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초일류 안전도시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주거 밀집지역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해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과 관련한 각종 평가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간에 퍼진 인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킨 인천시가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연계해 재난에 꼼꼼하게 대비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의한 주요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지능형 수위감시시스템을 장수천, 갈산천, 청천천, 서부간선수로, 계양천, 나진포천, 공촌천 등 주거 물집 지역 인근의 주요하천 내에 설치해 도시침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수위계측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하천 수위 측정데이터를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송신하며, 하천 수위 측정값이 사전 설정 임계치에 도달하는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단계별 알람 및 폐쇄회로(CC)TV 형상이 표출되고 즉시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인천시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오는 6월까지 수위계측 센서 및 하천 감시용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4.16민주시민교육원에 있는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극단의 2023년 첫 정기 공연으로 백하룡 작가, 박정석 연출의 ‘전명출 평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전’이란 개인의 일생에 대해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를 일컫는 말로 연극 '전명출 평전'은 말 그대로 전명출이라는 한 인물의 인생에 대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명출은 평범한 소시민이지만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맞닿아 있는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간다. 새마을 운동이 한참이던 1970년대에는 농촌의 영농후계자로, 건설 붐이 불던 80년대에는 울산 방어진의 기적을 일으킨 아파트 건설 현장의 노동자와 하청기업 사장으로, 90년대에는 땅 투기 및 주식 투자자로, 2000년대에는 4대강 사업을 통해 이익을 보려는 전문 사기꾼으로 살아가다 소 우사에서 떨어져 사고로 죽게 되는 인물로 묘사된다. 전명출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던 1948년생으로 그의 시대별로 변모하는 삶 자체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상징한다. 1979년 ‘10·26사건’, 1980년대 울산 현대를 배경으로 한 ‘아파트 건설 신화’, 1990년대 ‘삼당 합당’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주식 사기’와 ‘IMF사태’, 2009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상 필수로 참여하여야 공모가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갑곶돈대 관광 활성화 협업, 마케팅 협업, 문화 및 관광이벤트 협업, 기타 자유 협업 등의 5개 공모 유형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협업 프로젝트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프로젝트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홍보·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인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1년을 지원해 기업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를 위해 ‘노동안전보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5개년 중기계획이다. 지역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가 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년 11월 19일 시행된 이래, 시는 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지도,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점검 이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홍보, 소규모 안전취약 사업장 컨설팅 등 단위사업 위주로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안전보건 정책의 비전과 정책목표, 전략별 추진과제에 대한 기본방향을 담아 연차별, 단계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4대 전략, 7개 정책, 2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은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시책이 현장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와 거버넌스 구축, 사업주·현장근로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점검·지도를 통한 △취약분야 산재예방, △안전일터 조성 등이다.
[매일뉴스] 인천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한민수)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현황 보고를 받은 후 송도컨벤시아로 이동해 주요 안건 심의, 지방의회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 시스템 도입 중간용역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우선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 ‘(가칭)지방의회 인재개발원’ 신설을 촉구했다. 이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에서 대규모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는 등 의회조직이 점차 확대돼 교육훈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송도국제도시를 제외하고 연수구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 유승분 의원, 정해권 의원,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부모 지원 정책 ▶학부모 자치활동의 종류와 범위 ▶학부모 교육 확대 등의 주제에 대한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단은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정책의 필요성과 활동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습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읽·걷·쓰를 시민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 3만2,000㎡ 규모의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운영해 오던 캠핑장을 전문성을 가진 민간 운영자로 변경하는 것이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캠핑장 내 주요 시설물과 일반 음식점, 오토캠핑장, 어린이 놀이터, 카라반, 글램핑,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일반음식점 인테리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설, 기존 시설 외 캠핑장 관리·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장비를 자부담으로 협의 후 설치할 수 있다. 사업자 모집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추진하며 입찰방법은 일반 공개경쟁 입찰(최고가)로 부가가치세와는 별도로 입찰 참여 금액 6억8,336만원 이상을 써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평가는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현장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캠핑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가격입찰 참가는 4월25일부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지역 내 여러 캠핑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유곤 의원이 최근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라·송도 국제캠핑장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건의했다. 청라·송도 국제캠핑장은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지만, 주거지와도 인접해 있어 여러 민원이 계속돼 왔다. 김 의원은 송도 공원사업단 관계자에게 캠핑장과 주거지와의 이격 거리에 따른 민원 사항을 전달하고,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조한 기후로 인해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캠핑장 방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김유곤 의원은 “지역 내 시설들이 수익성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캠핑을 즐기는 분들과 인접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캠핑장 운영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친환경교육여행(에코에듀투어)’ 프로그램을 1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중한모든것,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채움소 등 인천제로웨이스트활동가가 주관하며, 선정된 8교의 학생과 가족 300명이 서로 다른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개별 방문이 쉽지 않은 매립지·소각장, 도시 재생 공간·업사이클 공간·자원순환 공간들을 견학하며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매해 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생태전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에코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 2023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시의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양성평등기금의 결산 등 양성평등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인천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이 2022년에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립한 제2차 인천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2023~ 2027)을 기본으로 2023년도에 추진할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행계획은 ‘함께만드는 미래, 성평등한 인천’을 실행하기 위해 ▲성평등 의식확산 및 정책기반 강화 ▲일·생활균형과 돌봄안전망 구축 ▲여성폭력근절 및 성인지적 건강권 증진 ▲공정하고 성평등한 노동환경조성으로 4개 분야*에 97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총 726억원이 투입된다. 그 외 ‘2022년 양성평등기금 결산안’과 ‘인천시 군·구 소관 위원회 특정 성별 40% 미달성 사유 인정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2022년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6천9백만원, 여성친화기업 인센티브 지원 6천2백만원, 한부모가족 질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가 김찬삼 선생님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김찬삼, 여행과 기록'展을 오는 4월 11일 인천시립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김찬삼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가이다. 40여 년 동안 세 번의 세계 일주를 포함해 160여 국과 1,000여 개의 도시를 방문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가이다. 1960년대는 해외를 나가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생소한 시기였다. 김찬삼은 지리 과목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을 가르치는 것은 죽은 지식이라고 생각하며 세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이번 전시는 여행가 김찬삼의 기록물을 주제로 기획돼 40여 년간 작성한 일기와 수만 장에 달하는 슬라이드 필름을 묶음으로 전시해 여행가 김찬삼이 아닌 기록가 김찬삼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또한 단순히 세계여행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이라는 것을 넘어 그가 기록한 기록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게 해준 여행가로써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여행가 김찬삼의 신발과 카메라, 가방과 여권 등과 여행을 다니며 기록한 일기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산·회생·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 소득·재산·상환방법·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인지대송달료·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13,353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23명에게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86%), 개인회생(4%), 워크아웃(3%), 기타(7%)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1%), 60대(33%), 60대 이상(13%)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61%)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17%)·보증(13%)·사기(6%)·기타(3%)순이었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3高(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5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해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공연 및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64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주간을 법정기념일 ‘도서관의 날’(4.12.)로 시작하는 첫 해로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인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힘, 도서관’은 전 국민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도서관의 역할을 되새기는데 그 뜻이 있다. 인천 관내 도서관을 통해 2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이명현 천문학자와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마전도서관)’, ‘박준 시인과의 만남(남동논현도서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영종도서관)’, ‘산딸기 임금님 그림책 공연(송림도서관)’, ‘도전! 과학 골든북(용비도서관)’ 등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또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제6차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했으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시는 인천시 지능정보화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는 3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3년 주기 수립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 4일 입찰 공고를 냈으며, 4월 25일에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후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180일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능정보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확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혁명이라는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