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22일 영흥면을 방문하여 대조기(백중사리) 해안가 및 저지대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 종다리 소멸에도 불구하고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2일까지 관내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측됨에 따라 영흥면 진두항 및 넛출항 등 침수우려 어항시설 등의 피해 예방 및 비상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새벽 만조 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예측 조위보다 실제 조위가 높아질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며,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나 시설에서 반복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옹진군은 백중사리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3일까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해안가 저지대, 방조제, 해안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등을 예찰하며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관내 야영장 수의 지속적 증가와 야영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2024년 등록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CCTV, 긴급방송시설 및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30% 자부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옹진군에 등록된 야영장 으로 옹진군에서는 안전·위생설비의 개보수가 시급한 야영장을 우선으로, 사업계획의 적정·타당성 및 자부담 확보 여부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최근 3년간 같은 사업으로 선정된 야영장, 개발행위 또는 전용허가를 거치지 않은 야영장, 안전점검 미실시, 불법 영업, 책임보험 또는 공제 미가입 야영장(면적 축소하여 보험가입 포함) 등이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류는 9월 6일까지 옹진군 관광문화과로 방문·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지원대상자
[매일뉴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라오스 방문 계기 8월 21일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라오스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 감행 및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 동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10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분명하고 단호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의장국인 라오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라오스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라오스는 한반도 비핵화 및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지지하며 의장국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메콩지역의 물류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라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건교위원들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2)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 위원 및 대학생 인턴들도 함께 참석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항공우주산업융합원은 2017년 4월에 설립돼 항공 융합복합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 중심으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항공신산업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2024년도 총 28개 사업, 131억100만 원의 항공분야 사업(국고보조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융합원 내에는 항공 융복합 신산업분야 21개 기업이 입주해 공동으로 항공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
[매일뉴스] 에너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8월 22일 밤 8시 반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에너지시민연대 유미화 공동대표,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웠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그해 최대 전력소비(47.4GW)를 기록한 날(22일)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이래,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밤 9시에도 160여만 명의 시민과 함께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광경이 연출됐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하여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에너지의 날 의미를 더욱 크게 밝혔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에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매일뉴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김창옥쇼3’로 초고속 컴백한다. 오는 9월 17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김창옥쇼3’(CP 정민식/연출 김범석)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아직 할 말 남은 김창옥의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예고하는 포스터와 티저 1차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반전 표정의 김창옥 얼굴로 시선을 강탈한다. 결연함이 느껴지는 김창옥의 눈빛은 더욱 진중해진 모습으로 청중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반면에, 활짝 웃는 밝은 표정의 모습에서는 김창옥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예능감을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번 시즌 강연에서도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고민에 걸맞은 갈등 해소법을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유쾌한 입담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당신의 일상 속 빌런을 소개하세요”라는 카피는 이전 시즌보다 강력해진 수위의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흥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1차 영상은 기자회견 컨셉으로
[매일뉴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됐으며,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잠재투자자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가 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쇠퇴가 가속화되는 원도심을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22일 자로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전(前)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장호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활한 조직 운영과 예술 유통 활성화, 예술 현장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인촌 장관은 “김장호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해외 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22일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의·상습 체불기업(7개소)에 대한 전국 6개 지방청 동시 특별근로감독 중 첫 번째 결과발표이다. 그간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해서는 ’21년부터 근로자 총 583명, 336건(10억)이 넘는 체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대표는 조사과정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존 신고사건 외에도 495백만원의 임금체불이 추가로 적발됐다. ㄱ기업 ○○○대표는 건설공사를 최저가로 입찰한 후 상당 금액을 공제한 후, 실제 공사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일부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무면허 업체는 공사비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자체 시공 현장 근로자의 임금도 공사비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체불했다. 특히, ○○○대표는 체불된 임금 지급은 무면허 하도급 업체 또는 원청의 책임이라고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가운데, ○○○대표는 처와 며느리
[매일뉴스] 강화군이 군민의 문화능력 향유와 친근한 우리 동네 도서관 마련을 위해 5개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여행스케치’,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와 지우개 스탬프’,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오일 파스텔화’, ‘친구와 함께’,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감성 수채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내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친구 만들기’,‘이게 다 그림책이라니!’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도서관인 ▲ 길상 및 하점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타로의 지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그램 및 도서관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독서문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대룡시장 – 화개정원’까지 총 62.5Km 구간으로 버스 및 도보(1.5km)로 투어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주 4일(목, 금, 토, 일) 운영되며, 일일 최대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예약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기상, 안보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DMZ 평화의 길 강화 노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12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 온)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개 코스(갑곶돈대 – 연미정 – 고려천도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강화역사박물관 – 강화함상공원 - DMZ 평화의 길 강화 쉼터) 완주 인증 시 마지막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제4기 환경봉사단 에코-백이 지난 14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환경정화활동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해변에서 바다 표류물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여서 조금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 “길가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과 함께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해양 환경을 비롯한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배정받은 예산으로 파리 트랩 90개를 구매해 8월 내 축산 농가 배부를 완료할 예정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9월 중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설치된 주민공동체로서, 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실시되는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다음 연도의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에는 해당 동 거주자, 직장인, 단체 임직원 및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는 각 동별 실시되는 주민총회 현장에서 당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동별 찾아가는 방문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구는 현재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누리집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부채,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을 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어르신 20명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 40개를 제작했으며, 안마봉과 전달된 소품들은 추후 관내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