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0~24개월 미만의 영아의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감염, 악성 신생물,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가정 ▲산모의 의식불명, 유선 손상 등 모유를 수유할 수 없는 경우에 지원된다. 올해부터 기저귀 구입비 지원 금액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금액은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바우처 형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출생일 포함)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복지로, 정부24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024년 주민총회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중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 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클린하우스 설치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 ▲빌라 밀집 지역 주민 쉼터 조성 ▲가로수 그늘 아래 쉼터 조성 ▲예쁜 말거리 만들기 ▲공원 경관조명 설치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동별 추가 수요조사를 벌여 총 16개 동 72개소의 확대 설치 요청을 파악하고, 대상지 검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해당 사업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해 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마을 의제를 남동구 내 다른 가능한 지역에도 통일성 있게 추진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들은 현장 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2025년 사업으로 예산을 반영해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신청을 7월 30일부터 8월 2일 4일동안 접수 모집한 결과 총 3,345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접수는 프로그램 수강 정원 대비 약 2배 수준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분야는 건강생활지원분야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역사회 민간 체육시설의 발굴 및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큰 호응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신청 프로그램은 총67개 과목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분야별로는 ▶정보화교육 12과목 260명 ▶문화예술교육 16과목 420명 ▶교양·인문학교육 8과목 180명 ▶어학교육 8과목 320명 ▶건강생활지원교육 17과목 420명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과목 35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프로그램 1과목 10명 ▶외부자원 연계 프로그램 1과목 20명이다. 노년사회화사업 선정 여부는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안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소속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는 쉼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검단라파언어심리센터’는 쉼터 아이들이 학교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쉼터 아이들 4명 모두 매주 1회씩 언어, 음악, 미술, 감각통합 교육을 받는다. 개별 상담을 진행해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차진희 원장은 “쉼터 아이들을 초기 상담했을 때 다른 장애아이들보다 일상 훈련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아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학대 피해 아이들이기에 무엇보다 어른들을 신뢰하고 괜찮은 어른들이 있다고 믿도록 도와야 했다”고 말했다. 담당 치료사에게도 학대 피해 아이들이니 쓰는 단어나 말투 등을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곳은 쉼터 아이들 외에도 매달 장애아동 십 수여 명이 꾸준히 찾아온다. 학교·가정폭력 피해 아이들도 찾아오기에 쉼터 아이들이 낯설지 않다. 조금만 도와준다면 문제없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학교에 입학할 나이지만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는 언어치료에 집중했고 어렸을 때 신체 자극이 부족했던 탓에 청소년기인데도 신체 감각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공연 기획 및 홍보와 행정을 담당할 사무 단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차 전형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PT 발표 및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1차 전형점수 60%와 2차 전형점수 40%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 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를 통해 상임 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 자격은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며,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행정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9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함께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안전공동체 20개 반장·부반장사, 한강유역환경청(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인천 환경기술인 협회 및 각 군·구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화학안전 상담창구 운영, 최근 화학사고 발생사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적합 사례를 공유하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은 산업단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대규모 주택단지가 산업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화학물질로 인한 위험요소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화학물질은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공동체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특히 군·구별로 화학안전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소위원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및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의 2024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 관내 21개 섬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섬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패키지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등 15개 섬을 방문하여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옹진섬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덕적도·소야도 패키지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패키지를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이작도의 ‘풀등 투어’, 덕적도의 ‘바갓수로봉·비조봉 트레킹’, 소이작도의 ‘선상낚시’, 주문도의 ‘그레를
[매일뉴스] 가수 허공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공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는 한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슬픈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그래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아직도 지우지 못하고/기억 속에, 겨우 이렇게 살아’처럼 애절한 가사를 허공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가슴에 잔잔하게 스며들 예정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을 섬세하게 가창하는 허공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후렴구의 풍부한 스트링이 뒤뜰을 채우며 그리움의 감성을 선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세련된 감성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는 작곡가 김우상이 의기투합했다. 허공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수많은 발라드곡을 발표함은 물론, ‘추적자’, ‘청담동 스캔들’, ‘화려한 유혹’, ‘태풍의 신부’ 등 여러 드라마의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 8일, 인천시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운영사, 참여 기업 및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 안내와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블록체인 성장단계별 기업육성’과 ‘2024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위한 자리였다.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인천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선진사례 연구를 위한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초 정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우수한
[매일뉴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 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4년 상반기에 체납세금 7억 5,600만 원을 징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 18명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은 올해 4월부터 15명의 시민을 체납 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하여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상태,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이들은 지방세 체납자 27,81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7억 5,6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으며, 404명에게는 세금 분납과 체납처분 유예를 지원했다. 특히,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 18명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긴급복지, 일자리 안내 등 복지종합상담을 제공,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납세금 정리에 참여함으로써 인천시 세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됐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재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돌봄
[매일뉴스] 인천시가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방역대책반’을 긴급 가동했다. 의료방역대책반은 주민들의 의료지원, 감염병 예방 활동, 정신 건강 심리지원, 식음료 관리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해당 아파트 단지 내 현장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 상담 및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일 임시대피소에서 분무 방역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피해자 식료품과 식음료 공급업체 위생점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24시간 심리지원은 전화상담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마음 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등으로 정서적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이동 상담실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마음 돌봄과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긴급 투입됐다. 마음안심버스는 화재와 관련한 시민이라면 누
[매일뉴스] 임수향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8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날 액션 스쿨에서 연기 연습을 하던 지영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의 일부를 되찾았다. 이로 인해 필승과의 추억을 기억해 낸 지영은 그에게 기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영은 필승과 함께 나머지 기억 찾기에 돌입,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영의 집 앞에서 지영과 필승을 목격한 진단은 지영을 향한 배신감으로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분노하는 진단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답답함을 호소, 지영에게 “이런 사람 왜 만나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지영은 기억을 잃기 전 필승이 했던 모진 말을 떠올리게 되며 서서히 기억의 조각을 맞춰갔다. 충격을 받은 지영은 필승을 따로 불러내 자신이 죽던 날 외면했던 사실이 맞는지 확인에 나섰다. 필승이 부정하지 않자 지영은 그에게 앞으로 개인적인 감정을 갖지 말자며 선을 그었고,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오해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안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민관공 협의체 회의에는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대기업·앵커 기업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특별계획구역에 대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창릉신도시가 성공적인 자족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유치 전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자족 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며, “회의 중간에 정부가 발표한‘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중 3기신도시, 수도권 택지 등에 2만호 추가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창릉신도시 내
[매일뉴스]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지도자, 자원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까지 ‘AI+XR 융합콘텐츠 제작 원데이클래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토리보드 ▲영상 ▲비주얼 아트워크 ▲디자인 워크 플로우 등을 제작하는 4개의 개별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20명이며, 교육 신청은 8월 16일 18시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작년에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평균 만족도 95.3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