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이웃지킴이’를 새로이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에 참석, 이웃지킴이 주민 대표 등 100여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웃지킴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 주민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3기에는 중구 11개 동에서 총 541명이 이웃지킴이로 참여한다. 특히 동별로 최소 27명에서 많게는 75명씩 총 470명의 지역 주민들이 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 4월까지다. 이들은 사회적 위험에 놓였음에도 복지 제도 등을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을 조기 발굴하고, 각 동이 추진하는 복지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구는 지킴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더욱 긴밀한 민-민·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웃지킴이 카카오채널 ‘똑똑N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항만과 공항, 관광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일정이다. 이번 행보는 세계적인 금융·물류 허브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해 내항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 항공 정비(MRO)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을 더 실효성 있게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우선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도시계획관과 항만운영사(PSA)를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도시재개발 계획과 과정, 항만 부지 활용을 위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중구의 항만 및 도시재개발 추진 방향을 고민했다. 특히 글로벌 항공정비(MRO) 기업인 ST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회사 중역들을 만나 인천국제공항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 환경을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친수공간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클락키 강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섬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현재 올 하반기 우선 개방 예정인 1·8부두에 음악 분수 등 문
[매일뉴스]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관계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추진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이재정 인천중부지사장과 박병조 자격징수부장, 김문희 행정지원팀장이 함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각종 증명서 발급, 건강보험료 업무, 장기요양등급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그만큼 다양한 민원 수요가 있는 기관이다. 그러나 인천 중구를 담당하는 공단 인천중부지사의 위치는 원도심인 신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업무 관할로 중구뿐만 아니라 동구 및 옹진군을 함께 관할하다 보니, 중구 영종지역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구의회는, ‘인구 7만 명의 강화군에도 출장소가 설치된 것을 봤을 때, 현재 11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영종지역에 새로운 지사 설립이나 센터 등 영종지역 분소 설립이 추진되어 영종지역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향후 늘어나는 민원수요에 미리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3월 24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매일뉴스] 올해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나들이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관내 해수욕장 번영회와 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 중구는 12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장, 번영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해수욕장 번영회와 각종 시설물 보수 방안을 협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중구 지역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이용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여름철 개장 기간(7∼8월)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급수대 점검, 시설물 보수, 안전 표지판 정비, 공중화장실 교체 등 해수욕장 안전 및 편의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시민수상구조대,
[매일뉴스] 3년만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입항하면서, 인천의 크루즈 여행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7일 오전 8시 독일선적 튜이 크루즈(Tui Cruise)사의 마인쉬프5호(Mein Schiff 5, 9만8천톤급)가 승객 2,121명과 승무원 1,026명 등 총 3,147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크루즈 관광이 3년만에 재개된 셈이다. 이어 앞서 인천 내항에는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호(EUROPA2, 4만3천톤급)가 승객 419명과 승무원 370여명 등 총 789여명을 태우고 1시간 먼저 입항했다.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찾은 마인쉬프5호는 지난 3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이후 인천을 떠나 대만 타이페이 기륭항으로 향한다. 이번에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대만 등지에서 온 사람들로 송도프리미엄아울렛,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을 관광할 예정으로, 모처럼 인천 연수구, 중구 등이 여행객들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직자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5일 양일간 김정헌 중구청장과 민원지적과장, 제1청·제2청 민원창구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겪고 있는 민원실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방안과 함께,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실은 구민을 만나는 행정의 최일선”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이 중구의 얼굴이라 여기고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 구 차원에서도 담당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악성 민원 피해 공무원 지원 대책을 포함해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웨어러블 캠, 친절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78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종 하늘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더불어 이날은 인천 하늘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 또한 가졌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개발 사업의 진행이 중요한 만큼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이 바로 우리 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라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중구 건설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임대료 인하 운동 활성화에 나섰다. 인천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의 ‘2023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착한 임대인을 발굴, 인증서 수여 등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중구 관내 임대인 중 ‘코로나19 이후 3개월 이상, 월 10%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 또는 ‘3년 이상 임대료를 인하·동결·인상 최소화 등을 하기로 계약한 임대인’이다. 착한 임대인으로 선정되면 착한 임대인 인증서 수여, 상가 건물에 상생 협력 상가 인증 표찰 제작 지원, 상가 소재지 인근 감사 현수막 제작 및 게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지원대상 조건을 만족하는 임대인 또는 임대료를 인하 받은 소상공인, 2021~2022년 중구 세무부서에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받은 임대인 등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일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는 관내에 상주해 있는 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시 중구가 개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케이제이인더스트리(본사) ▲㈜수협개발 인천사업소(본사) ▲㈜인강여객 총 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들과의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종사원, 하역종사원, 지게차운전원, 버스운전원, 시설관리 분야 약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채용 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인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벚꽃 만개한 봄날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8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CHINA)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민관협업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협업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협력해 인천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차이나타운’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 전통 놀이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상생, 연대, 협력의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선언문 낭독 및 선서, 행정문화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실천 선언식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청렴에 대해 자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중구의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구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6급 이하 공무원들은 4월 초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을 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아름다운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놀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인천지역 최고의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축제를 맞아 열리는 각종 연계행사도 놓칠 수 없다. 먼저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문화센터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30일 오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려진 협의 조직으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여성보육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구청 15개 부서 25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2023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전담(TF)팀 등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여성 친화적인 관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돌봄’과 ‘안전’, ‘평등’과 ‘참여’ 등의 가치를 추구하며‘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 간 의견교환과 협력을 적극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2일 열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노인대학 제38기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민형묵 노인대학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나이와 시기가 따로 없는 만큼 더욱더 열정적으로 공부하시고 주변 어르신들과 교류를 통해 친목의 기회로도 활용하시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학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하며 “우리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마음 놓고 공부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제3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 및 예방 감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문분야 활동 및 전문 자격자를 우대해 이번 3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 사항 제보, 각종 감사 시 전문분야 자문, 구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민감사관 활동 시 필요한 반부패 정책 방향과 구민 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활동이 행정의 부패를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