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마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4일, 21일, 28일까지 3회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 약 30여 명은 ▲원예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치매예방 시니어 요가 ▲캘리그래피 압화 액자 만들기로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치매 환자 가족이 느끼는 부담감을 이야기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른 치매 돌봄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비슷한 상황의 분들과 공감대도 형성되어 좋았고, 또한 작품을 완성하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만족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매일뉴스] 강화군이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화군은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기계은행 운영을 시작해 현재 5개소(본점, 북부, 남부, 교동, 삼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강화군의 서부지역인 하점면 망월창후리, 내가면 구하황청리, 양사면 인하리 일원의 농업인들은 농기계은행과 다소 거리가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화군은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서부분점 신축 추진에 나섰다. 서부분점은 하점면 망월리 2798-1번지에 대지면적 6,000㎡, 건축면적 1,285㎡의 규모로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정비실, 사무실 및 교육장, 세차장 등 4개동으로 건축된다. 또한, 임대사업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호이스트와 지게차도 함께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보관창고는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농기계정비실과 세차장은 손쉽게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현대적 시설을 갖추었다. 사무실과 교육장은 농기계 안전 교육과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서부분점이 완공되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4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1개 업소가 통과해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2024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미가집밥, 대따만족, 한가득식당, 오월의유부, 드림식당이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10월 5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7일에 송도4동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은 올해 5월 준공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1천205세대의 신규 입주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의 협력으로 409.42㎡ 규모에 정원은 65명으로 조성됐다. 연수구는 올해 4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28일부터 0세부터 2세까지 총 14개 반으로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올해 안으로 찾아가는 실무위원회 시범운영과 국제안전도시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10월까지 고위험군 선정 및 안전 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내 우수사례도 도출해 내는 등 손상예방 프로그램과 안전증진사업을 통해 내년 공인 심사평가자료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27일 오후 2시 대상황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유관기관, 안전도시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공인준비도시 등재에 이어 손상감시체계, 거버넌스 운영,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등 그동안 과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자치단체가 다방면의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과학적,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라는 점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로부터 공인받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업무지원을 위한 3자 협약 체결 등 사업추진 기
[매일뉴스] 옹진군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김장배추 우량묘 37,500주를 사전 신청한 167농가에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로 생산한 15,000주를 현장에서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모종의 판매 가격은 1판(72주)에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약 50%로 저렴하다. 인천에서 배추 모종을 구입해 백령도로 운반할 때의 운반비 및 모종의 신선도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공급되는 배추 품종은‘불암플러스’와‘휘파람골드’2종으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배추는 적기 파종이 중요한데, 적합한 시기에 파종하여 온도와 습도 등 과학적인 공정 육묘 관리를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질 좋은 백령면 공정육묘장 김장배추 모종은 농가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대청면 소청도 일원에서 160여 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하여 내구연한인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으로 주민들의 별도 교체 신청 없이 대상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료 교체가 이뤄진다. 교체 시범 사업은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위탁 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짐은 물론, 도시 미관도 저해시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한다”며, “나머지 지역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3월부터 5월)와 2기(6월부터 8월)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지역상권 발전를 위해 보건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한유나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갑의 위치가 될 수 있고, 그 위치에서 하는 언행이 누군가에겐 갑질로 보일 수 있음을 생각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상호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과 직원 교육 등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우수인력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하여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2024년 서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2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접참여 30개 업체에서도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으로는 사무직·항공·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등을 비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행사와 연계하여 면접 메이크업과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 자동화 및 고령화 등 사회 문제로 인한 구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에 기초해 지역 필수의료 및 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진료권 단위에서 중점 기능을 수행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계양구에 있는 인천세종병원이 계양구와 부평구를 묶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천시 병원협회장,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공공의료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인천세종병원은 2개 지역(계양, 부평)에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지역의사회 등과 원외협의체를 구성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4주간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에 직접 동참하게 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의 참여 대상은 계양구민 또는 계양구에 근무하는 사람이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에서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여야 하며, 오는 9월 15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계양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최종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계양쌀인 ‘게눈감춘쌀’ 4kg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와 7개 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치함께 실종예방’으로, 경기 중 다양한 치매극복 이벤트와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치매관리과로 하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정리수납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수건, 양말, 티셔츠 등을 직접 개어보고 정리하며 정리수납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집에서 가져온 내 옷으로 실습하니 수업이 너무 재밌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며 “집에 가서도 이불과 옷 정리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공간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열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세부터 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번에 개소한 3호점은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실 등 210.11㎡ 규모로 아파트단지가 많은 인근지역의 초등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 조성되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돌봄센터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민․관 합동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은 익수자 발생을 가정하여 구명부환 투척부터 수상보트 출동에 의한 긴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훈련은 센트럴파크 관리부서인 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해수로 관광유람선 운영업체 ㈜코마린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두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는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 및 비상 대응체계 상시 유지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