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로는
[매일뉴스]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실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예술 창작의 현장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청년예술가 작가들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여정을 공유한다. 오픈스튜디오는 11월 8일~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11월 8일(금) 저녁 6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야외데크에서 오프닝 행사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흔히 오프닝은 관계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인천아트플랫폼 측은 이번 파티야말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자리라고 강조한다. 시민들 누구나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파티에 참여하여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개방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준비된다. 야외 공간에 방음 부스 형태로 마련된 상설체험 ‘코인 연기방’에서는 공연예술가인 마찬호 작가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섬쌀을 활용하여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된 쌀을 활용한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가 강화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제국 한 후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400㎎/㎏의 가바(GABA)가 생성되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GABA)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개발된 쌀 발효음료의 색, 맛, 향, 목 넘김 등에 대한 관능품질 평가 결과
[매일뉴스] 수도권 대표 공원 인천대공원의 얼굴인 정문 진입광장이 6개월의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5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문 진입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정문에 위치해 시야를 막고 있던 노후한 매표게이트를 철거해 공원의 개방감을 높이고, 정문으로부터 호수까지 이르는 약 400미터 진입도로의 폭을 조정해 녹지와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정문 출입구에 공원명 사인조형물을 도입하여 주·야간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원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새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숙근초화 30여 종을 심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진입광장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 시설물 개선과 쾌적한 시설관리에 힘써 더욱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이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특구기업·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술전은 우수 기술·제품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글로벌 환경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의 활성화를 선도해 온 인천시의 대표적인 국제 환경 전문전시회로, 환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인천소재 유엔(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국가지정기구(NDE) 및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 대표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매칭을 제공하고,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Mohammed Bensabri) 주한 알제리 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에 인천 지역 환경분야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환경 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환경관리 등 3대 특화 분야를 주제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서포터즈 조현수 군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2일 인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세대에 총 10,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인천 관내 초·중·고 단원 및 대학RCY 회원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연탄나눔에 참여한 RCY단(회)원들은 부평구·서구·미추홀구 등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금은 인천RCY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인천RCY위원회는 약 10년 가량 RCY장학사업, 걷기대회, 연탄나눔 등 RCY 관련 사업에 각종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도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RCY단원들의 봉사정신 확립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몇몇 위원들은 직접 연탄봉사에 참가하며 기부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불로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이 참 많다”며, “인천적십자는 모든 시민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해 해양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으로 방류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의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 현황”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창균 교수의 “미세플라스틱 국내외 동향”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 배민수 팀장의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시설 미세플라스틱 제거” △KOTITI 시험연구원 이효영 팀장의 “미세플라스틱 전처리 및 분석 기술”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해로 처리수를 방류하고 있는 인천지역 하수처리시설의 미세플라스틱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지역 환경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매일뉴스(조종현 대표)는 11월 2일 매일뉴스 본사사무실에서 정병길 기자(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산업국 부장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활동방침 안내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간단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현 편집부장을 비롯하여, 이애순 영상 PD, 강선영 사회부 기자가 자리를 함께하며, 정병길씨의 기자 위촉과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의 첫 출발을 큰 박수로 축하하였다. 신임 정병길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은 "매일뉴스 산업국 부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현 편집부장은 “SNS홍보와 유튜브등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핵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촉받은 정병길 산업국 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과 부천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매일뉴스의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독자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많이 기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0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해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며, 면민들의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밴드 샤인 ▲인기가수 박구윤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다나 ▲지역가수 강지 ▲히트곡 메이커 박상철로 이어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로, 마지막 3회차 행사는 오는 13일 하점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송해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공연을 감상해 주신 송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들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누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 박용열 회장을 비롯한 45명을 교육발전특구 소통위원으로 위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금)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Incheon International Media Conference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갯벌타워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을 논의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의 강연‘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상반기 실집행률, 교부액 규모, 실집행 사업량, 전년도 실집행률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실집행률 55.4%, 전년도 실집행률 99%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올해 초부터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주요 사업 집중관리와 주기적으로 집행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집행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이어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도 국고보조금을 성실히 집행하여 국가 경기 활성화와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유정복 시장)는 10월 3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 하반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협의회는 2008년 제정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 규약’에 따라,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광역시·도 간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순번제로 진행되는 정기 회의 중 하나로, 인천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시도 간 정책 공조 등 상호협력 방안, 시내버스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시도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 ▲인천시의 사모펀드 진입 대응 및 공동협조 방안 ▲대전시의 스마트 승강장 디자인 개발 ▲광주시의 준공영제 특정감사 결과 ▲제주도의 특화 정책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현황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재인 대중교통 버스 준공영제에 사모펀드 진입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