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층과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급증하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회의원 박홍근 의원 등 19명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교통학회와 전국 도시철도 6개 운영기관(노사)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했다. 주제발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 맡았으며, 정부·지자체·시민단체·언론·학계·운영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해외 사례 비교 ▲국가·지방정부·운영기관 간 재정 분담 방안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도시철도 무임인원은 2024년 기준 약 2,937만 명, 이에 따른 무임손실은 470억 원에 달하며 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가정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 개관식’에 참석해 학습 공간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는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가정고등학교의 변화를 축하했다. 가정고등학교는 총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8.4칸 규모의 학점제형 학습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용자 참여형 설계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6차례의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꿈오름실, 꿈나눔실, 꿈자람실, 홈베이스, 꿈누리도서관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점제형 공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에 힘써왔다”며 “이번 학습 공간이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족도가 높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9일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5년 신규임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일간 4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개편된 공단의 경영전략을 신입 직원들에게 내재화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단 경영전략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안전 전문 교육,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역량 강화, ▲CS 고객 서비스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내 ‧ 외부 전문 강사들을 함께 초청하여 실무형 중심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시민 중심 공공복리 증진이라는 4대 전략목표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마지막 과정은 공단 경영전략과 연계한 앞으로의 포부를 발표하는 핵심가치 영상제와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는‘CEO와 신규직원 간담회’등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그동안의 교육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공단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신규 임용 직원들은 공단의 미래 경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자치법 개정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교육지원청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지원청 신설·폐지 권한을 대통령령에서 시‧도교육청 조례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인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춘 자율적 개편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시는 2026년 7월 중구·동구를 제물포구·영종구로, 서구를 서구·검단구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있어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개편 타당성 검토 △설치 기준안 마련 △조직 및 정원 재구조화 방안 등을 담은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 지역에 최적화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용역을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은 우선구매 금액과 비율, 최근 3년간 우선구매 비율 증가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었으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우선구매 비율을 꾸준히 높여왔으며, △2021년 0.61% △2022년 1.57% △2023년 2.0%에 이어 2024년에는 총 구매액 1,044억 원 중 27억 원(2.6%)을 집행해 법정 기준(1.1%)의 두 배 이상을 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중증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선구매 비율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지타워에서 ‘IFEZ 공원내 너구리 출몰에 따른 전문가 자문’을 개최해, 체계적인 야생동물 보호·관리와 시민이 안전한 공원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확장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의 변화로 도심공원에서 너구리 출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와 도시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너구리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병권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공원내 너구리 출물과 관련 있는 경제청, 지자체 공무원, 인천시설공단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제청과 해당 지자체에서는 출몰지역에 너구리 출몰지점 안내와 안전행동 요령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획틀 설치, 감염병 예방약을 도심 공원과 하천 등에 살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다고 제보되는 글로벌파크에서 전문가의 예상 서식처 등을 확인하는 현장에서 자문도 예정되어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수제품 판매자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인천시청년미래센터 퀘렌시아 한켠에 자리한 ‘비즈 공장’이 바쁘게 돌아간다.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 3명을 주축으로 친한 청년들이 오가며 손을 보탠다. 이들이 만들고 있는 건 비즈로 만든 장신구다. 구슬 팔찌 10개, 비즈 팔찌와 반지 각 50개가 목표다. 반지는 진달래, 라벤더, 동백, 해바라기, 데이지를 본떠 모양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제품은 오는 15~20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판매한다. 이들에게 사람들 나서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다. A(35) 씨는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만들다 보니 1~2주만에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며 “우리가 정을 쌓았으니 인건비 없이 재료비만 남겨도 성공이다”고 말했다. B(28) 씨는“제품을 만들면서 청년들 중에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청년 5명이 모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수제품을 판매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5일 대이작도와 반려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이작도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대이작도 주민과 바다학교 참가자들은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바다와 섬, 그리고 지구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학생들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 이틀간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多)함께 꿈찾기’를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산업인력개발학과, 아태물류학부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및 전공 학과 건물 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진로고민 상담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한국과 이주배경 국가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9월 15일)과 해양경찰의 날 72주년(9월 10일)을 맞아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9일(화)부터 9월 26일(금)까지 3주간 평일에 한해 진행된다. 군·경 본인이 신분증(공무원증 등)을 제시하고 월미바다열차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두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중요한 시설이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공모전→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6공구·아암 호수 명칭 공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사전심사(명칭 중복 여부 전국조회 등) 후 적합성, 고유성, 정체성 및 창의성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5개안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결과로 수상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기간은 별도로 공지할 에정이다. 인천경제청은 10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각각(6공구 호수, 아암 호수) 지급한다. 수상작은 연수구 지명위원회와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 호수의 지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던 워터프런트 주변 호수의 이름을 지어서, 송도 워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장애인 금융피해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찾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사례세미나 주제로 ‘장애인 금융피해 사례와 예방대책 모색’을 준비했다. 사례세미나는 인천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이 역량이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1회 열린다. 이번 주제는 심각성만큼이나 많은 참석자가 세미나에 참여했다. 14개 시설에서 39명이 자리했다. 세미나는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사례는 2023년 10월~2024년 5월 일어난 로맨스스캠 피해다. 피해자는 채팅 어플로 가해자를 만나 수 개월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에 3,400여만 원을 빼앗겼다. 편의점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학생에게 현금 45만 원을 인출해 빌려주거나 보이스피싱으로 370만 원을 빼앗긴 사례도 있었다. 김미소 팀장은 “현장에서 보는 장애인들의 금융피해 사례는 심각하다”며 “이런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있어 현장에선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휴대전화 사용이나 당사자 상황을 면밀하게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9월 15일)과 해양경찰의 날 72주년(9월 10일)을 맞아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9일(화)부터 9월 26일(금)까지 3주간 평일에 한해 진행된다. 군·경 본인이 신분증(공무원증 등)을 제시하고 월미바다열차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푸드존에서는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