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 특별경비단 강당과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속단정은 평소 중・대형 함정에 탑재되어 유사시 해상으로 하강하여 불법 외국어선에 접근 및 제압하는 역할을 하거나, 악조건의 기상 속에서 조난자를 구조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핵심장비로 본 대회를 통해 소속 함정의 전술 역량을 한 눈에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1회째를 맞이하여, 중부해경청 소속의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4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8개 팀 총 63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고속단정 운용, 전술 발표, 인명 구조술 등의 분야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해상특수기동대팀 중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5함과 일반고속단정팀 중 태안해경서 313함이 각각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경연 첫날인 8월 28일에는 각 팀의 ▲새로운 대응전술 발표 ▲응급처치술 등 육상 평가가 진행됐으며, 다음 날에는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술과 함께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익수자 구조 ▲침수 선박 대응 등의 종합전술을 평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턴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취업서류 컨
[매일뉴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8일(수) 경기에 6만 9,559명이 입장해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월 13일 5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61경기를 치르고 15일만에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8월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높은 관중 입장 페이스를 유지했다. 2023 시즌에는 8월에 평균 관중 수가 다른 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2024 시즌에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월별 평균 관중으로는 시즌 개막 시점인 3월 1만 5,529명에 이어 8월이 1만 5,398명으로 2위, 6월 1만 5,236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월 평균 1만 5,000명을 넘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평균 1만 4,881명, 1만 4,832명을 기록하며 평균 1만 4,000명대를 기록했고 4월에 유일하게 1만 3,262명으로 1만 3,000명 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체 시즌 평균 관중으로는 1만 4,756명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평균 1만 5,000명 관중도 바라볼 수 있다. 요일별 관중 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평일 관중 증가다. 2023 시즌과 비교해
[매일뉴스] 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7일(화)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 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불구하고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나오고 있다. 8월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8월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8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 역시 주중 경기 중에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SSG도 95만 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 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69경기로, 진행 경기 수의 27.9%에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한화가
[매일뉴스]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만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김홍택은 2012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1만4천㎡, 건축 연면적 2만1천719.18㎡,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학급수는 초등학교 53학급(특수 1학급) 총 1천625명, 병설유치원 4학급(특수 1학급) 총 71명 등 총 57학급 1천696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교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교실, 유치원,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 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와 통학로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송빛초교가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재즈 페스티벌이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간 송도 트라이보울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재즈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날인 8월 31일 수변 무대에서는 한국락의 대명사 시나위 출신의 신대철 블루스 밴드와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부미 재즈 피아니스트가 블루스와 재즈의 강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보미스호미스와 마리아킴이 독창적인 재즈 공연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일차 공연 후에는 재즈 시네마가 준비되어 있어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재즈 테마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재즈 음악과 영화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재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트라이보울 실내에서는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와 함께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생존자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생존자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공원 치유숲은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암생존자가 산림치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준비 중인 인천시와 중·동·서구 공무원들이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범에 뜻을 한데 모으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 및 중·동·서구 행정체제개편추진단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3개 구 추진단 소속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와 3개 구에 행정체제 개편 전담 조직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시와 구 간 차질 없는 준비 작업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분야별 추진 과제, 기관별 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화전략계획 및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과 같은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과 함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과제별 합리적 기준·절차 및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3개 구와 협력해 준비 작업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28일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중구)·유옥분(동구)·전경애(미추홀구)·박현주(연수구)·이정순(남동구)·안애경(부평구)·신정숙(계양구)·송승환(서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10개 군·구의회의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중구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월례회인 만큼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의장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의 환영사와 이의명 협의회장의 협의회 진행으로 회의가 이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를 통해 “구의원과 시의원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의장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노고가 얼마나 깊으신지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군·구와 인천시 공동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종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구의 근대사와 발전가능성, 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체제 개편과 원도심 개발, 영종지역 교통 여건 개선 등 중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각 군·구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부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9일, 소속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대상으로‘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주도적으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산하 6개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과 5개 소속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실질적인 정보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책임감을 고취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해경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지난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8개소(다중이용시설 5, 전통시장 3)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인구와 좁은 골목 상 소규모 점포 밀집,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 등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김동국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주의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을 홍보했다. 나아가, IPA는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수출 가능성을 보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