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지역 청년 여성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여성 일자리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가,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전문가, 민간기업, 청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의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줄이고, 재진입이 용이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한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자 마인드와 조직문화 개선 교육의 필요성, 지원 사업의 서류 간소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전문가는 “청년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통해 청년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인적 자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의 지속적인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매일뉴스] 인천새일센터는 26일 여성 고용 유지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2024 W-ink 기업체 협력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관내 18개 기업체가 모여 여성의 고용 유지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직장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진솔인더스트리, 제이앤디써키트(주), ㈜이노디스 등 18개 기업체에서 18분이 참석하여,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원 방향과 기업의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퍼실리데이터 의 진행으로 진단토론, 분석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기업체의 많은 의견을 도출해내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은 ‘2024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발전하여, 여성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도 가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9.1. 부터 11. 30.)이 도래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8월 6일,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 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재로 열린 ‘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 관계기관 대책협의회’에 해군 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전파교란 상황 발생 시 접경 해역 특이동향 집중감시,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을 위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출입항 준수, 어장 이탈 및 월선 등 어업인의 조업 질서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탄력적인 연평어장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연평어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어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2003년 연평해전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해양경찰서, 경인서부수협 등과 협력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 조업 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매일뉴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37,999건의 안전신고 중, 재난·사고 예방효과가 큰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신고한 시민과 다수의 신고를 한 시민 총 77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에는 불법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제외된다. 앞서 인천시는‘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우수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7명, 총 154명(상반기 77명, 하반기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사 결과, ‘신호등 파손 및 낙하위험’ 신고가 도로안전 예방 및 재물 손해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신고로 선정됐으며, ‘교량 구조물 균열’,‘보행로 맨홀뚜껑 파손’,‘어린이놀이시설 파손’ 관련 안전신고 4건이 우수 신고로, ‘전봇대 쓰러짐 우려’, ‘하수도 빗물받이 막힘’등 15건의 신고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안전신문고 시스템 통계에 따라 다수신고자 57명이 선정됐다. 우수신고 부문에 선정되면 최우수 신고자 1명은 20만 원, 우수 신고자 4명은
[매일뉴스] 인천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참여해 대전환의 시대에 한중관계의 미래 실천 과제와 인천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연 ▲ 한ㆍ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신산업 발전과 미래 전망’을, 2부에서는 ‘중국 권역·도시별 혁신 발전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7일,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역 20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과 시, 군구 담당자가 참석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소개 및 성과지표 관리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의료관련감염병으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VRSA(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감염증,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MRAB(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 MRPA(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을 지정하고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사회 내 의료관련감염병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표본감시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기술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자동차 재활용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폐배터리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각 구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최근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같은 대규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적절한 관리로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폐배터리 보관 상태, 시설 안전성,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시설 및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업체의 폐배터리 관리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폐배터리 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폐배터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를 이어간다. ▲ 파리패럴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현장 응원 지난 8월 27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8월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연회(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선수단의 패럴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8월 29일 대회 경기 첫날,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선수촌도 방문해 우리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8월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를, ▴8월 31일에는 태권도 남자 –80kg 경기와 탁구 남자 복식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파리 팀 코리아하우스’ 현장도 점검, 한국 기자단 격려 유인촌 장관은 파리패럴림픽 ‘파라 팀
[매일뉴스] 인천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티몬·위메프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추가로 380억 원 규모의‘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3단계)’접수를 9월 4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지난 2월 5일(1단계)과 2월 26일(2단계)에 시행된 ‘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1~2단계)’사업의 1,700억 원이 최근 소진됨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80억 원 늘려 최종 2,080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 380억 원은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우선적 지원을 위해 티몬 ‧ 위메프 피해기업 지원과 일반 소상공인 지원 두 가지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티몬 ‧ 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125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고 1억 원을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6년(1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 부터 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5% 수준으로 하여 부담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일반 소상공인 지원은 255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1억+i dream’, ‘i+집 dream(천원주택)’ 등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체감 정책을 퀴즈 이벤트로 준비하고, 당일 현장에서 인천시에 기부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인천시에 기부하신 분들 중 30명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당일 면접까지 볼 수
[매일뉴스]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비롯한 인천의 여러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각 지역이 가진 고유자원을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마을 자립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직체 구성부터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까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여한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지역의 기반 시설 정비, 정주 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섬 특성화 사업은 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인천형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사업과 인천의 자율적 노력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섬 마을,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섬 특성화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예비마을 발굴·지원 ▲행안부 특성화마을 단계별 맞춤 컨설팅 ▲특성화사업 완료 후 지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와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은 지난 고양시-나이티 간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시장은 8월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한일교류회에 참여해 주식회사 나이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프로젝트 발굴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나이티는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이며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IP분야, 콘텐츠 투자시스템, 콘텐츠 제작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 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나이티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접근성이 뛰어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양특례시에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게임제작사 사이게임즈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사이게임즈 측은 본사 관계자가 10월~11월경 고양시를 직접 방문하여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9월 13일까지‘수산물 등에 대한 특별단속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부청과 소속 경찰서 외사 수사관을 전담반을 중심으로 정부부처, 시민단체와 함께 대형마트, 수산시장, 식당,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유통 및 가공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매점매석 등 사재기를 통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위반행위 발견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