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전국 최초로 민간협력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신문식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에 최적화된 창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AI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교육공간 및 체험‧전시공간을 건립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등은 앞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적합한 위치와 시설 규모, 세부 운영계획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올 하반기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9년 7월 NSIC와 체결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NSIC는 게일사와 포스코건설간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었다.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 시설은 AI· 메타버스와 관련한 교육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강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학교법인 삼량학원) 개교 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삼량고등학교에서 셰프고등학교로 대전환하며 아주 근사하고 멋진 학교로 성장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인천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래 젊은이들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채용시장은 학벌을 넘어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32개 팀의 명단을 1차로 공개했다. 헤드라이너로 2001년 포스트 펑크 리바이얼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데뷔 이후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The Strokes)가 지난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찾는다. 스트록스는 현재 해외 유명 음악 축제의 헤드라이너로 활동 중이고, 2021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락 앨범을 수상한 정상급 락 밴드로 국내 팬들의 내한 공연 관심이 뜨거운 팀이다. 또 오아시스 출신 앤디 벨(Andy Bell)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인 라이드(Ride)를 비롯해 세계를 대표하는 1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특유의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감각의 전설적인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던 락 밴드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김윤아,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레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학생‧시민기자단 11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학생기자 63명, 시민기자 48명 등 총 111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인천교육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언론보도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6월 15일까지 인천광역시경찰청이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에 참여한다. 경진대회는 ▶청소년 마약범죄의 실태와 예방대책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대책을 주제로 르포형식의 기획기사, 언론기고, 사진‧영상 작품을 공모받는 내용이다. 인천시경찰청은 6월 26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명을 선발해 인천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시민기자단은 ‘교육청-학교-시민’의 메신저가 되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학교의 생생한 목소리와 시민의 삶 속 진솔한 목소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예비귀농인에게 심화된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귀농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귀농 창업 과정 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종합과정 후속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매주 월‧수요일 13:30~ 17:30(총 6회 24시간)까지 진행되고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창업 기반 교육과정 위주로 편성했다. 교육내용은 △딸기재배기술 및 창업요령, △버섯농장견학 및 체험실습,△과수재배기술, △트렌드를 읽고 리드하자 △ SNS활용 마케팅 전략,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등이며 귀농 창업과정 이후에도 귀농 멘토링 교육을 통해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창업과정은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생들의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섬마을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도서지역 학교 교육환경 점검을 위해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급식소, 특별 교실 및 다목적 강당(지난해 5월 준공), 교직원 관사 등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섬마을 학교 특성상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육지 학교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신충식 위원장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위원회에서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들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원희룡 장관에게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개발제한구역(GB) 제도개선, 검단신도시 물류센터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경우 최종 노선 선정 시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경우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따른 최적노선을 선정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경인고속도로는 전국에서 건설유지비 회수율이 가장 높고 이미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 만큼 통행료를 무료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개발제한구역(GB)의 경우 해제 가능 총량 추가 확보와 군부대 이전 등 국책사업의 해제 총량 예외 반영 및 GB 대체 지정 권한위임 확대와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검단신도시 물류센터(물류유통 3부지) 건립 추진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만큼 우선 주민들과의 민원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사무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 및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1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에는 괴롭힘 행위 금지, 예방 교육 진행, 피해자 지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실태조사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현대사회에서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은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인천시의회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신영희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갑질 문화와 신체적·정신적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원 조직 내에서도 공무원과 근로자 개인의 인격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시의회 공직사회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
[매일뉴스] 최근 인천지역에서 주택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 지원과 예방대책 수립 필요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발의 한‘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이 12일 열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인천시전세피해지원센터 자료에 의하면 최근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주택전세사기 피해자의 63%가 40대 이하로, 사회경험이 짧은 사회초년생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큰 족쇄가 되기에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고, 특히 최근 발생한 전세사기의 유형은 제도의 허점과 허위사실을 이용한 지능적인 범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전세사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대영 의원은 지속적인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비롯해 인천시와 국토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김대영 의원은 “이번 촉구 결의안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통과돼 여야와 보수·진보, 당리당략없이 시민의 안녕을 위해 정치가 왜 존재하는지, 왜 의원들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밥을 먹고 사는지 등 이번에 우리가 시민들에게 증명하자”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대기환경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역내 대기환경분야 민간측정대행업체 16개소가 참여하는 화상교육으로, 숙련도 시험지침 및 대기 배출구 시료 채취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달라진 정도관리 측정 과정과 판정 기준 및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기술교육 측정분석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기 측정 시 위험 시설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연계해 현장 담당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검사 불가 사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재 지역 내 측정대행업체는 환경부의 엄격한 정도관리 가이드라인, 대기환경분야 법령개정 정보 부족 및 직원의 잦은 이직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번 기술지원 교육이 각 업체의 자체 분석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연구원의 민간 환경산업에 대한 행정·기술지원 노력이 배출원 관리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인천시 대기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원은 매년 민간 기술지원을 통해 대기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특별·광역시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를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결과 인천시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시설물 상태 등 12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 중구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도로환경 분야 행정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2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일 송도 G-Tower에서 입주 국제기구 종사자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5월 청렴의 날10.3’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과 인천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기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시 감사관실과 경제청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과 청렴인식 설문조사 등 제도운영과 청렴시책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인천청렴뉴스'를 경제청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5월 청렴 캠페인을 G-Tower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도시 인천이 세계인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과 투명 ▲스스로 실천 ▲시민과 함께 청렴인천의 3대 전략, 10개 단위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인 청렴 캠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의 역사, 법 제정 과정,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 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인천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법'은 단체를 설립할 때 경찰서장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 자율방범대의 활동 범위와 경찰(국가)과 자치단체의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 모집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 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