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
[매일뉴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14일 오전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美 국무부 부장관과 긴급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포함하여 한미동맹,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통해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협력 등이 심화되는 결과가 초래되어서는 안된다는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설명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이번 방북이 야기할 수 있는 역내 불안정과 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해 나가는 한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역내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공조하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금주 초 제3차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공동지침 문서’ 검토를 완료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는 한미간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공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등 지역 및 글로벌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매일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 및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장관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를 방문, 안젤 틀버르( Angel TÎLVĂR )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Ion-Marcel CIOLACU )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신원식 장관은 루마니아에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폴란드를 방문,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FA-50 전투기가 배치되어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신원식 장관은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협력 외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매일뉴스] 외교부는 6월 13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제 및 중점과제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2025 APEC 주제 및 중점과제(안)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포함한 부처 및 기관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APEC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구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2025년 APEC 전체 주제 및 중점과제는 1년 동안 개최되는 모든 회의를 관통하는 중심축인 만큼 정상회의뿐 아니라 분야별 장관회의, 산하회의체까지 세부 주제에 일관된 메시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는 금번 세미나에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하고 국제경제환경, APEC 장기 비전인 푸트라자야 비전 2040, APEC 최근 논의 동향 및 국내 관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련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세미나 외에도
[매일뉴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14:00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제9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년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서, ‘20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군사 규제 개선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 모든 안건을 지자체가 건의하고 국방부가 검토 의견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국방부도 접경지역 지자체에 협력을 요청하는 안건을 건의하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신규 공급계획을 집중 설명했
[매일뉴스] 우리 정부는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으로서 6월 12일 (뉴욕 현지 시각) 북한인권 관련 안보리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하고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과 국제 평화·안보의 연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 Commission of Inquiry)의 보고서가 발표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음에도, 북한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표현의 자유 제한 등 통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의 중요성과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강제 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정권 유지와 불법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등 북한인권과 북한 핵무기 개발 문제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하면서, 안보리가 북한인권 문제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다루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회의에 이어 탈북민 발표자가 참석하여 북한인권의 현실에 대해 증언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을 비롯한 5
[매일뉴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6월 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MDCP 차원의 첫 장관급 회의이며, 제3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6.11-12) 계기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공여국 대표들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최근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실적과 계획 및 에너지 인프라 재건·복구 수요를 포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재건을 위해 민주적 제도 구축, 법치 확립, 반부패 노력이 중요하며, 재건 지원의 효과성 측면에서 공여자들 간 활동 조정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재정 문제 해결과 에너지 기반 시설 회복을 위한 최근 공여국들의 지원 상황을 평가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가 경제성장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조치들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MDCP 신규 회원국으로서 주요 공여국 및 국제기구와 적극 공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 중앙아시아 동포사회와 본국 간 유대를 강화하고, 동포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 - -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에 동포들의 지지 기대 - [매일뉴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현지시간 6. 11, 화)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동포 약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앞두고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 정부 최초의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구상'을 발표했다고 소개하고, 내일 있을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동 구상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오늘과 같이 발전한 데에는 동포들의 땀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1937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첫발을 디딘
[매일뉴스=베트남] 이명수 기자 = 베트남 하장성 유명한 관광지가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새벽까지 내린 비로 하장시 곳곳이 물에 잠겨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하장에 사는 한교민은 하장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고 있고 하장성 근교에 아주 유명한 여행지 바로 옆에 있는데 현재 인명 피해는 파악 중이며 모두 안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방부는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3회차를 맞는 대회로, 드론 및 로봇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력과 군사적 활용성을 평가하여 군 소요와 연계하기 위한 공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공격, 해양‧항공, 감시‧정찰분야 총 3개 분야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양·항공분야’ 대회는 고흥 드론·항공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예선,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본선 일정으로 개최되며, 해군이 주관하는 ‘함정용 다목적 드론’ 종목과 공군이 주관하는 ‘활주로 탐지 드론’ 종목을 시행한다. ‘공격 분야’ 대회는 포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선, 9월 6일부터 7일까지 본선 일정으로 열리며, ‘드론킬러 드론’과 ‘군집드론’ 종목을 드론작전사령부 주관 하에 진행한다. ‘감시·정찰분야’ 대회는 대전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에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선,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본선 일정으로 개최되며 육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하는 ‘수목통과 정찰드론’, ‘지하정찰 로봇’ 종목을 시행할
[매일뉴스] 세계 곳곳의 신원확인 전문가들이 기술력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모인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과 공동으로 오늘 6월 10일터 14일지 5일간 서울 용산에 있는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원확인 학술회의는 2022년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열렸으며, 지난해 8월에 있었던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의 신원확인 체계와 유전자분석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체계를 완비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미국뿐이며, 특히 발굴된 유해를 단일시설에 보관하고 감식 및 유전자분석을 진행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는 우리나라가 신원확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60여 명이 참여하는 다국적 세미나로서, 미국 DPAA와 신원확인 분야에 관련 있는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전자분석, 동위원소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식 방한한 「엔리케 레이나(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부장관과 6월 9일 오후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교역․투자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주요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조 장관은 레이나 장관이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2021년 3월 발효된 한-중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조 장관이 온두라스 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해소되고 투자 여건이 개선되면 온두라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레이나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농업,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발협력 사업이 온두라스의 사회발전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레이나 장관은 한국이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온두라스의 사회․경제 발전에 크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6월 9일 오후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하비에르 곤잘레스-올라에체아 프랑코(Javier González-Olaechea Franco)⌟ 페루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경제‧통상 협력,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지속적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페루가 금번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참석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그간 한-페루 협력관계 발전을 목격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윤석열 대통령 앞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 명의 올해 11월 APEC 정상회의 초청 및 동 계기 페루 공식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양 장관은 2011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80% 이상 확대된 교역‧투자 및 페루 내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평가하고,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관련 페루의 지지 및 페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관련 한국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
[매일뉴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특사단장)과 강민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은 6월 1일 산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 특사단은 엘살바도르 방문 계기 ▴대통령 취임식 참석, ▴우리 기업 건설 현장 방문, ▴'펠릭스 우요아' 부통령 면담, ▴대통령 주최 리셉션 참석, ▴동포·경제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특사단은 6월 1일 부켈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이에 앞서 5월 31일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확장 사업'수주에 성공하여 작년 10월부터 3년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동부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엘살바도르의 경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특사단은 6월 1일 우요아 부통령 면담 계기'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