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1동 자율방범대 및 부평구 안전보안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재난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부평1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범대는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했다. 챌린지에 이어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내용은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전 교육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구조손수건) 비치 및 배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이다. 전형남 동 자율방범대장은 “부평1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챌린지에 동참하여 함께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공직윤리와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의식 교육과 다양한 사례 및 영상을 통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에 앞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한 청렴 의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하고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다짐영상 제작 ▲청렴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는
[매일뉴스] 옹진군은 추석 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 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을 필두로, 흑룡의원(응급의료시설), 공공의료기관 14개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19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해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옹진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백령병원 1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백령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즉시 보고를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백령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영흥우리의원외 약국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응급실 인력 이탈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과
[매일뉴스] 옹진군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사회 아동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을 위하여 매해 보육교직원의 힐링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힐링 시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니,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과 나누겠다.”라며 워크숍에 대한 만족감 등을 전달했다. 워크숍 행사를 주관한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좋은 날에 만나, 좋은 나를 만나’를 주제로, 보육교직원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한 선물과 같은 워크숍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 및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오는 9월 13일(계양구청 남측광장)과 9월 21일(계양아라온)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계양아라온 일대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해 ▲행사·축제 참여 경험 ▲사업에 대한 인지도 ▲희망 사업 또는 행사·축제 관련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 사업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7,485㎡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문제인 급속한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노후 원도심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계산 I-CITY 스마트리빙랩’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및 실증 거점 조성 ▲스마트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계산시장 조성 ▲미래교육을 통한 스마트도시 인재 배출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약 300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75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산동 도
[매일뉴스]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서 기탁한 ‘희망의 쌀’을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전달 행사를 9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로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그리고 인천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강화섬쌀 1,030포(10kg)를 기부했다. 이들은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기부된 쌀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여성, 아동, 노인, 한부모, 청소년 시설 및 노인 무료급식소 등 64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기업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회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매일뉴스]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됐던 인천이 74년 만인 2024년 9월, 세계평화도시의 회원이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언했다. 국제평화도시는 UN 승인 비정부기구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제 인천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 최고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와 자유, 그리고 인류애 정신에 바탕을 둔 번영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세계 도시들과 연대해 평화와 도시 공동체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이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튼튼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 전국해병대 전우회와 해병대 현역대대, 보훈단체 등 1,500여 명은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과 합류, 인천상륙작전기념 시가행진에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1일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중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UN군 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신규 부조물은 기존 부조물이 1944년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의 사진을 참고하여 제작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부조물의 역사성, 작품성, 예술성을 검증하고 정비 및 교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의회, 군사 및 역사,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심도 있는 자문회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부조물은 7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존치하고,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부조물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위치한 맥아더 기념관에서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응급상황이나 환자 진료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진료 일정 안내, 관련 시설 운영 현황 점검, 감염병 관리, 재난 또는 방역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항로 27), 인천기독병원(답동로30번길 10)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중 종합병원 응급실 2곳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영종 이엠(EM)365의원(하늘달빛로 84)’을 통해 심야 시간 아동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인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과 하늘그린약국(신도시남로 13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축항대로 일원서 열린 ‘해양경찰로 명예도로명 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마련한 이번 제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해양경찰로’는 해양경찰과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순직 해양경찰관인 고(故) 이청호 경사와 고(故) 오진석 경감을 추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5월 2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연안사거리(항동7가 51)부터 소월미공원 앞을 지나, 소월미도(북성동1가 104-13) 일원까지 축항대로 일원 도로 총 940m 구간이 대상이다. 이 일대는 인천해경 전용부두,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이 있어 오랜 기간 해경과 긴밀한 인연이 있다. 특히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고, 오진석 경감은 2015년 8월 응급환자 구조 중 해상에서 다쳐 사고 선박을 마지막까지 조치한 뒤 후송됐지만, 치료 중 순직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명
[매일뉴스] 인천 옹진군 굴업도 인근 해상에 256MW 규모의 해상풍력에 이어 400MW 규모로 2단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굴업풍력개발(주)가 400MW 규모의 ‘굴업도 해상풍력Ⅱ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받았으며, 조만간 풍향 계측기 설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8천억 원으로 내년 4분기 산업부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 2032년 1분기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게 목표다. 앞서 이 회사는 2020년 9월 233.5MW 규모로 인천에서 처음 발전사업허가를 받았다. 총사업비는 1조 8천억 원이며 현재 발전용량을 10% 정도 상향한 256MW 규모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초안 협의를 완료한 가운데 오는 11월 본안을 접수해 내년 9월까지 마칠 계획으로 현재 인천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굴업풍력개발(주)는 굴업도의 98.2%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C&I레저산업(지분 50%)과 SK이터닉스(〃30%), 대우건설(〃20%
[매일뉴스] 강화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2,499건, 13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 3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과세표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0.78% 소폭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ARS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30포(10kg들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내부 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는 강화군을 조성하기 위해 군의회가 더욱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문희)은 1,60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6팀 1시설 2사업 조직을 통해 맞춤형 재활치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