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친환경 행사로 이끌었다. 행사장 푸드존에 입점한 29개의 식음료 매장에서 다회용기로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장 곳곳은 민트색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으로 가득했다. 3일간 15만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총 275,37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되어 1회 용품 생활폐기물 약 2.8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다회용기는 여러 번 재사용되어야 하므로 반납이 필수적인데, 이번 행사에서 제공된 다회용기 회수율은 98%로 상당히 높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곳곳에 반납함과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또한, 행사 전부터 다회용기 사용 및 반납에 대한 안내를 철저히 홍보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공공기관을 1회 용품 Zero 청사로 운영 중이며,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시민사회에 전달되고 생활 문화로 자리 잡도록 대형 축제 및 행사, 스포츠 경기에서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지난 7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립과 윤리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원 14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서수원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공분야 갑질사례 및 예방대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시의회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원 전체가 모인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야 원내대표께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루빨리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추진 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꾸준히 수상*해 왔으며 올해는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가 수상한 ‘우수사업 부문’은 지자체가 제출한 ‘2023년 지역 일자리 사업 실적’의 창의성과 고용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부문으로, 인천시의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에서 뿌리산업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구인난과 기존 취업센터의 서비스 한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해 왔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 성장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취업 연계 및 고용 안정화 ▲근로 환경 개선 ▲뿌리산업 인식개선 ▲뿌리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의 전략을 추진하며, 연도별 목표를 설정해 뿌리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점진적으로
[매일뉴스] 인천시는 8일 ㈜바바리안모터스와 리스·렌트 차량 등록지를 인천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바바리안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 재정 확충 및 인천시민에게 세금 부담이 없는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인천시는 자동차등록관리시스템(인카스) 제공 및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차량등록 관련 행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바리안모터스는 기업소유 차량의 사용 본거지를 인천시에 두어 등록하게 된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BMW·MINI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업체로, 인천, 서울, 경기 지역에 18곳의 전시장과 11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자동차 판매 및 리스·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50여억 원, 2025년 220억 원, 2026년 230억 원 등 3년간 500억 원 이상의 세수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옥내 급수관이 파열되면서 주민들이 5일가량 단수로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6일 단지 내 일부 동을 제외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으나 화재 이후 수돗물 수질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하신 청라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위해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피해 아파트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희망 세대들을 대상으로 탁도 등 5개 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 기간 이외에도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워터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단수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하늘수 등 병입수 91,840병(158.6톤)과 급수차를 동원해 생활용수 112톤을 공급한 바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장시간 단수 발생 시 배관 내 수질 이상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찾아가는‘워터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질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자원봉사학교 캔다육 그린에코 “Can You?”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위해 기획됐으며, 캔을 재활용하 다육 식물을 심고 관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캔다육 그린에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에서 일상생활 속 폐의약품 분리배출 등 작은 행동 하나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 교육도 듣고 기부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논의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매일뉴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매일뉴스] K-POP 대표 '4세대 투톱'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나란히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그룹 에스파(aespa)와 뉴진스(NewJeans)가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스파와 뉴진스는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데뷔 이후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두 팀은 올해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휩쓴 에스파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감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표하며 현지에서도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이들이 과연 어떤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후끈 달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일뉴스] 손현주와 김명민의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가 임박했다.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생존과 복수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손현주X김명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배틀! '유어 아너'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연기 본좌,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온 두 배우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배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이 각각 손현주, 김명민과 부자(父子)지간이 된다고 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더불어 검사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정은채(강소영 역)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
[매일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초석 확보에 성공했다. 김포 대명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 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유치는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김포시 공무원과 김병수 시장의 노력의 결과로, 특히 김병수 시장이 직접 대명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고 나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7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적극 임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현장평가에 김병수 시장이
[매일뉴스] 국가를 대신해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토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발굴을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피해자 분들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발굴 작업과 모시는 것이 다 끝난 뒤에는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정부가 각성을 하라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공권력으로 인해 그동안 유린됐던 인권 사례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각성을 시킬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삼표' 소속 계열회사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116억 2천만 원(잠정)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삼표산업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집단 삼표의 핵심 계열회사로 레미콘 제조에 필요한 분체를 동일인(정도원)의 2세(정대현) 회사인 에스피네이처로부터 합리적 이유없이 장기간 고가에 구입함으로써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했다. 삼표산업은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간 국내 분체시장 거래물량의 7~11%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물량을 사실상 에스피네이처로부터만 전량 구입하면서, 에스피네이처가 비계열사에 판매할 때 보다 오히려 높은 단가에 분체를 구입했다. 에스피네이처는 삼표산업과의 위와 같은 부당내부거래를 통해 정상적인 공급단가로 거래했을 경우에 비하여 7,496백만 원의 추가 이윤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에스피네이처는 국내 분체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사업기반을 인위적으로 유지・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부당지원이 없었더라면 형성됐을 정상가격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경제분석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이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8일 브리핑룸에서 중등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교육을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및 읽걷쓰 교육 등을 적용한 중등 수업 혁신 및 평가 체제 개선을 추진한다.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취지에 부합되는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및 각론 연구팀을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읽걷쓰 기반 인천교육과정을 8월에 개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글로벌 진로과정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9월부터는 인천온라인학교, 2024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밖교육의 도입 및 운영, 시·도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공동 수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학습을 구현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창출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
[매일뉴스] 강화군이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총 294호의 주택이다. 열람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또한, 열람한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는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증을 거쳐 9월 13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이러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최근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재유행 원인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휴가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 조성에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군은,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의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침예절 실천(코와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실내 자주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공공시설은 출입문과 창문 동시에 열기 등) 등이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초까지 코로나19 감염자는 1만 4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