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4일(월)부터 28일(금), 약 4주간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민관협력 상생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공모는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년 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20224년부터 본격 추진하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 [(주)애나]’및‘드로잉 아트투어[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운영,‘상상플랫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3월 4일부터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는 번호표를 발급받아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임산부가 방문하면 순번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여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산부가 방문하면 여권 안내 도우미가 번호표 발급 없이 우선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처리하도록 돕는다. 또한, 여권을 교부받기 위해 방문한 경우에도 여권 안내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우선적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임산부가 우선창구 운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창구안내판과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권 안내 도우미 교육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 운영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여권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임산부 누구나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2월 28일(금)과 3월 1일(토) 2일간 진행된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료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들이 직접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탄소 중립교육 전문 강사가 함께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구 김모 학부모는 "방학기간 아이와 함께 직접 자원순환 시설을 돌아보니, 한층 더 시설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청라, 송도 자원순환센터에서는 홈페이지를 환경교육 신청을 통해 주중과 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아트센터인천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평화와 자유, 독립의 염원이 오늘의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헌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이완석 광복회 인천시지부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윤석규, 전계하, 이현경, 박영섭, 박명현, 이휘, 윤동현)이 낭독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독립유공자 2명(건국훈장 애국장 고(故) 서동화 선생, 대통령 표창 고(故) 이영규 선생)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유정복 시장이 그 자녀들(서재웅, 이재화)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故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대시민 소통을 위한 제7기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기 대학생 기자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나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하였으며, 그 중 활동경력과 영상 편집 능력 등을 고려해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의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 제7기 대학생 기자단 단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 공사와 시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무의식 상태였던 응급환자 A씨(남성, 60대)를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28일 06시 50분경 인천1호선 임학역 상선 승강장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김현진 부역장과 김현승 주임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후 A씨의 상태를 파악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7분여간 두 직원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한 후에도 심폐소생술을 10여 분간 계속 실시했으며, A 씨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119구급 대원은 병원으로 A씨를 즉시 이송했고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김현진 부역장은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도록 A씨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아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A씨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교통공사가 운영중인 인천 1·2호선 등 70개 모든 역사에는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본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하였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과 27일, 관내 학교와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계획과 인천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의 변경 사항,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확산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영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3월 4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첫걸음, 책날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되는 ‘책날개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에서 책날개 입학식 도서 서평을 등록하거나, 새 학기 다짐과 각오를 담은 책 소개, 편지쓰기 등 독후 활동 후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읽걷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일상의 경험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읽걷쓰 캠페인’을 운영하여 인천형 독서 인문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어려운 취약 기간 중 사각지대의 돌
[매일뉴스] 전국 발급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전국 발급 2단계 지역으로, 2월 28일부터 관할 군·구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나섰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단계별 시행> * (시범 발급, 2024. 12. 27.~) 세종,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대구 군위 등 9개 지자체 * (전국 발급 1단계, 2025. 2. 14.~)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전국 발급 2단계, 2025. 2. 28.~) 인천, 경기, 충북, 충남 * (전국 발급 3단계, 2025. 3. 14.~) 서울, 부산, 광주 * (전국 발급, 2025. 3. 28.~) 전 지방자치단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2단계 시행 첫날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미술사 조사·연구 학술연구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미술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가 2027년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범위에는 인천 연고 미술가의 연혁과 대표작품을 담은 인명사,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사건 등을 수록한 문화사, 그리고 역사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미술 담론을 정리한 총서 제작이 포함된다. 이 연구는 인천시립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차 자문회의(6일)에는 윤석 원로작가회 회장, 이종구 전 인천문화재단 대표, 안영길 평론가, 공주형 한신대학교 교수, 이영욱 프로젝트룸신포 대표, 박석태 인천문화재단 과장 등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구 개요와 목표를 공유하고, 1880년부터 1949년까지 출생한 인천미술가 목록을 선정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술가 선정 기준에 지역성과 시대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인천 출생이라는 이유보다는 예술적 기여도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취약한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도로 파임)은 눈과 비가 도로면으로 스며든 후 온도 차로 인해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 통행이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도로(폭 20m 이상)에서 2,000여 건의 포트홀을 보수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5%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24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서해대로 등 81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완료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해빙기로 인해 포트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기존 5개 조 14명으로 운영하던 직영보수반과 함께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위한 상시 보수인력을 야간 시간대에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근무시간 이후 발생한 포트홀 민원을 다음 날 직영보수반이 처리하거나, 긴급한 경우 당직 직원이 직접 출동해 보수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수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긴급보수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4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목표로 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통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및 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광도로 선정을 위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광도로 지정은 2023년 10월 ‘도로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자연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고 관광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인천시만의 관광도로 브랜딩과 사업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도로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도로 브랜딩을 추진해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이 지치고 괴로울 때, 나를 위한 마음투자’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를 2025년에도 적극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설된 시민 온라인 정신건강 아카데미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는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해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 참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는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고, 일상을 보다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생각의 변화와 나의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음챙김학교는 2024년 개설 이후 1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이용자 요구 조사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 참여 내용을 비교하고, 프로그램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