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26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235억 원에 달하며, 법무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출국이 제한될 예정이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 중 201명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인원이며, 나머지 65명은 기존 출국금지 조치가 연장된 사례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를 위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체납자의 출입국 사실조회, 압류재산 실익 분석, 생활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현행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조세채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는 국외 도피나 체납처분 회피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학계, 유관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과 공감을 나누기 위한 특별한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사례와 미래 사회의 흐름을 다룬 전문가 강연 세션과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의 특별한 토론회로 구성됐으며, 현장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국내외 산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각자의 현장에서 체감한 기술 변화와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포스코DX 김필호 고문은 ‘POSCO의 인공지능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디지털 전환 여정, 제조 현장에서 적용된 피지컬(Pysical) 인공지능 기술 사례를 소
[매일뉴스]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주요 경제단체가 협력에 나섰다.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와 인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6월 16일 상호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 구매 촉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는 물론,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가 선정한 비전기업과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등 1,200여 개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2012년 설립 이후 경영,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류 및 정책연구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는 2023년 강화에 소재한 사업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 품목으로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약쑥진액 등 지역 특산물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가 역점 추진 중인 ‘지역상품 구매 확대 사업(i pick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로부터‘2029 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SCAS 2029)’의 최종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대회인‘ISCAS 2029’는 회로·시스템·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전 세계 1,500여 명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ISCAS 2029 유치를 위해 2023년부터 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인하대학교 이한호 교수와 협력해 2025년 3월, 공식 지지서한을 담은 1차 유치의향서를 학회에 제출하였고, 이어 ‘ISCAS 한국 유치단’을 구성해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이 경쟁 도시들과의 접전 속에서 성공적인 유치로 이어졌다. 최종 유치전은 2025년 5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SCAS 2025’ 현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월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인천시 및 군·구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아동 권리 이슈를 공유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아동권리’를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아동들이 바라는 인천’의 모습과 아동권리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옴부즈퍼슨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코너를 통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일반 아동과 보호자들도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란(https://www.incheon.go.kr/IC010101/view?nttNo=2044853)을 참고해 6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광역시 및 지역 대학과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지역 대학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프로그램 개발ㆍ공급 및 교구비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강사비를 부담한다. 또한, 교육청은 프로그램 수요 조사 및 희망 학교와의 매칭을, 지역 대학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공급을 맡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행정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며, 주관대학인 경인교대는 1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늘봄 전문 강사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제공될 프로그램들은 참여 대학과 협력하여 인천의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구성된다. ‘읽걷쓰’ 프로그램, 이주배경학생 적응 프로그램, 문·예·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초등 전문 과정과 늘봄 심화 과정을 이수한 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방울방울 토마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가족 참여 활동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우리 마을 바로 알기 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인천남촌초 관계자는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이 학교와 마을의 협력 속에서 실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 주제를 바탕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근대 서구식 의상을 착용하고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형상화해 축제의 시작을 장식했다. 야행프린지(자율 공연ㆍ전시), 지역 상인과 공방이 참여
[매일뉴스]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 이하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비바테크는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행사로 불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에서 참가한 5개사는 창업진흥원 통합관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The New Frontiers of Innovation)’라는 행사의 주제에 대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뷰티 솔루션 ‘Celluble’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Food4Chain’ ▲더데이원랩은 천연 고분자 기반 생분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반 네트워킹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주), 인천도시공사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구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또한, 청년 서포터스 ‘에코 크리에이터즈’ 운영, 선진 자원순환센터 견학, 자원순환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인천의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자원순환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교육, 혁신,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인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20개 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행 상품을 비롯해 식음료, 기념품, 전통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인천상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주목받았다.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경험 소비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했다. 로고, 운영 유니폼, 안내물, 기념 굿즈까지 통일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상회는 인천 관광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뿐만 아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천 장애인 콜택시)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nQDUo1tEgP49S99Z9)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적합성 ▲독창성▲기억 용이성▲실용성 ▲활용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50만원) 1명, 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원) 1명,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원) 3명, 총 5명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천 장애인 콜택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