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3일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온 급강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긴급 대응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032-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한 신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수도사업소 담당자가 조치를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를 통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한파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률이 저조한 가구에는 안내 및 독려를 지속할 계획이다.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구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시민들을 위한 한파쉼터도 운영된다. 다만, 각 쉼터의 운영 상황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은 국민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2023년부터 국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화재 등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방식[구매보조금(국비+시비) + 추가보조금(국비)]에 더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전기자동차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 (변경) 전기차 보조금 보급사업(국비+시비) ☞ 구매보조금(국비+시비)+ 추가보조금(국비) 기존 + 보조금 추가 지원(시비) ☞ 추가보조금(시비)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등 약 5,000대를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방학 기간 상상플랫폼 방문객 증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협업 및 시즌별 행사를 확대해 상상플랫폼을 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상상플랫폼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월 한 달간 약 7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19일(일)부터 2월 2일(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BYD 전기차 시민 개방행사’가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BYD 전기차 체험, 경품 이벤트, 어린이안전교실 등이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방학 시즌을 맞아 뮤지엄엘 2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키즈 미디어아트 에어바운스 展’이, 3층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마술쇼‘윈터 매직 인 버블랜드’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되었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상상플랫폼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차이나타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로 세상에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동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동계 강화 훈련 중인 탁구 종목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남 인천광역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학생 선수,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하였다. 홍기남 회장은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훈련 현장을 방문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학부모 대표 또한 훈련 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훈련장 바닥에 탁구 전용 스포츠 바닥재 설치를 건의했고, 도 교육감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훈련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훈련 현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5년 센터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관광·MICE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상품 체험전 및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별 공모일정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태현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잠재력 있고, 역량 있는 기업들이 센터 사업에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관광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어려웠는데, 어르신 도우미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직접 도와주시니 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자 3명으로, 1일 3교대 근무(3시간) 형태로 운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은퇴 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2023년(340,479건)에 이어, 2024년에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50:50으로 매칭되어 추진된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현실에 존재하는 객체를 컴퓨터상에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하고 복제하여 실시간으로 서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번 사업은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 원(‘24년 국·시비 각 13억 원, ‘25년 국·시비 각 11.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 라이다(Lidar):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정책 입안 및 계획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누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간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높은 교통의식과 협조가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매일뉴스]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1단계 : 2021.1.~2023.3. 간선도로 46개 노선 328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174개소)·교통상황 감시카메라(12개소)·자동돌발상황검지기(60개소)·기상정보수집(4개소), 교통전광판(20개소)·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5대)구축 *2단계 : 2023.1~2024.12. 간선도로 27개 노선 240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37개소)·신호제어기교체(28개소)·신호제어기 고도화(279개소)·자가통신망(5.8km)·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15대)구축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매일뉴스] 박정남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3일 강화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힘쓰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오는 2월 11일까지 예정된 총 11개소의 본부 산하 지역사업소(정수장 4개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연두 방문의 첫 일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정남 본부장은 강화수도사업소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역사업소 연두 방문에서는 사업소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수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해 운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부서 및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의장 황우여)’가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3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인천 유치를 위한 추진 노력도 공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 인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서는 인천이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4년 6월 인천시의회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윤상현 의원(2020년 6월), 배준영 의원(2020년 12월), 박찬대 의원(2023년 10월)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년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 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3월 3일 자원순환지원센터 내 파(PAR)-3 골프장에서 개최하는‘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첫 번째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겹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골프장 이용 고객 및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2월 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라운드 6만원이다. 팀 구성은 2인부터 4인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홀인원 이벤트를 통해 골프가방, 골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par-3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골프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 내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 중구 ․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일일 50톤 처리)를 선별하는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