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3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339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연수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은 7월 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손종혁)는 5월 2일, 재난현장 구조 활동에 투입되는 인천지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고강도의 구조활동 속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인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30명이 선발되었으며,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치유에 집중한 [마음, 쉼] 힐링 활동과 함께, 강화 짚라인 체험 등 이완과 활력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치유적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종혁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회복을 돕는 것은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지키는 일과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인력의 마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가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재난심리지원 거점기관이다. 현재 전국
[매일뉴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30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일상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병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김덕호)가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 지역 청년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전국 각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지구 청년회의소 김덕호 지구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아온 많은 도움을 이제는 더 큰 나눔으로 환원하고 싶다”며, “이번 화재로 아픔을 겪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지구 청년회의소는 인천 지역 청년들의 대외 역량 강화와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이웃사랑 성금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년 리더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막대한 재산 피해와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 큰 상처를 남겼으며, 이에 대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하 인천혈액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헌혈자 대상 연극 <런투패밀리>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혈액원 관할 내 헌혈의집 및 단체헌혈에 참여한 선착순 2,000명 헌혈자를 대상으로 1인 2매씩 연극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다. 헌혈자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더욱 뜻깊은 헌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연극 <런투패밀리>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해당 티켓으로 예약 시 발급 수수료 2,000원만 부담하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마켓인사이드의 기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협조로 마련되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연극 티켓 증정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문화와 접목한 헌혈 참여 활성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이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헌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가까운 헌혈의집을 방문하거나,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032-810-1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영림목재(주)(회장 이경호)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림목재(주) 이승환 대표,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영림목재(주) 이승환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림목재(주) 이경호 회장은 인천지역 최초로 개인과 기관명의 각각 적십자 명예대장(1억원 이상 기부)을 수령하였고,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긴급재난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4월 24일,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이사를 인천RCY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덕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인천지구 JC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이번 인천RCY위원회 위촉은 그동안의 나눔을 청소년 분야로 확장하려는 김 대표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덕호 대표가 인천RCY위원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 위원의 합류로 RCY 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고, 청소년 지원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RCY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산하 청소년 후원 조직으로, 2025년 창립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 기업 대표 3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CY(Red Cross Youth)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인도주의 정신과 봉사
[매일뉴스] 해병대 청룡부대 선봉여단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하 인천혈액원)과 함께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에 앞장선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3일간 5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며, 선봉여단 산하의 21일 짜빈동대대, 22일 중앙청대대, 24일 최선봉대대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장병들 사이에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봉여단은 연간 4회, 약 2,600명 이상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필요 시에는 신속한 협조로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군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화동 여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의 또 다른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부대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헌혈 릴레이 현장에는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이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감사를 전했다. 원장은 “해병대 선봉여단은 말 그대로 헌혈 문화의 ‘선봉’에 서 있는 부대”라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영남권 대형 산불이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성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4.9.)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곳은 인천광역시 5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1억3천만 원, 기전산업(주) 1억 원, 청라풍경채2차아파트 2천44만 원, ㈜우성씨앤에이 2천2백여만 원, 옹진군 1천5백만 원, ㈜트인건설 1천만 원, 일주건설㈜ 1천만 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1천만 원, 인천도시공사 1천만 원, 인천대교 1천만 원, 영림목재(주) 5백만 원, 인천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5백만 원이다. 그 외 단체 및 개인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성금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5~8)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작년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인천 서구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산불 피해 성금 20,440,000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입주자대표희의 김주년 회장은 “청라제일풍경채 또한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견뎌냈다”며 “이번 성금으로 이재민분들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에 기여한 입주민은 “화재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우리가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되어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이 최대한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는 2024년 8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각지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로 아픔을 극복하였으며, 이번 성금 또한 화재 피해를 겪은 입주민들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모금에참여한 모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4일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인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레드캠페이너 11기는 세일고등학교, 인천보건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가정고등학교 총 4개교가 선정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헌혈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캠페이너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내 고등학교는 2024년 전체 학교 수 127개교 대비 58개 참여하여 46% 수준으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단체헌혈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단체헌혈 참여 문의는 032-810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3신입 대학RCY회원 70여명을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대학RCY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은 2025학년도에 신규 입회한 대학RCY회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RCY활동 소개·안전관리지침 안내 및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은 대학RCY 회원협의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완성도를 더하였을 뿐 아니라, 협의회 임원들의 운영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RCY본부 김기웅 대리는 “대학RCY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신입 대학RCY 회원들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대학RCY회원은 2024년 말 현재 약 3,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6,0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RCY 단원들의 봉사 및 교류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기전산업(주)(회장 김종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성군 외)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피해지역(의성군 외)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대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적십자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의영 회장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전산업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전산업이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경북 피해 주민들(의성군 외)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봉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전산업(주)는 국내 최대 수준의 철스크랩 가공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철스크랩을 생산, 제강사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사용된 철을 재활용하는 철스크랩 가공사업을 영위, 확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후세에 보다 깨끗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2025년도에도 인천 관내 교직원 3,00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인천시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교내 환경을 만들기 위함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올해 인천시민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34)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