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나들미’는 2023년 6월 품종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점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구성하며, 민·관이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까지 도출하는 방법으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한 그랑드빌 옹벽과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선 지난 4월 이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옹벽의 배불림 현상과 균열 등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시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어장에 동죽 10톤을 살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죽’은 백합목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서해안의 대표 패류로, 이번에 살포가 이뤄진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cm 크기의 개체를 선별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들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 어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촌체험객 재방문율 증가로 어촌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무의동 소재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체험 어장 동죽 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 어장 활성화로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4~6월 주말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5년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2024년 9월부터 시작된 인천 차이나타운 특화 공연으로, 중국 문화가 담긴 음식점·상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 사자춤(2마리) 공연자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대 주요 지점을 오가며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5월 4일, 5월 31일, 6월 1일에 ‘중국 전통 용춤’을 볼 수 있는 기획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이 끝나면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들과 사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무허가 건물 제외)은 3천846호이며, 전년대비 1.42% 상승하였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주택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하 꿈희사) 인천지회(지회장 장석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샴푸, 세탁세제 등 생필품 등 27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들 물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에게 전달,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재 지회장은 “작은 물품일 수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하루하루를 지탱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 지원하게 됐다”며, “이웃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이에 대해 “기부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꿈희사는 아동청소년에게 공평한 기회와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2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대표 김명자)이 ‘우리구 착한기업’ 11호로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십정동에 본사를 둔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미장, 타일, 도장, 방수 등 건축 전문 분야에서 관공서 및 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사를 수행해온 지역 기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23년 설 명절에 라면 100상자(약 120만원 상당)를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부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설맞이 성금 총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케이에이치종합건설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기업들과 함께 부평구가 더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지역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5월 ‘유유심(心)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유유심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 진행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기획됐다. 5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회복’으로, 음악을 활용한 치유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악 감상을 통해 ‘나’ 돌아보기 ▲악기 탐색 및 연주 등으로 구성된 음악치료 집단상담은 5월 20일과 27일, 각 2시간가량 유유기지 부평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음악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일자별 10명씩)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에서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감과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총경 양승현)는‘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 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교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VR(가상현실)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교 이후 총 685회를 운영하여 10,672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다. 계양서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요소들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외부 현수막, 간판을 전면교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기용량을 증설하는 등 화재에도 대비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굉장히 유익한 ‘교육의 장’이다,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손종혁)는 5월 2일, 재난현장 구조 활동에 투입되는 인천지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고강도의 구조활동 속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인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30명이 선발되었으며,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치유에 집중한 [마음, 쉼] 힐링 활동과 함께, 강화 짚라인 체험 등 이완과 활력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치유적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종혁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회복을 돕는 것은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지키는 일과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인력의 마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가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재난심리지원 거점기관이다. 현재 전국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갑), 유동수(계양갑) 의원, 그리고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과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중앙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인천연수갑)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인천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대 상임고문단장은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올해 발족한 의원연구단체는 총 5개 팀으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 윤구영) 등이다. 각 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자료수집, 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와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부평구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연구단체들의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지역 밀착형 주제 선정… 정책 개발 기대 이번 연구단체들은 부평구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정유정 의원이 대표를 맡은 굴포천 생태하천 연구회는 굴포천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및 생태적 보존을 위한 장기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김동민 의원의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부평구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강화할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3명 이상이면 1명이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3인 이상의 가족 고객이 월미바다열차를 방문하면 1명을 무료로 탑승시켜주는 행사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고객에게는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이고 평일 현장 발권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월미바다열차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따뜻한 5월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