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관계자 6명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영리단체인 한중문화교류연구소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24일 중국 산서성 농업대학 대표단 일행 방문에 이은 중국 측의 두 번째 방문이다.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왕시우다 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인천시의 농업 현황과 농업인 핵심기술 교육, 신규영농정착지원, 농작업기계화 지원 등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4개 분야 52개 주요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베이징시의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과 비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센터 내 농업홍보관과 열린스튜디오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왕시우다 국장은 “농업인, 도시민, 소비자를 아우르는 인천시의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강화군과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0개 민관의료기관과 협력해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4곳 추가되어 총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군과 옹진군의 노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33%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10월 24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도를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에는 심장내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7명, 행정요원 8명 등 총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덕적도 주민 약 90명을 대상으로 약 처방, 수액 처방, 심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10
[매일뉴스]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23일 막을 올렸다. 치안산업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6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를 부제로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등 총 9개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술이 반영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 치안 및 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케이티(KT) 등 치안산업 대표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인천형 환경·사회·투명(ESG)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7월 17일, 박창호 시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인천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글로벌 ESG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3대 전략은 ▲교육 사례 전파로 인식 확산 ▲중소기업 유형별 ESG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ESG 경영 실무자들이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ESG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원데이 컨설팅과 현장 코칭을 지원한다. 이어, 평가기관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ESG 지원도 시행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지난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 및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아시아드경기장 무재해 추진 운동」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고층 건물탈출 ▲승강기 안전 ▲소방시설, 가스·전기화재 등 임직원들의 재난 안전과 대규모 행사 시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편, 아시아드경기장은 올해 아이돌그룹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과 싸이의 「‘SUMMER SWAG 2024’」및 「2014 아시안게임·패러 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장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항상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직원 대상 다양한 재난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6일(토)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전세계 흥행 중인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다. 공사는 상상플랫폼 일대의 노을과 야경을 홍보하고자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26일(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다목적홀)에서 19시부터‘블라이셔 콰르텟’그룹이 출연하여 65분간 진행되며,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시 등의 다채로운 명곡 14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 유도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콘텐츠를 캡쳐하여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랜덤 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과 스토리지인천 베이커리카페 바우처(20매)가 제공된다.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인스타그램(@sangsangplatform_officia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친화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상상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인천시 관계자와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드론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및 대응체계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를 위한 DB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AI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등에 관한 실적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은 위성·드론·소나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해양환경관리세터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포·이동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수거·처리·재활용 계획을 수립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현택 부군수는“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고 탄소 저감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7일,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 환경 보호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실시한 아띠플리마켓(중고장터)을 개최하여 수입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주경일 영흥초등학교 교장 및 김현기 영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영흥주민자치위원회 및 우리면의 미래인 영흥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의를 잘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토)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하고 진행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
[매일뉴스]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위원장 장희경·배정현)는 지난 16일 청솔공원 일대에서 위원 30여 명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솔공원까지 지역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화재 가능성 예찰활동과 산불 안전 수칙 리플릿 전달을 하며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 지역 주민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산불예방 안전 문화 조성 캠페인을 추진해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정현 안전협의체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로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계절과 시기에 맞는 안전사업들을 추진해 구민이 안전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중독센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전년도 사업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며 올해는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사회 특성과 현황 분석 활용 사업 기획, ▲중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중독 네트워크 활성화, ▲센터 이용자 만족도 부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독회복자를 대상으로 ▲회복 지원가 양성, ▲활동 지원, ▲여성 음주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제공과 상담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문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또는 전화(☎032-236-9477)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중독관리통합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제10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했다. ‘편견 OUT, 이해와 포용 I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 ‘다가올 페스티벌’은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가천청소년봉사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기념식에는 모범적으로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와 협력해 다문화예술제를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다문화 갓탤런트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8개 국가의 전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일반 구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 모두 남동구민으로 서로 함께 성장하고,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화롭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사항▲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 등을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의 체계화와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의견 및 방안을 제안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살기좋은 동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을 방문해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교실’을 운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