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1시 10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박용철 예비후보는 ‘북한 인접지 강화의 새 변화, 10·16 보궐선거 도전자 박용철’이란 타이틀로 구독자들과 만났다. 박 예비후보는 방송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작고하시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정치입문 계기 등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 최근 있었던 북한 주민의 교동도 도보 귀순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인하대 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 조형물 설치 논란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강화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과 질 좋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강화도를 한 번 보러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속도로와 연륙교 등 교통망 확충과 광역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서는 “찬성과 반대 측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본격 돌입했다. 부서별 회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내년도 재정전망 및 예산운영 방향,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 절차 안내, ▲세입·세출예산 입력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 사업 반영, 사전 이행절차 수행, 예산심의 등 본예산 편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경 강화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승섭 행정복지국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수 부진 현상이 지속되는 등 세입여건이 어려워 건전재정 기조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관행적 사업,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통해 군민 체감형 사업에 투자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이 받은 사랑을, 고향이 다시 지역주민에게 전달한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부각세트 등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답례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룰렛 돌리기, SNS 홍보 이벤트,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행사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기부자에게
[매일뉴스] 강화군이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하며 평균 당도가 15 에서 16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강화섬포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강화군수 후보가 2일 오후 14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명의 도시, 잘 사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은 역사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가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현재는 젊은 인구의 축소와 함께 급격한 고령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 늪으로 빠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기 극복은 민간 부분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군민의 경제 활동을 보장하며, 공공이 해야 할 일"이라며 "소속 당을 떠나서 역대 군수들이 잘한 정책은 이어 받아 강화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젊은이가 있어야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공경 ▲지역화폐를 통한 건강한 경제 기반 마련 ▲천원택시 도입과 이용자 중심 교통정책 마련 ▲갯벌과 환경을 새로운 먹거리로 재창출 등 1차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매일뉴스와 강화일보에서 함께 활동하는 조종현 기자는 "지난 지방선거 30%이상 득표를 하고도 아쉽게 낙선을 하였는데, 이번 선거에서 한연희 후보가 되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며 군수가 되면 강화를 어떻게 변화시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하점면사무소, 양도면사무소에 강화섬쌀(10kg) 50포씩 총 100포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련된 기금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구매한 쌀로 기탁하여 지역 농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악인들이 전통 음악과 예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룬다. 경연 종목은 경기민요, 서도민요, 잡가 등 성악과 기악 2개 부문으로 ▲성악부문은 단체부, 명창부, 학생부 ▲기악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지난 30일 진행했으며, 본선 및 결선은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대회 전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박애리와 함께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등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 대상 시상 훈격은 국회의장상이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며. 각 부문별 시상과, 어린이부 시상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을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한다.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현업부서 및 13개 읍면의 소속 현업작업장 현장을 순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점검 ▲사업장 유해 물질 취급 현황 및 경고표지 부착 여부 ▲위험 기계·기구 관리 실태 확인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근로자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검사 실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확인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상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관리감독자에게 개선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도·조언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1일 강화읍 신한은행건물 6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추후 진행될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강화군민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교위 의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천시의회 의원 등 정치인과 당원 700여 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 예비후보는 "편 가르지 않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정직하고 깨끗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포부를 말했다. 이어 “박용철이 그리는 강화의 미래는 현재와 미래, 개발과 보존, 청년과 기성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열린 강화”라면서 “남녀노소 모든 강화군민의 바람과 힘을 하나로 모아 균형 있는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박용철 예비후보의 강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강화발전을 바라는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박 예비후보는 능력이 검증된 것은 물론 충분한 경험과 경륜도 갖췄다”고 박용철 예비후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3선 강화군의원과 초선 인천시의원으로 14년 동안 군민들과 함께 소통해오며, 최근
[매일뉴스] 인천시 강화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연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 14시에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선 군의원과 인천시의원 출신의 박용철 예비후보는 강화의 발전과 군민 통합, 소통! 이라는 타이틀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 했다고 말했다. 박용철 선거사무소는 공지를 통해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주차공간이 여의치 않아 차량 이용을 자제하거나 건물 앞 주차장 또는 가급적 강화군청 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8일 오전 기준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모두 16명이며, 이 중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는 14명이며,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2,504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과 8월 각 필지의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강화군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강화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강화군 민원지적과(지가조사팀)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강화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 및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가 지난 28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소상공인 정책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고영자 강화군 문화관광과장, 강화 청년 협동조합 ‘청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현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협동조합 청풍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받은 프로그램 및 정책을 참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열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가 지난 29일, 제29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된 조례 안건 3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흥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농어촌유학 지원 조례’는 인천광역시 최초로 통과된 조례로, 도시 학생들이 관내 농어촌으로 유학을 와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교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의 근속률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 도입 및 장기 재직 근속 휴가 일수 확대 개정 사항의 내용이 담긴 ‘강화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의결됐다. 이어, 오현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는 강화군에서 운영 중인 실내 테니스장의 사용료를 강화군민과 관외자로 구분하고 사용료를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박흥열 의원은 “강화군 농어촌유학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도시 학생들이 강화에서 유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