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3만 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위해 걸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11시부터 행사내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예술체험존’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한명자’ 완초장의 시연이 진행돼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달고나와 떡메치기 등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중남미 문화예술인 연합회와 경인여대 사회봉헌센터가 참여해 중남미, 몽골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윤정)는 지난 26일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 활동을 포함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보고 및 전시,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모집된 플리마켓 참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공유마켓 개최로 원도심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0월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8.15 통일 독트린,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무겁기만 하지만, 우리는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일 준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마음 속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감으로써 통일은 꼭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리 강사(통일부 통일교육원, 북한이탈주민)는 남북한에서 모두 살아본 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6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다양한 결과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말목공예, 토종벼 도정체험, 허브식초만들기, 소원매듭팔찌만들기, 라디오DJ(디제이) 체험 등 체험부스와 재즈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친환경제품, 전자책, 칠보공예,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들의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대별 각 대표로 청년이룸(청년), 가람애즈원FC(중년),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장년),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세대에게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75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연대의 가치, 더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마을공동체의 다양성과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가 균형 있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다방면으
[매일뉴스] 2024년 10월 24일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2024년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성평등 향상을 위한 성인지 데이터 활용 방향’을 주제로, 인천 시민·정책 입안자·학계 및 여성 단체 관련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발제로 '지역의 성평등 향상을 위한 성인지 통계 활용 방향’을 소개했다. 발제자는 성별로 인한 사회적 간극과 불평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성인지 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은 성별영향평가 정책을 다루는 정책 입안자들이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할 때 성인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하며 인천의 성평등 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점차 향상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의 기초 자료로서 성인지 통계 활용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여성가족재단 정현지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서는 '인천 성인지 통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방안' 연구를 소개하고, 서울과 경기 등 다른 지자체에서의 성인지 통계 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 그는
[매일뉴스] 인천 내륙과 백령, 대청 주민 총 21명이 백령 지질공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공모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에 선정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오드림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지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륙지역, 백령도, 대청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천 내륙지역 주민은 백령도를, 백령도 주민은 대청도를, 대청도 주민은 백령도를 방문·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용틀임 바위와 진촌리 현무암, 두무진 탐방 등을 통해 두무진관 백령도의 형성과정을 이해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지오드림 사업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관내의 더 많은 시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4 IND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인천지역의 디자인 관련 기업, 대학,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토크콘서트와 디자인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루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당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자인과 인공지능 융합으로 바라보는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특히, 한국 어도비 장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한 ‘2024 인천생활문화축제’가 10월 26일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온(ON):통(通)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온(on)’은 ‘모두’를 의미하고, ‘통(通)’은 ‘소통과 연결’을 상징하며, 생활문화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행복주간 연계행사로 열렸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 4개의 무대에서 총 70개 동아리 팀의 공연과 20여 개 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의 마지막 합동공연은 ‘밴드와 연합댄스’,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동아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나누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든 예술이 곧 K-문화의 힘”이라며 “이번 축제
[매일뉴스]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다. 또한 예년의 대형 트리 대신 70여 개의 성탄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성탄의 감동을 더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겨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점등식에 참석하는 시민 500명(선착순)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에서,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문미혜 의원, 김경식 의원, 신지수 의원과 자치경영컨설팅 김필두 박사가 참여했다. 연구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통환경 및 교통 문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교통 문제에 관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횡단보도 관리 상태, 신호체계, 인도 및 도로 관리 상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면서 매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토론 이후에는 의견 수렴 시간에 언급되었던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 및 안전에 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각 지역의 시급한 교통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을 수렴해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적극 협조를 요청할 것.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0월 26일(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일대 노을 및 야경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공연 내내 은은한 조명과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상상플랫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에는 그룹 ‘블라이셔 콰르텟’이 출연해 65분간 드뷔시의‘달빛’, 브람스의‘헝가리 무곡 5번’등 감미로운 클래식 명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500평의 규모의 상상 플랫폼 웨이브홀(다목적홀)에서 진행되어, 수천개의 LED 촛불이 만들어내는 빛과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찾은 한 관람객은“인천에 이렇게 매력적인 복합문화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플랫폼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연계하여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 유도를 위한 이벤트는 11월 2일(토)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하여 제출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 스토리지인천 베이커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8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물가와 동떨어진 영종지역의 주유소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정동준 의원은 수십년 째 열악한 주거환경과 각종 악조건에서 견디며 생활해 온 연안동 라이프 비취맨션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주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에 개최된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5일에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경과를 보고하였다. 지난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며 활동을 시작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익성)는 23일에 윤낙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자질 및 도덕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였다. 후보자는 2021년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본부장)로 취임하여 3년 8개월 동안 근무하며 공단의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에 기여하였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이 미흡한 경우가 있었고, 공단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파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향후 후보자가 이사장으로서 직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 조직과 각종 사업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정책제안과 문제점으로 지적한 사항을 유념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25일 제26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임시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으로, 정유정 의원이 대표발의, 유정옥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태웅 의원이 대표발의, 김동민 의원, 윤구영 의원, 정한솔 의원, 황미라 의원, 허정미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여명자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으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