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Have A Nice Day #11’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항장 내‘옛 화교점포’에서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항장 브랜딩 콘텐츠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 도시재생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로컬 음악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민관 협업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옛 화교점포를 활용한 첫 팝업 이벤트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공간 자체의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교점포는 개항기부터 무역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근대 인천의 국제 교류가 활발했던 장소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러한 잊혀졌던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하고, 개항장의 로컬 트렌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에서는 루비살롱, 뮤직가이드 등 개항장 로컬브랜드와 더불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동기 기준)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윤원석 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첨단소재 제조 분야의 FDI 신고가 이어졌다. 싸토리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심사 의뢰 후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나온 결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것을 우려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옆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3월 착공을 목표로 국비 9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향후 일상 감사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5월경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600여 개의 전시기관과 2,700여 명의 선사 관계자를 포함해 1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지니스 박람회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최대 22만 5천 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부두 시설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상품을 신규로 유치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 개최와 인천 주요 관광지 간 순환버스 확대, 인천 투어버스 운영 등 편리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천 크루즈 관광의 편의성과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에서 동일한 금액인 54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1,08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4,024명의 청년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인천에 소재한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당 근로 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6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신청자의 연 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전시는 서구청(4월 7일~8일), 연수구청(4월 14일~16일), 남동구청(4월 21일~23일) 로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처음 선보인 특별 사진전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과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요 현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화한 전시를 통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전은 총 6개의 주제, 36점의 사진으로 구성되며,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업무현장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인천하늘수가 원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으로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직원들의 헌신과 책임감을 가까이에서 공감할 기회가 될 것이다. 앞서 시청에서 개최한 전시에서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던 수돗물의 가치를 새롭게 느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2024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의 성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영어ㆍ컴퓨터 올림피아드 대회인 ‘GELOSEA-SEACSO International Round 2025’ 인천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지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기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왔으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4월 중 230명의 ‘홍콩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1,500여 명 규모의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500명 미주권 태권도 단체의 특수목적관광(SIT)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 회의 참석과 문서 작성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 26일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기후 관련 현장 조사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체계적인 기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IFEZ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영어로 진행한다. 교육은 IFEZ 내 거주 및 근무하는 외국인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4월 7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IFEZ 글로벌센터로 하면 된다. (https://www.ifez.go.kr/global/main.do, ☎032-453-7350)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 내 외국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말 기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는 1만3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15개 국제기구와 유타대학교 등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운북사업소는 영종도 주민에게 영농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와 가족 친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일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운북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매년 3월에 텃밭을 분양하여 채소도 심고, 과수도 가꾸며 건조한 도시 생활에 지친 주민에게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총 322평의 주말농장에 50가구, 5단체의 밭이 조성되었다. 올해 개장한 주말농장은 지난달 접수를 시작하여 1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구획당 대농장은 20㎡(약 6평),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새로이 추가한 소농장은 10㎡(약 3평), 단체농장 33㎡(약 10평) 등 55명을 뽑는 분양 공고에 546명이 접수하였으며,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을 받은 후에 상추․열무 등 친환경농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채소 모종을 경작할 예정이다. 주말농장 개장 소식에 설렘을 한껏 드러낸 한 주민은 “청약보다 어렵다는 주말농장에 당첨되어 매우 흥분된다” 라며 “가족과 함께 텃밭을 열심히 가꿔보겠다”고 기대에 찬 포부를 밝혔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할 수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사의 입주를 축하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약 개발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간, 시범사업 공간에서 연구 개발 및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SL바이젠 산학협력관의 공용실험공간 등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도모한다. 인천경제청은 네트워킹 행사,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시범사업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인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향후 3년 간 추진할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K-바이오랩허브만의 사업 노하우가 축적되길 바란다. K-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후 송도지타워 대강당에서 ‘기업인 초청 강화남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남단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잠재 투자자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강화군 부군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는 IFEZ의 성공 요인과 경자구역 확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강화남단 개발계획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개발 일정, 접근성 향상 방안, 기반시설 조성, 산업 적합성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인들은 “강화남단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며, 행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브리핑이 아닌 기업과 함께 강화남단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입장에서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전 과정의 행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 문화 조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음일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공개했다. 총 1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본관 교사동을 재건축하여 친환경적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했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곳곳에는 학생 작품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해 전국적인 미래 학교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와 함께 ‘인천 3자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세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첫 사례다. 인천시교육청 제안으로 출범한 협의체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지역 사회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기관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라며 “3대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