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청 2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도약을 담은 ‘IFEZ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유곤 인천광역시산업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의 전략과 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를 메워 도시를 조성한다는 혁신적인 상상에서 시작해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IFEZ의 지난 21년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임직원으로 구성된 ‘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새로운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열린 ‘영종동 경로위안잔치’에 동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동 자생단체연합는 이날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영종복합청사 게이트볼장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지역단체 기관장, 어르신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가수 나두리의 진행과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경로잔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경로잔치를 통해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과 소통을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14일 관내 노후 싱크대와 도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주거, 일상생활 유지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김관섭 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속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신포동 주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 해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천반다비체육센터’가 10월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들어선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40억, 시비 120억)이 투입됐다.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2개소)과 생활체육관으로 구성돼 서구·계양·부평권의 늘어나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계양·부평권역의 장애인 수는 인천시 전체 장애인의 42%를 차지한다. ‣ 군·구별 현황 (2024. 8월 기준) 市 전체 중 구 동 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 구 강화군 옹진군 152,711 7,128 4,715 23,945 14,210 26,714 27,367 14,764 26,404 5,873 1,591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비장애인과 장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고용의무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우수 고용 사례를 공유하며, 의무 고용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4년 6월 기준 3.9%로, 전년 대비 0.18%p 상승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장애인의무고용 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고용률 출처: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부 제공자료 (2024년) 각 부서‧기관 제출자료 간담회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의무고용률 미달 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무분석 및 고용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
▲ 역사 환경 개선 (공사 전/후) 참고 사진 ⓒ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이동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 1호선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막역과 임학역에는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막역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4번 출입구 방면에 있는 외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계단을 지나야 하므로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시청역도 9번 출입구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교통약자가 1번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약 200m 오르막길을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동막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4번 출입구 방면 엘리베이터와 대합실 사이 내부계단의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를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임학역 3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40일간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주요 교육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단체급식 이론 ▲단체급식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참가자 19명 중 1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한 뒤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는 앞으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추가로 교육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일자리 대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사월마을 및 안동포사거리 일원에 대하여 침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우수 처리 강화를 위한 하수 박스(BOX)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침수 발생 직후 해당 지역의 체계적인 우수 처리를 위해 시 관계 부서(도로, 하수, 도시개발, 재난) 및 서구청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대책회의와 실무협의를 개최하여 우수 처리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 (단기) 토사수로 설치 ▲ (중기) 하수 박스(BOX) 설치 ▲ (중장기) 유수지 신설 및 펌프장 증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침수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중 하수 박스(BOX) 설치는 기초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비는 우수 처리 계획 영향권 내의 주변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가 상당 부분 부담하며, 인천시도 일부를 분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 분담 규모는 설계 결과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 박스(BOX)는 현재 시행 중인 검단산단~검단우회도로 확장 공사와 병행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며, 도로 확장 구간은 계획대로 2025년 우선 개통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로 최신 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금번 인천 참관단은 동향 파악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및 역량은 보유하였으나 전시 참가가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 규모는 총 15개사 내외이며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왕복항공료 50%, 전시회 입장료, 전시장 플로어 투어와 더불어 사전 교육과 비즈 매칭을 기반으로 한 현장 미팅,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감 기한은 오는 10월 23일까지이다. : https://www.startuppark.kr/user/business/view.do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하는 9가지 경험‘인천9경’선정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인천9경이벤트.com)에서 관광객 및 시민 참여를 위한‘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퀴즈를 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로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태그하여 필수 해시태그(#인천9경 #인천여행)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로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SNS에 업로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인천9경 선정에는 인천 10개 군․구의 추천과 선정 심사단이 선정한 18개 후보지를
[매일뉴스]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D-1) 하루를 앞둔 15일(화) 각 후보들이 강화 수협사거리와 알미골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후보는 이날 길상면과 불은면 등지에서 종교계 인사와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고, 강화읍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 역시 유세차를 타고 강화 전역을 순회한 뒤, 강화읍에서 총력 유세를 펼치고 일몰 후에는 상가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무소속 안상수(78) 후보와 김병연(52) 후보도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강화 전역을 누비며 여.야.무소속 4명의 후보는 15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지역 곳곳을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유천호 전 군수의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후임 군수를 뽑기 위해 치러지게 되었다. 본 투표는 내일(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화군 일대 각 투표소 40곳에서 실시된다. 강화군 선관위는 이날 투.개표소 안팎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투표 당일까지 수시로 점검과 확인을 방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과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지하차도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 적용기술’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고,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시설물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협약 사항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등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생활 SOC 등 관리시설물 예방적 유지관리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 등 사항에 대한 교차점검 및 점검 결과 개선 등이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구 시설관리공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리한 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이 지난 12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불은면 소재 과수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단체 너나들이 봉사단 직원 25명은 2천여 평의 배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등 상품화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송왕근 이사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