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뉴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202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TV 방송-꿈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인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 제작 및 방송 전문성을 가진 인천일보와 협업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관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하고, 스튜디오나 현장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는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1월 파일럿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을 통해 시범 운영했으며, 하반기(8월부터 12월)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총 7회 방송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도림고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뉴스를 제작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유튜브 ‘인천일보 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뉴스를 제작하며 방송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6일 서울7호선 가정·청라연장선 발파 피해현장(석남동·가정동)을 방문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금호건설·서구청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서구 석남동·가정동 일대 서울7호선 연장을 위한 발파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 건물 균열로 주민들께서 불안감과 피해를 호소해 현장방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7호선 가정·청라 연장선은 서구 석남동부터 청라국제도시까지 10.767㎞를 잇는 사업이다. 석남동·가정동 구간인 1공구는 금호건설에서 시공을 맡고 있다. 암반 지하 발파는 하루 2회 실시한다. 발파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은 공사소음, 발파 진동으로 인한 아파트 균열과 누수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내 단독주택과 빌라 밀집지역 주민들은 담벼락이 무너질 것 같아 강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발파 피해를 직접 입증하기에 한계가 있어 발주처와 시공사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중심의 원인규명과 안전진단, 하자보수, 피해보상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노상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과 열사병 예방을 위한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1시간가량 실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을 조정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는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단의 책임이므로, 앞으로도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순회교육을 지난달 용현1·4동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 목적으로 복지정책과 이옥경 과장이 고독사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는 “미추홀구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이해가 쉬웠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된 시간이라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동 협의체 위원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향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약계층 구축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남동구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 ‘사심(四心)’은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남동구의 네 가지 마음을 나타낸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 큐어콜 및 재가지원 등 의료복지에 세심(細心)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후에 안심(安心) ▲문화·여가활동 및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등 이웃 간 따뜻한 관심(關心) ▲민·관·지역사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심(眞心)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에 이어 민선 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씨제이(CJ)제일제당과 우양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부드러운 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영양죽(닭백숙,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소화 기능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허리통증으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영양가 있는 2가지 죽을 제공받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부드러운 죽을 통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송 초·중 통합학교는 동구 창영동 금송재개발사업 구역 내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5학급, 특수학급 1개 등 총 34학급 규모로,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중 및 여고 부재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구청장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구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현재 위치에 존치가 결정되면서 구와 교육청, 재개발조합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송구역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는 남자중학교인 재능중과 동산중이 있지만 여중이 없어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밖에 없다”면서 “학교가 신설되면 동구 여중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의 안전과 폭염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받은 후, 감리 단장의 안내에 따라 증축 공사장 1·2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외에도 작업장 안전, 폭염 대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 부터 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는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장고 내 유물을 관람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2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EM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6주간의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교육을 마치고 5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는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 활용법 등을 주제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비누, 가루세제, 천연 수세미·모기 퇴치제, 천연 벌레 물림 연고 등의 친환경 EM 생활용품 6종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EM 용액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혼합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친환경 EM 생활용품 기부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이 널리 쓰임 받길 바라고 이번 기부를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옥련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매일뉴스]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이날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과태료 10만 원 부과 구역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일반 시민들의 통행·이용 등으로 제공되는 지역이다. 구는 현재 ’연수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 보호구역인 초·중·고 출입문 직선거리 50m까지를 금연 구역으로 정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고 오는 17일부터는 30m 이내에 10만 원이 부과된다. 연수구는 지난달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게시대에 현수막 설치했고 해당 시설에 금연 구역 안내 홍보물 배부와 연수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금연 구역 안내 등과 함께 금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스마트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계도 활동과 점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아동과 청소
[매일뉴스] 사례=90대 노모와 함께 사는 50세 A씨는 고등학생 시절 폭행 피해를 당한 이후 지금까지 세상과 담을 쌓고 살고 있는 은둔 생활을 해왔다. 그동안 노모의 돌봄 속에 생활했지만, 최근 노모가 치매로 입원하면서 급속도로 생활 여건이 악화했다. A씨는 광명시 온동네 복지관 사업 시행에 따라 소하1동 복지돌봄팀에게 발굴되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동 담당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부식을 지원해 A씨의 영양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돕고, 동은 누구나돌봄사업을 연계해 A씨가 매일 6시간씩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둡기만 하던 A씨의 표정은 복지 담당자들을 만날 때마다 웃으며 손을 흔들 정도로 좋아졌다. 민관 사회복지사들은 수시로 A씨를 만나 정서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힘을 합해 오랜 은둔으로 생긴 우울증과 인지능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A씨의 장애 등록 절차를 돕고 있다. 광명시의 복지 그물망이 한층 더 촘촘하게 진화했다.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도입, 시행한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온동네 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에서 진행되며, 출품을 원하는 사업체 관계자는 접수 기간 중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 수준)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된다. 이 평가를 통해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인천관광협회에서는 입상 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의 상품전시와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맞춤형 지역 활성화 투자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고, 2024년 상반기에도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3년 기준 0.69명을 기록한 합계출산율 및 갈수록 높아지는 고령화 비율을 고려하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 1조 원의(광역계정 2,500억, 기초계정 7,500억) 정부 출연금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인천시는 2024년 광역계정 4건 / 9억 5천만 원, 기초계정 9건 / 144억 원을 활용해 총 1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계정의 경우 2024년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에 기금 중 40%를 출연(광역계정 총액 2,500억 중 1,000억 출연)하게 되어 이전보다 감액된 금액을 지원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신설된 2022년 이후,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인
[매일뉴스] 인천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집 주변 마트, 편의점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52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위생법상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 300㎡ 이상 규모의 식품판매업소는 영업 신고 관리 대상이지만, 300㎡ 미만의 소규모 동네 마트 등은 자유업으로 위생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게다가 외식 물가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마트 간편식, 편의점 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생 상태가 미흡한 판매업소에 대해 현장 계도와 현지 시정조치를 실시해 식품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소규모 판매업소 지도·점검은 동네 마트와 편의점 등 300㎡ 미만 527개소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인천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매일뉴스] 인천시가 스마트제조 지원으로 인천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 업체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총 10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 중 자부담금(현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은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소공인 생산공정의 스마트화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에 스마트화 기술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