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25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6․25 전쟁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보리 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찐 감자 등의 음식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고, 전쟁을 겪지 못했던 아이들은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봉식 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매년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5일, 명진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황순길 도시건설국장 등을 비롯한 6·25 참전 용사 및 보훈 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 6·25전쟁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하재동 강화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우리는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공헌하신 유공자분들을 기려야 한다”며, “보훈 단체의 활성화와 유공자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매일뉴스] 강화군이 무더위 속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무료로 시범운영 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외 풀장을 비롯해 탈의실(몽골형),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강우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5,000원으로, 강화군민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특히나 이른 더위로 물놀이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켜서 물놀이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또는 강화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화군 내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내달 7일 개장할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1일 화도면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강화군 주요 사업 및 각 실과소에서 시행 중인 화도면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군정에 대한 단체장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자료 브리핑에 이어서는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성진 단장은 “우리 강화군과 화도면정에 대한 방향성 및 주민 편익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이번 단체장 간담회는 일선에서 이루어지는 면내 사업 내용 등을 알려드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시행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여자중학교에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등굣길 아웃리치’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프리허그․주먹인사․하이파이브 등의 아침 인사를 나누는 등굣길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화여중 아웃리치는 강화여중 또래 상담자 19명과 강화경찰서,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강화 지역 청소년을 직접 만나고 청소년들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023년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강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 워크숍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재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강화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답례품에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홍삼제품, 한우, 속노랑고구마,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요구르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9일,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가 길상면에서 개최됐고,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는 낮 대신 오후 6시에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넓은 주차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 한마당, 재즈밴드 리치파이, 인기가수 최진희, 지역 가수 이경준, 히트곡 메이커 이은하,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 등이 함께하며 2시간가량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의 협조와 길상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길상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은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작동하는 전등으로, 어르신들의 낙상 또는 타박상 등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환경에 따라 침대 밑, 화장실 통로, 현관 등에 전등을 설치한다. 주 1회 이상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특징을 이용해 센서 등의 배터리 충전, 작동 이상 여부를 매주 체크하고 있으며, 낙상·타박상 여부 등 건강 체크도 병행하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전체 어르신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서 등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항상 일어나서 스위치를 찾는 데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런데 센서 등을 설치하고 난 후부터는 그러한 어려움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상반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스티커 컬러링 북, 효도 퍼즐, 주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6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4회 '포토존 찾기'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된 입상작을 통해 강화군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이나 공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소재는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사진 명소가 될만한 특징이 잘 드러난 사진이다. 또한, 저작권이나 초상권 등의 문제가 없는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입상작은 11월 중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외에도 참가자 중 30명을 선별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하지(夏至) 맞이 태양 관측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은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천문관측 체험시설로,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색다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강화천문과학관은 월 단위 천문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번 6월은 여름철 대표 절기인 하지(夏至)를 맞아 ‘태양’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월 달, 행성, 유성우, 등 다양한 천문 주제를 선정해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夏至)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절기로, 이번 행사는 보조 관측실 망원경을 활용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태양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외에도 교육실에서는 태양을 주제로 한 체험교구 제작과 해설을 제공하며, 일반 가정에서 쉽게 다루기 힘든 천체 관측용 망원경의 분해 및 조립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행사 개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며, 야간에는 정규 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은 강화천문과학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18일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인 이장단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성진 이장단장은 “아동학대의 정의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동지킴이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화도면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강화군 이장협의회 주최로 ‘2024년 이장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관내 이장 187여 명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나들길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각 읍·면 이장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복리증진과 마을의 화합,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강화군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언제나 강화군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 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인 일상의 피로도 푸시고 함께 소통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1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이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에 함께해 줄 것을 홍보했다. 임인관 회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에 동참해야 한다”며, “살기 좋고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부터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서도면 볼음도리 1484번지 일원에 추진해온 ‘서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도면 볼음도리 1484번지 일원은 영농철마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뭄 취약지역이다. 볼음도에는 볼음저수지 1개소가 있지만 해당 시설로는 볼음도 전역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시설 노후화로 가뭄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이를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5억, 군비 5억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올 2월 공사에 착공해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6월 초 폭 4m, 높이 1.5m의 개거수로 290m와 제수문 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지역 농업인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담수하며 물 걱정 없이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경우는 지역 특성상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강화군 섬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