건 ‘함께 키우는 아이, 배로 커지는 행복!’은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을 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 가운데 공단은, 지방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 반전을 꾀하기 위한 4대 대응전략과 14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저출생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관내 미혼 남녀 대상의 ‘나는 솔로, 책과 함께 소개팅’ 추진, ‘공영주차장 임산부 사전등록제’ 도입 등 저출생 대응・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 각 사업 분야별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저출생 대응・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3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50세~69세) 여성 3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회복지사와 아이돌보미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직무 소개와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 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며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일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산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10개 기관·업체(경희본한의원·누가의원·미래한솔내과·삼산고등학교·삼산종합사회복지관·카페 나포렛·삼산할인마트·주택관리공단 삼산관리사무소·삼산 힐링길 서포터즈·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부평4동을 제1호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섬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갑도 오지 트래킹”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갑도는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하고 20여 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섬 속의 섬으로 옹진군은 2023년 문갑도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깃대봉 전망데크, 표지석, 안내판, 방향위치도 등을 설치하여 둘레길(해누리 길)을 정비하였다. 이번 트래킹에는 인터넷을 통해 응모한 26명이 참여하였으며, 체험객들은 1일차 한월리 솔 숲에 배낭을 풀고 홀기재 ⟶ 깃대봉 ⟶ 처녀바위 전망대 ⟶ 당넘어 전망대 ⟶ 당공바위 ⟶ 사자바위로 이어지는 5.5km 구간을 3시간여 걸쳐 트래킹 했다. 문갑도는 식당이 없는 섬으로 체험객들은 석식으로 주민들이 준비한 섬 밥상을 즐겼으며 2일차 점심에는 벙구나물(엄나무 순) 토핑 피자를 맛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문갑도는 손때가 묻지 않은 보석 같은 섬 같다. 굴업도만큼 문갑도도 자연환경이 이색적이고 특히 주민들이 만든 아카이브를 보니 한결 섬 사람들이 가깝게 느껴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갑도 주민들은 잊혀져 가는 독 공장, 자구리잡이 등 마을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