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심도있는 논의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8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초기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재난 이후 불안(54.9%), 우울(27.5%), 수면장애(23.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15.7%)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난 경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재난 발생 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 반응을 살피고, 재난 경험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협업해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총 6시간 동안 ▲PFA의 기본 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5월부터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저축을 시작한 185명의 발달장애인이 이달 중 3년 만기금을 수령 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시행 이후 두 번째로, 2024년에는 2021년 가입자 185명이 만기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세 이상 39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만기되는 가입자는 지난 3년간 저축한 540만 원과 매칭지원금 540만 원을 합친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이들은 이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가장 큰 과제”라며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가족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여름을 앞둔 5월 말, 시화(市花)인 장미가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열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장미는 인천 시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꽃으로, 매년 이맘때면 공원마다 화사한 꽃길을 이루며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인천대공원, 송도 해돋이공원, 청라호수공원, 문학산 및 장미근린공원, 계양산 장미원 등은 장미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이번 주말에는 장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화사한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인천대공원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청라호수공원과 월미공원의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순차적으로 만개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지금이 인천의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을 찾아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취약지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강화·옹진군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강화·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건강·일상·이동 지원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서비스 영역을 심리지원으로 넓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확대에 따라 강화·옹진군 주민에게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기간은 5월29일~6월11일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지역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 기관으로 등록해 있어야 한다. 기관이 강화, 옹진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관 수는 강화, 옹진군 각 1개소씩이다. 취약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인천시로부터 출장 여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4곳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와 민간 시설인 강화행복나눔재가센터가 참여 중이다. 취약지 지원사업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숲의 환경적·공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권 내 6곳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실측 기반의 정량적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기후와 도시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숲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온을 낮추며, 시민의 정서까지 돌보는 ‘도시의 생명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도시숲의 회복력을 데이터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모범숲* 2곳과 도심 내 공기 순환을 위한 바람길숲** 2곳을 포함한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 대상지는 세계평화의 숲, 수봉근린공원, 연수체육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맑은내 바람생성숲, 석남녹지확산숲(원신공원)이다. * 모범숲 : 도시숲 유형 분류 행정 명칭, 산림청이 매년 지정하는 우수 도시숲 ** 바람길숲 : 도시숲법에 따라 조성된 분류 유형, 지자체 기후, 지형에 맞춰 조성 보건환경연구원은 숲길을 걷는 시민들이 느끼는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피톤치드에 의한 정서적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온·습도 조절, 생활 소음 완화 등 도시숲이 일상에 미치는 긍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론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지휘부 토론훈련은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언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강화도의 자연과 지역 주민의 환대를 연계한 '리셋 웰니스 여행지' 4선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여행은 인천웰니스관광지의 낯선 자연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쉼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강화레포츠파크다.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집라인, 고카트, 클라이밍,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레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친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며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열심히 일한 내 손을 위한 특별한 보상 ▲금풍양조장이다. 100년 전통을 간직한 양조장에서, 강화도 무농약쌀로 만든 술지게미 손스파와 전통 막걸리 만들기를 체험하고, 미백효과에 좋은 막걸리 몽땅 비누를 구입해 일상 속 셀프케어를 이어갈 수 있다. 세 번째 추천지는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번아웃 회복 힐링 스테이(여성전용) ▲잠시섬빌리지다. 협동조합 '청풍'이 운영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번아웃 진단·회복 프로그램과 잔디 정원에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 최초 ‘병원형 위(Wee)센터 참사랑도담학교’를 인천참사랑병원 내에 공식 개소하였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입원 치료와 대안교육을 병행 제공하는 교육·의료 융합형 기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긴급입원 4명, 위탁 입원 12명)을 수용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지원한다. 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16개와 특별교실, 상담실, 업무 공간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국어·사회 등의 일반 교과와 함께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음챙김 훈련, 가족 집단치료, 사회기술 훈련 등 치료 중심의 교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입원 학생에게 최대 6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3개월간 정신건강 전문가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 개소로 학생·학부모의 심리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복귀 후 안정적 교육 연계가 기대된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이번 센터 외에도 치유형 대안교육, 정신건강 학교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시교육청은 병원 관계자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병원형 위(W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2,168억 원(4.1%) 증가한 총 5조 5,14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의 이전수입 1,052억 원과 내부거래 1,194억 원이 증액되면서 편성되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3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70억 원은 감액되어, 총 2,168억 원의 세입을 증액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건비와 학교 신·증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학생 교육과 직결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었다. ▲(가칭)청소년평화교육센터 건립 31억 원 ▲EBS 연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24억 원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교 경기장 조성 16억 원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 31억 원,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3억 원, 늘봄학교 운영 14억 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계산여자중학교 최민서 선수는 자전거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인송중학교 김지광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동중학교 안다은(다이빙, 금2·은1·동1), 계산중학교 김준현(자전거, 금1·은1·동1), 청라중학교 한지민(역도, 금1·은1·동1)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큰 감동을 주었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한 우리 인천선수단 모두가 금메달과 같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한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선거 전 60일 법정 제한 기간에 따라 잠시 멈췄다가 다시 운영을 시작하게 됐으며, 더욱 다양해진 견학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2012년 조례 제정 이후 약 4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온 인천시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의 5개 권역, 40개 견학대상지를 47개로 확대하고, 연평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강화권역에는 화개정원, 교동대룡리시장, 전등사 등 3개 견학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옹진권역에서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와 연계해 연평도를 방문하는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을 연 10회 시범 운영한다. 연평도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의 무대를 육지에서 바다로 확장한 것으로,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그 편리함만큼이나 중독과 거리 조절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중독예방을 돕기 위한 문화공연과 전문가 강연이 어우러진 힐링 강좌를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6월 1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부평구 아트센터로 166)에서 ‘스마트폰과 나, 딱 좋은 거리 찾기’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22.9%)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이며, 3명 중 1명(37%)은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지금, 과도한 사용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딱 좋은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 목적이다.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미래수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진행한다. 그는 90분간 명쾌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희공원 논습지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시민들이 도시농부가 되어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차 잊혀 가는 농촌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수확 시기에는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하철종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도심 속에서 점점 잊혀 가는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교육의 장을 발굴해 공원 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인천시 지역사회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 5개년 계획(2024~2028)’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모두 5회 열린다. 계양구를 시작으로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4개 구 장애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5월~9월 열린다. 내용은 △발달장애를 중심으로 한 장애 이해와 장애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 △장애인 인식이 장애인 자립에 미치는 영향 △장애인 지역사회 삶 지원을 위한 주민센터의 역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생활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변경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와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맡는다. 변경희 교수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현황과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빠른 노화현상과 이에 따른 건강, 돌봄 문제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앞서 지난 23일 계양구청에서 열린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는 장애인 관련 업무를 하는 계양구청·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