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특이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민원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친절의 중요성,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자주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구는 각종 민원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대 기법을 교육하며,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민원 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들 때가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7동(동장 송은정)은 지난 5일 신기시장 할매부침(대표 차영란)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관내 신기시장에 소재하고 있는 할매부침은 지난 8월 신기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 기부는 화재로 보상받은 보상금 전액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차영란 대표는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가슴 아픈 화재 피해를 겪은 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할매부침은 2017년부터 ‘착한 가게’에 가입해 월 3만 원씩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영란 대표의 남편인 최중식 씨는 주안7동 의용소방대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또 한 번 신포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14일(월)부터 31일(목)까지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었던 사진전 ‘숨은 이야기 신포동을 걸다’를 연장해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를 옮겨 마련한 것이다. 신포동(新浦洞)은 개항 후 최초로 도시화한 인천의 중심지였고 인천 시민의 추억이 여러 겹 쌓여있는 동네다.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신포동’ 전시에 이어 올해는 인성여고 학생자치 프로젝트반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의 살아있는 역사인 지역 어르신들의 사진을 수집하고 숨은 이야기를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화재로 안타깝게 전소된, 마을의 오래된 주택인 관동 2가(동양크리닝)와 관련된 사진·자료를 전시해 추억이 되살아나게 했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신포동의 옛 기억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6일 아침 신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와 손을 잡고 등굣길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광초 교직원, 중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물품 배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과 함께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어 외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 운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신광초를 포함해 총 2개 학교 총 19명의 어린이가 안전 히어로즈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과 숭덕여고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상담가 우수프로그램사업 평가회 및 작은 음악회를 했다고 6일 전했다. 평가회를 통해 ‘하나 둘이 다함께 모두가 행복한 만수2동’ 이라는 주제로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상담가로 구성되어 3세대가 7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따뜻한 이웃을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공유했다. 작은 음악회는 남동구 행정동우회, 숭덕여고의 후원과 자원봉사 단체 재능기부를 통해 노래, 댄스, 연주 등 소통과 즐거움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많이 웃게 되었다’, ‘내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는 공감과 배려라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간다”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월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전했다. 구는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내 증가하는 복잡다양한 가족 유형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와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 등을 제공한다. 새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가족센터는 ‘문화서로62번길 13(구월동)에 소재하며 과거 남동구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노인복지관이 수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남동구 가족센터로 사용한다. 구는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했다. 가족센터는 연면적 1,250㎡ 규모로 ▲ 공유주방 ▲ 북카페 ▲ 전시공간이 포함된 다목적 가족 소통공간 ▲ 대강당 ▲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새로 설치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을 추진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정착이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활기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구청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각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37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힐링 교육 전문기관에서 나온 전문 강사로부터 마음 치유 프로그램 ‘나만의 퍼스널 칼라 찾기’ 특강을 시작으로, 남이섬 숲길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민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하여 지역 인재로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2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동구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여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드림 장학금을 신설하였다”며 “학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음을 전달해요, 우정배달부”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을 전달해요, 우정배달부”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사전 배포한 구글 폼을 통해서 접수된 어르신들의 편지를 전달받아 총 55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담당자를 통해 편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마음을 전달해요 우정배달부는 동료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지에 정성껏 한자 한자 적어서 전달함으로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를 개발 지원하고 노인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 인천광역시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정책기여도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연수구는 ▲안전점검대상 발굴 노력도 ▲기획 홍보실적 ▲예산확보와 집행 ▲점검결과 관리 등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안전 진단 전문업체, 소방‧건축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한 지역 내 대형 키즈카페와 노후 공동주택의 상황별 재난 대처능력에서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완벽하게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공동 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수구민과 민간 전문가, 공직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난 5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용자 중심 피난 및 구조 환경 구현 ▲일상 사고에서 재난까지 아우르는 세심한 예방설비 구축 ▲소방관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시설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가 모두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해주신 어르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강화군 해역에서 가무락 종패 약 5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가무락은 전라남도 고창군 연안의 면허 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으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건강한 종패로 크기는 각장 2.0cm~3cm 내외다. 가무락은 강화군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품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무락 종패 12톤 말백합 종패 3톤을 살포했다. 강화군은 지난 5월 점농어 27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 꽃게 82만 마리, 조피볼락 61만마리를 방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가무락 종패 살포 사업이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강화군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이 지난 5일,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은 각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해 모인 후원금으로 인천시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독거 및 장애인·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에어컨 사전 설치를 통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올해에 이어 2025년도에서 사랑의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컨 무상 설치 사업의 수혜자는 “지난여름,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하나로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는데, 재단에서 무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부터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
[매일뉴스] 인천적십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진흠) 주관으로 지난 5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체험활동은 인천 서구청 보조금 사업으로 인천 서구 관내 노인과 적십자봉사원 45명이 1대1 매칭을 통해 인천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견학, 원예체험, 쌀강정 만들기 활동 등을 체험하였다. 이런 활동들은 고령의 참가자들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식물들을 만지고 향기를 흡입하면서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치매 예방 효과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초고령사회 신취약계층인 치매환자에 대한 안심프로그램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는 지난 7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었다. 조진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은 “전국에 지역별로 적십자 봉사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매어르신 및 치매예방을 위해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연구전략본부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공사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혁신연구개발 △디지털 기술 도입 △운영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셔틀트레인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간 지하터널을 통해 여객을 수송하는 인천공항 핵심시설로서,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셔틀트레인은 국내 최초 무인자동운전 고무차륜 방식의 여객수송시설로서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며, 지난 2008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