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을 허가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학생 수용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 허가와 관련해 인천봉수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인천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공문으로 관할 구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천시교육청의 의견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교육 환경의 실질적인 필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루원시티 내 공동주택1블록에서 4블록, 중심1·3블록, 상업3블록, 그리고 북측 5개 단지의 개발을 포함한 학생 유발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이 인천서구청에 보낸 의견서에는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행정으로, 그 피해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 및 관련 장학사와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 교육 플랫폼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중·고교생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도입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회-군청-교육지원청간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현재 강화는 청년 인구가 줄어들며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비교과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8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대책에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 ▲옥외작업 근로자 현장점검, ▲작업자 교육 실시, ▲사업 등 위탁 시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폭염 피해 대비 상황 보고 체계 유지 등이 담겼다. 이에 지난 5일 폭염특보 기간 중 재난관리 총괄부서인 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의 휴게시간 준수, 휴게장소 상태, 시원한 물 수시 공급 여부 등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 중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배추, 무, 순무 등 김장채소의 적기 파종과 정식(定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순무·무 파종 적기는 8월 중순부터 하순경이고 배추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경으로 가을 재배 시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 피해를 받을 수 있고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제때 수확이 어려워진다. 강화의 대표 김장채소인 순무는 밭을 깊이 갈아서 흙을 잘게 부수어 뿌리가 잘 뻗어 내려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배 및 관리를 양호하게 하려면 파종기를 이용해 점파 후 밭에 빈 곳(결주)이 없도록 한 곳에 3에서 5립씩 파종한 후 2, 3회 솎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배추 정식은 모가 너무 크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파종 후 15일부터 20일 정도 길러 잎이 3, 4개 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심는 깊이는 모를 기를 때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어야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양호하다. 특히, 이들 채소의 파종과 정식작업은 흐린 날 오후에 하면 뿌리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다. 또한, 적정한 토양관리와 비료 공급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김장채소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을 방문, 운영자와 참여 학생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중 하나다.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현장은 중구 마을학교 중 하나인 ‘영종국제마을학교’다. 영종국제마을학교에서는 인천공항이 있는 지역 특색을 살려, 항공 승무원 체험, 기내식 센터 견학, 항공기 운항·정비 수업 등 항공 관련 강의·체험을 통해 항공업에 대한 주요 직업군을 알아보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현직에서 활동 중인 항공업 종사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해당 직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항공업에 관한 생생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항공기 기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 항공기 운항과 항공업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유익한 배움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성과로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일자리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2개의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는 올해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추진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 제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벨트가 계양구에 조성됨에 따라,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도시첨단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훈련과정이다. 계양구는 인천시 지역 내 스마트제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21명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총 19명이 수료,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특히 청년층 취업률이 86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9일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새 역사를 쓴 박성수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인 박성수 감독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남자단체전 금메달(올림픽 단체전 3연패), 남녀혼성 금메달, 남자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박성수 감독은 선수 시절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남자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수상 경력과,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양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는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으로 양궁선수단을 지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대표팀을 이끈 박성수 감독에게 “올림픽 남자대표팀에 우리 구 소속 감독이 선임되어 큰 성과를 거두고, 지역 사회와 양궁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박성수 감독의 리더십 아래 계양구청 양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팀은 1996년 4월 25일 창단되어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하며 웨스턴팰리스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 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장소를 협찬하며 잡채와 전을 제공한 웨스턴팰리스, 접대 인력을 지원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다양한 기관과 후원업체가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신기시장 일대에서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여름은 시원하게~ 온기나눔은 뜨겁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문과 함께 시원한 얼음 생수 600개를 배부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외식업분야에 대한 육성을 비롯해 창업까지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혁신센터(부평시장역 일원)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음식 특화 연구·기획팀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업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 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구는 올해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부평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음식·외식업 분야 일자리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다.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제안해 보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 과정까지 배워보는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 제작해서 사장님 됐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8월 7일, 8일 이틀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22명과 함께 화재 및 실생활 안전수칙과 피난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저학년 12명이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방법을 체험하고 학원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일에는 고학년 10명이 지진, 태풍, 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버스, 지하철,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실제 체험을 통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아이들이 몰랐던 안전수칙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으며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4D 체험관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더 많은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운영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기르고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구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컨설팅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다문화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교사 협의체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공존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난민 지원 시설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난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교육 방안을 나눴다. 오후에는 ‘어느 날 난민’의 저자 표명희 작가와 함께 난민의 삶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의 도시인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관련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청년들을 위한 독서모임커뮤니티 리더양성 프로그램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을 8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접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은 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운영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실습을 통해 실제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크인북리더’ 양성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이하 체크인북리더장)은 9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독서모임 성공/실패 사례 ▲독서모임 기획하기-기본편 및 심화편 ▲독서모임 운영 실습 전 최종점검 ▲독서모임 실습 및 중간점검 공유 등을 포함하여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북리더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실제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중간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은 10월 18일에 운영 소감 및 포트폴리오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의 독서 모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때 손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이거나 향후 메뉴화할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도시락의 맛과 멋을 평가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신청,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