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수도권 대표 휴양관광 명소인 ‘왕산해수욕장’의 연안 침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구는 18일 왕산해수욕장에서 ‘침식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동현 왕산해수욕장 번영회장, 시 및 구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왕산 해변 모래 유실 현상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수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왕산 해변의 모래가 지속 유실되는 등 해변 침식이 심화함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왕산 해변은 그간 겨울에는 모래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여름에는 다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모래사장이 유지됐지만, 최근 이 같은 자원 복원력이 상실돼 심할 때는 물속 바위까지 드러나는 상황이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측량, 수치 모형실험 등을 통해 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모래 유실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침식 저감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대안을 바탕으로 침식 저감 대책을 수립한 후, 해양수산부에 '연안정비기본계획' 반영
[매일뉴스] 중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영종국제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세계적인 물류 교통망을 갖추고 최고의 기업환경과 뛰어난 정주환경을 지닌 영종국제도시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시스템반도체의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340조를 투자하기로 하고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계획을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인천은 후공정 분야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 분야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총 수출액의 약 30%에 달하는 116.7억 달러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혁신자원과의 융합으로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라고 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세계적 물류의 교통망과 최고의 기업 정주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대상지로 최적의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반도체 특화단지 영종국제도시 유치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역설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것’과 ‘인천 중구청은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영종국제도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11일 을왕리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3곳에서 ‘선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모여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나개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3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해수욕장 번영회, 부녀회, 소상공인회 등 유관 단체들이 참여, ‘남녀노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양심적이고 친절한 해수욕장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근절, 질서 및 위생 관리 확립, 상가 앞 청결 행위 선도, 친절도 향상 등 깨끗하고 활기찬 해수욕장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특히, 해수욕장 번영회와 상인들이 참여, 주차방해 및 바가지요금 등을 근절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 개선 등 자정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행사 후에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에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산업 분야 기업 6개 사가 참여해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무는 기내 청소원, 조리사,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1부에서는 10시부터 ㈜조은시스템, ㈜에이젯파트너스, ㈜FNC 3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14시부터 아시아나에어포트㈜,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3개 기업이 참여한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시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어버이 은혜를 기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김세원 중구 노인복지관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부모님의 가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만큼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자녀들로서 마땅해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중구의회 의원 전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8일 김정헌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52인이 중구 제1청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일 신흥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개항동 주민자치회,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도 릴레이 지지선언을 진행했으며, 중구청 직원과 동 자생단체들도 차례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유치 최적의 도시”라며 “릴레이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중구 답동 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센터 직속봉사단, 인천항공사와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이 방문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차려진 반찬과 밥, 국을 식판에 담아 직접 전해드리며,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에‘참! 좋은 사랑의 밥차’급식 지원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2023 K-관광마켓 10선’사업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 신포국제시장 등 전국의 전통시장 10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관광객 유치 컨설팅, 국내외 매체를 활용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을 위해 관광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MZ 세대가 좋아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TV 홍보,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연계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신포국제시장은 개항기부터 태동하여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속의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10일, ㈜록원과 폐LED조명 재활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ED조명(직관형, 전구형)이 올해 1월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편입됐음에도 수거·처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재활용을 하지 못하고 소각되던 폐LED조명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협약 체결에 앞서 중구는 폐LED조명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주민 배출단계에서부터 LED조명이 형광등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 수거함을 자체 제작하여 공동주택에 배부함으로써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주민들은 단독주택지역은 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폐LED조명 수거함에, 공동주택에서는 아파트 LED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록원은 중구에서 적환장에 선별해 놓은 폐LED조명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자동화시설에서 절단, 파쇄과정을 거쳐 LED칩, 플라스틱, 알루미늄, 철, PCB기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또한 중구는 중구에서 발생하는 LED조명의 배출 및 재활용률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폐LED조명의 체계화된 수거와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생활폐기물 발생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오후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의 공식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중구는 재외동포의 인천 설치 이유인 ‘편의성, 접근성, 역사성, 경제자유구역 간 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했다. 중구는 “영종지역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및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내 후보지가 확보되어 있고, 특히 국제업무단지는 즉시 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리하고, 출 ․ 입국 전후 관련 업무처리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송도와 청라가 연결되어 있고, 180개국 재외동포들과 국내 지부 및 기관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울 ․ 수도권을 관통하는 전국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기구가 설치되지 않은 영종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된다면 타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중추인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채용행사 등과 관련, 참여 구인기업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 창출과 근로자 복지,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기업인들과 일자리 채용행사 운영 방향 등 중구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용 등 경영활동과 관련해 기업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는 이날 기업인들에게 올해 중점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며,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항공일자리를 비롯해 고용시장이 심각한 구인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4월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은골 카페거리가 소재한 ‘중구 햇내로안길(운서동 3048-4 ~ 3002-4)’의 인도 약 800m 길에 가로수 등을 조성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후,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보행환경·경관을 대폭 개선해 ‘누구나 찾고 싶은 가로수길’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상인 의견을 토대로 카페거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다 아카데미 교육’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의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의미 △공모사업 개요 및 추진 방법 △회계서류 작성 방법 등 공모사업 진행 시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회계서류를 작성해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됐다”라며, “즐겁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 간 신뢰와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체성 회복 등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매일뉴스] 민선 2기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 장관훈 호(號)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21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2기 중구체육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 장관훈 신임 중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민선 2기 중구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훈 신임회장의 취임사에서 이어 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 임원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됐다. 또, 민선 2기 명예회장으로 초대 통합체육회장인 김홍섭 전 중구청장을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방문했다. 중구의 우호 자매도시인 일본 나리타시의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해 특별 선물을 전달하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두 단체 간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나리타시 축구협회는 지난 23년 동안 인천중구축구협회와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고문, 자문위원, 모든 관계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