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실시 결과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에 해양수산과의 「창후·교동 신설어장 조업승인으로 접경해역 어업인 민원 해결」 ▲우수에 농정과의 「강화섬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및 강화섬쌀 소비 확대 추진」으로,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사례들이 뽑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취임식 후 집무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주민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7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소각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센터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설치계획 및 사업비, 재정계획, 운영관리계획 등을 수립하는 절차로 환경부, 기획재정부와의 예산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전에 입지를 결정·고시한 이후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는 법적 절차이며, 선행 절차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병행 추진하여 자원순환센터의 건립 기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입지 선정을 위해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10월「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토)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통장자율회는 자리를 참석하여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 및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신태균 통장자율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쌓아오신 삶의 지혜를 나누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는 분위기가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오랫동안 공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 신태균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분야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CPTED(범죄예방디자인)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건지골 상상+365’라는 주민공동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로 활동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2019년 단체로 등록한 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연결이라는 원칙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마을 환경개선이 설치가 아닌 협의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했다. ‘건지골 상상+365’센터를 활용해 원도심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진행 및 지역 불균형을 줄이고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부평구 위기 가정 아동 긴급생계비 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부평구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7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부평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난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관련 행사는 인천의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해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의 경우 구의 ‘평생학습으로 인생 2막 라이프워크 두드림’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해당 사업은 구가 60세 이상 구민이 ‘지역평생교육활동가’(이야기 활동가, 유·아동 인성지도사 등)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해, 사회참여 기회및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실천과 학습-일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부평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5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광역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전자 문자 안내판 없이 음성 안내로 정류장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신충식 의원은 “시내버스나 타시도의 광역버스는 시각적인 하차 안내 표시가 돼 있다”며 “인천시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음성 안내 단 하나뿐이라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에서 발간한 장애차별 결정례집에 따르면 ‘버스 내 문자 안내문이 없다면 청각장애인의 경우 하차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접근권 및 이동권의 제약을 받게 된다’고 제시하고 있다”며 “현 광역버스 운행 제도는 대한민국 헌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장애인에게 보장하고 있는 권리 보장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본 발언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올해 전국체육대회 종료 후에 열려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에서 개최되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지역 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 재정 부담이 우려되므로 인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연령 이상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인천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을 즉각 검토하고, 지원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구
[매일뉴스] 인천 송도에 위치한 365송도경희한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및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365송도경희한의원은 경희대 출신 원장 3명이 매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치료 사례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통하여 한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세심하고 꼼꼼한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의원이다. 365송도경희한의원 오창한 원장은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에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알게 되었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및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추진되는 공항과 배후부지 건설에 앞서 발전설비 용량을 증설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백령도에 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MW로 예상되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보유용량은 21MW에 불과해 전력예비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백령도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MW이며, 한전은 2027년 1분기까지 21MW로 확대하기 위해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뿐 아니라 2027년엔 해수담수화시설과 해경 부두 건설 등이 예정된 만큼, 전력 공급을 확충해야 하는 것이다. 한전은 발전원별 경제성, 환경성, 부지 여건, 접경지역 특성 등을 검토해 기존 디젤발전기 외에 재생에너지, LNG 등 최적의 발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도입은 안보 이슈 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백령도는 연중 안개일수가 101.7일(30년 평균)로 태양광 설치 여건이 불리한 데다, 국정원 등에서 발전소 지하화 등 방호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진행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이라는 쾌거로, 300만 인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이화학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생물 분야(미생물 3종, 원생동물 2종, 총 5개 항목) 숙련도 시험에서도 합격하여 상수도사업본부가 미생물 분야 검사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험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지표로,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한국인정
[매일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되었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연합 제설제 나눔 활동에 2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연구모임 ‘혜윰’의 최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인천 접경지역(강화, 옹진)의 숨은 가치를 높여라’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혜윰’은 순우리말로 ‘생각’이라는 뜻으로, 2019년 시작된 인천시 공무원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는 시와 군‧구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여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각 팀은 토론,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할 17개의 정책 제안을 발굴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오른 11개 과제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3개, 입선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 접경지역의 숨은 가치를 높여라’ 과제는 강화와 옹진 도서 지역의 응급의료시설 보강, 교통수단 개선(카쉐어링, 공유자전거 등), 수도시설 체계 개선, 해양에너지 개발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톡(인천시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총 28,149명으로,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역사 18곳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36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돌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14명)을 투입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택시 역시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