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중구청) 김인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인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운남동우체국 304호 소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회관 분관 개관을 통해 지난 2년간 영종국제도시지역에 별도의 교육장 없이 공공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5개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구민들의 혼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 한계 등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써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전용 교육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적 편차없는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강의실을 일원화하고 기존 11개 강좌(정원: 84명)에서 17개 강좌(정원: 190명)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폭넓은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에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관은 구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작은 도약”이라며 “구민 삶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원도심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평생 배움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영종지역을 포함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프
[매일뉴스] 인천 중구은 지난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여 응급시설을 갖추고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늘 7월 진료 개시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공모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개설 신고(허가)를 득한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원 또는 병원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5조의2에 따라 응급의료시설 요건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기관 선정은 접수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선정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추어 응급의료시설 설치·운영 신고를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청장은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중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외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경로당 기능보강,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구청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지역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2월 초까지 관내 89개소 모든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7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박정아 중구 청소년지원센터장, 그리고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탄생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인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의 이름인 ‘늘품’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청소년들을 늘 품어주는 곳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늘품’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삶을 튼튼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그리고 자립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후공 의장 및 의원들은 청소년 시기의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후공 의장은 “청소년 지원센터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중구의회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공항철도(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2월 17일까지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방의 ‘직통열차 할인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에 이용할 직통열차 승차권을 예매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인 7,500원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직통열차 : 서울역∼인천공항1,2터미널역간 중간역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열차 (성인 편도 운임 : 9,500원 / 어린이 편도 운임 : 7,500원 * 추가할인 없음) 두 번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공항철도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 한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뽑아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100매 ▲공항철도 캐릭터 키링 100개를 준다. 당첨자는 2월 2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와 함께하는 ‘통신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가 온라인과 오프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많은 이용객으로 붐비는 전통시장의 방역대책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조치 및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진한 경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역상권이 불안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구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중구 연안부두어시장, 신흥시장, 그리고 신포시장에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과 손은비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성수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점포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며 연신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온라인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중구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추진에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주민설명회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을 설명하고 주민 및 농지소유주와 2시간에 걸친 이견 조율 끝에 1차 농․배수로 공사구간에 대한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에 대한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농․배수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농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 전원은 중구의 적극적인 동의 요청에 뜻을 같이하면서 농․배수로 사업추진 시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약속했다. 참석한 농지소유인 중 상당수는 토지사용에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중구에서 농·배수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일부 주민은 “신규 배수로 설치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 없이는 토지사용 승낙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를 유발하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불법성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고발 및 원상복구가 원칙임을 재차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규 배수로가 설치되어야만 중산동 서당골 침수
[매일뉴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개발과 투자를 강하게 촉구했다. 해당 지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련 기관 간 협의 부족, 각종 개발계획 변경 및 외자 유치 무산으로 인해 십수 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따라 반도체 특화단지 및 UAM(도심항공교통) 특화단지 조성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유보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상당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또는 UAM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산업진흥과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3단계 유보지역 110만 평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 60여 개를 유치하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중이며, 오는 2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화단지 지정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중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당면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할 권리,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체결한 ‘인천광역시군·구 공동 합의문’을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비 지원 요청 ▲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상부시설 조성사업 ▲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 ▲ 노인문화센터 운영지원 기준 조정 ▲ 계양~강화 고속도록 풍무IC설치 반영 ▲ 검단선사박물관 이전관련 활용계획 협의 등 총 18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지난 협의회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및 조치결과 등을 논의했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안전보안관 교육을 이수한 중구 안전보안관 23명에 대해 안전보안관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예방적 안전신고 및 점검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있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자 중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안전보안관들은 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시설물 점검, 제보 등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구는 안전보안관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여 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의 활동은 우리 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2일 오전 10시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강후공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후공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을 펼쳐 구민이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며 2023년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전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 직원은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