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평가단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으로 생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화수부두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번지)은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화수부두 일원은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동구는 화수부두 일원에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인천시에서는 125억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같은 재원을 바탕으로 총 1천217억원을 투입해 산업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첨단산업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지구에 ▲뿌리기업 기술개발 지원 ▲뿌리산업 인력 양성 ▲뿌리기업 홍보 및 전시 ▲업무용 오피스 등 고부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뿌리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실내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뿌리산업 근로자, 주민 복지를 위한 화수어울림센터 ▲공동주택(48세대)
[매일뉴스] 배우 조혜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강훈을 향한 직진 짝사랑 외길 인생을 걷는 MZ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9일(목) 조혜주(백혜연 역)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백혜연은 미디어N서울 소속의 MZ 아나운서. 선배 아나운서인 강주연을 향해 짝사랑 외길을 펼쳐온, 당차고 스마트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스틸 속 백혜연은 아나운서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단아한 옷차림과 도도한 표정이 저절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운동복 차림으로 사내 체육대회에 출전한 백혜연의 자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알고 삶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세계로국제학교를 2025년 개교한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수 있는 국제교류 참여, 1인1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예체능교육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하여 2029년에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선발이 시작되며,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9월에 계획되어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인천 곳곳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
[매일뉴스]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빵빵 영양빵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적십자 부녀봉사회가 손수 만든 빵을 전달했다. 신연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봉사활동에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선원면에서도 적십자 부녀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플리마켓에서는 해바라기 마을을 상징
[매일뉴스]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교(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서포터스인 ‘캠퍼스컵 크루’ 1기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인 ‘캠퍼스컵’은 캠퍼스 내 1회용컵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다회용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캠퍼스 특화지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1기 캠퍼스컵 크루들은 각 대학의 캠페인 그룹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약 1년간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전 대학 크루들이 모이는 아이디어 파티, 환경분야 멘토와 함께하는 캠페인 실행 및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60명(학교별 15명)의 서포터스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서포터스 시장상을 받는다. 모집 공고는 각 대학교 온오프라인 홍보매체와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해 60명(학교별 15명)을 선발하며 9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큐알(QR) 접속 또는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 누리집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서 확
[매일뉴스] 연수구는 위법건축물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를 거쳐 위법건축물 614건을 적발했다. 구는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과년도 무허가 건축물, 과년도 항공사진 판독 적발 건축물 등 건축물 772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위법건축물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위법 건축물 건축주에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명령과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예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원상복귀 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각종 인·허가 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을 매매하는 경우 전 소유자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계약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든 건축행위는 반드시 구청에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위법건축행위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건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에서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사용할 ‘사랑의 孝心 나눔’ 쌀(10kg, 50포)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50여년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사랑의 孝心 나눔’에 동참해 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부평구에 복지사각지대가 많은데 부평농협에서 설명절에 이어서 이번에도 후원을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어려운 분께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 해주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4기도 운영될 예정이니 산모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과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