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구동오)는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행정복지위원들과 함께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월 30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지역 현안들을 살피기 위해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등을 현장 방문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의 경우 부평2동의 지역현안으로 오랜시간 다양한 논의를 거쳐 최근 토지부분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이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주차장→문화시설),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의 또 다른 현안사항이 당면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러한 미쓰비시 줄사택의 현재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부서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주민 대표들까지 참여하여 미쓰비시 줄사택의 향후 정비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미쓰비시 줄사택의 내부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의 미쓰비시 줄사택관련 사료 등을 관람하며 미쓰비시 줄사택의 역사적 배경과 등록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삼산1동 삼산대보아파트 재건축 정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서 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대표 축제로, 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의 개막공연과 31일 야외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간 총 8팀의 무대를 선보였다. 야외광장은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돗자리 존과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주말 밤을 선사했다. 30일에 진행한 개막공연인 애스컴 스테이지에는 윈디시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출연했다. 사전예매를 마친 300여 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애스컴시티로부터 흘러온 부평의 대중음악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펼치며 음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31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불고기디스코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뮤지션인 더 웜스, 힙노시스테라피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CHS와 바밍타이거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장기하가 마지막 가수로 나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마무리했
[매일뉴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부평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평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 및 청년다움이 주최·주관한다. 먼저 청년의 날 당일(21일)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뮤직 플로우 부평의 축하공연, 청년창업 프리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에서 다섯가지의 주제(▲문화·예술 ▲경제 및 생활(주거) ▲건강 ▲진로 및 취·창업 ▲사회적 관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가, 가계부 쓰기, 운동 미니 대항전, 1대1 이력서 첨삭 및 상담, 노무법 특강, 경제학 특강, 취업특강(NCS),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특강의 경우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상시 관람 가능한 성과 전시회와 ‘고민타파! 타로상담’, ‘1대1 청년정책종합상담소’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
[매일뉴스] 지난 8월 27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독도 모형의 철거에 대해 "전쟁기념관 내 독도 모형 철거는 낡고 노후화 된 모형을 정비하여 재배치 하기 위함이다. 기증자에게 절차를 설명하고 동의 과정을 거쳤다. 운영위원회의 심의도 거쳤다.”고 발언했고, 대통령실마저 “재보수 작업을 마친 뒤 다시 설치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거짓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박선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은 전쟁기념관 내 독도 모형의 철거와 관련하여 국방부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박선원 의원실의 조사 결과, 독도 모형은 정비 작업을 위한 임시 철거가 아니라, 사실상 영구적인 철거 및 수장고 격납이 예정된 것이었다고 했다. 또한 박선원 의원실에서 전쟁기념관 측에 요구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기증자에게 절차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동의 과정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전쟁기념관 내 독도 모형 철거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국방부는 줄곧‘재배치를 위한 정비 작업일 뿐, 영구적인 철거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전쟁기념관 내부 환경 개선 계획서 어느 곳에도 독도 모형의 재배치에 대한 언급은 전혀 들어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6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무료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상인과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화 상영 전 저녁 6시에는 ‘뮤직플로우 부평’ (부평구 문화재단 협력)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 연주가 은한, 퓨전국악밴드 국악노리가 청명한 가을밤을 국악으로 물들이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전체관람가 ‘이프:상상의 친구’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구민에게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인증이벤트, 굴포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부평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간선수로 중 작전교, 삼산2교 및 목수천교를 연결하는 구 관할 700m 구간이다. 서부간선수로는 지난 2012년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공사는 수로 환경 개선과 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산책로정비(▲데크로드 330m ▲재포장 2천705㎥ ▲전망데크 2곳 설치), 시설물 설치(▲안전난간 658경간 ▲난간 조명 265개 등), 수목 식재(▲벚나무 및 계절별 수목)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의 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데크로드 구간에는 산책로 폭을 2.5m로 확장하고 계절별 수목을 식재해 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전 난간 및 교각에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한 산책이 가능해지고 경관이 개선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정비공사
[매일뉴스]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가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전시물을 선보인다. ‘양성평등 부평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사진을 전시물로 제작해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을 공감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9일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윤백진 부구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및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1호 안건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은 부평대로 일대의 노후된 보도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일부인 쉼터조성을 위해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쉼터 전반적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반영하고, 쉼터 내 글자 조형물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드는 심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설계에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첫 번째 안건이 의결됐다. 구는 총 10억원(전액 시비)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2호 안건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에서는 보행 환경 안전을 고려하고, 육교 통로부 탄성포장을 합성데크로 변경하는 등 심의 의견을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에서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사용할 ‘사랑의 孝心 나눔’ 쌀(10kg, 50포)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50여년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사랑의 孝心 나눔’에 동참해 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부평구에 복지사각지대가 많은데 부평농협에서 설명절에 이어서 이번에도 후원을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어려운 분께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년들의 전략적 사고와 놀이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오는 마작패 형태의 타일을 활용해 점수를 얻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렉시오’를 통해 청년들이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9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렉시오의 기본 규칙을 배우고 실전 연습 및 인천 지역 예선전을 치루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30명이다. 보드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게임을 즐기며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매일뉴스]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금 200만원으로 ‘건강한 여름,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협의체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갖는 고독감·소외감 등을 해소시키고, 더불어 사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입맛이 절로 돈다”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오전부터 자리에 앉아계신 어르신들께 더 일찍 대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초여름에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부평구의 질 높은 행정시비스 제공 노력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 포상금 1천5백만 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인천시는 ‘2024년(지난해 실적) 국정 주요 시책에 대한 지표별 추진실적 결과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정량지표 달성률 98.4%와 사업수행 노력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10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가 인천시에 채택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63개 지표 중 62개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분야별(공통지표(43개)·부분지표(20개))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구는 정량지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요인에 대한 분석·관리에 힘쓰며, 사업수행 노력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임신·출산 안심환경조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가 진행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과 가족·양육 친화적 기업문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8월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4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9월 4일과 5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실 및 수세미 뜨기’ 취미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취미활동을 하며 고독감을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수업은 부평6동 지역 내 꽃집 대표 및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들으며 직접 화분 및 수세미를 만들었다. 유은이 동 협의체 위원장은 “취미수업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직접 만드신 화분과 수세미를 보면서 좋은 기억과 함께 폭염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갈산2동은 27일 동에 위치한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부평농협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주시는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