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 샤펠드미앙에서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5개 기업에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로, 고용 창출 실적, 근로환경, 복리후생, 기술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중소기업들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5명 이상 또는 5% 이상 증가한 기업 중에서 고용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두루 갖춘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삼영물류주식회사’는 39명의 고용을 창출(17% 증가)하며 최우수기업으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부문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근로환경 개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행정·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경영안정자금 한도 우대(최대 55억 원) △보증지원 및 수출지원사업 가점 부여 △홍보 및 박
[매일뉴스] 인천시는 올해 12월까지 6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총 26억 원을 투입, 경보등 3개소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59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적색잔여시간표시기 83개소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의 ‘시민 체감형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신호등 추가를 넘어 현장 맞춤형 위험 분석과 선제적 대응에 기반한 실효성 높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설치 대상은 만수북초, 계양초, 부곡초, 청학초 등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점을 우선해 시인성이 뛰어난 신호기 설치를 집중 추진한다. 이를 통해 통학로의 안전 체감도가 크게 향상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4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을 설치해 왔으며, 2024년에도 83개소에 경보등과 바닥형 신호등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위험도 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제적 대응형 안전시설’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보등(노란 신호등)은 운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2024.12 확정·공고)』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21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2월 6일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활권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수 있게 된 데에 따른 조치이며, 2026년 7월 1일 예정된 행정 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별 현안을 발굴하여, 시민이 일상생활에서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계획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공청회 중심의 일회성 의견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정보시스템(GIS),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NLP) 기반의 어의 분석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상시로 수집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요구와 생활환경 개선 필요를 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설문 문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로기 치매 부모를 돌보는 청년 돌봄자,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를 위한 첫 자조모임(참가자 20여 명)을 오는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치매 환자를 돌보며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 보호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지지를 통해 정서적 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보호자의 역할을 자녀가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 또래 관계 단절, 심리적 외로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인천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초로기 치매 돌봄 자녀(영케어러) 자조모임’을 기획,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연대와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고, 장기적으로는 자조모임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첫 모임은 7월 26일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은 『아빠의 아빠가 됐다』, 『새파란 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2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행복 연구의 권위자’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과)를 초청해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세계 100인의 행복학자’에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행복 심리학 전문가이다. 행복 심리학의 창시자인 에드 디너(Ed Diener) 교수에게 직접 사사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UC Irvine)에서 종신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3년에는 한국심리학회로부터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100여 편의 행복 관련 논문이 학계에서 9만 회 이상 인용될 만큼 학문적 영향력도 높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인은 왜 행복하지 않을까’로,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여전히 OECD 국가 중 낮은 행복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역설을 짚는다. 서 교수는 시민들과 함께 행복에 대해 다시 돌아보며 “행복은 좋은 경험들의 합”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이 인천 시민들의 행복과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기반의 무역 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이 원활하게 수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으로, 국정과제인 ‘디지털 기반 무역·수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구축된다. 센터는 7월부터 구축을 시작해 9월 개소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규모는 약 373㎡(113평)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를 갖추고, 출장 촬영 서비스도 제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보유한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TriBIG, 해외경제정보드림, buyKOREA)과 연계해, 수출 상품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바이어 발굴, 계약 상담, 인력 양성까지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buyKOREA에 제품을 등록하면 전 세계 바이어가 디지털로 접속해 구매 문의가 이뤄지며, SNS 타겟 광고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까지 함께 제공한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는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인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 및 글로벌파크 4지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해 24시간 CCTV를 가동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 영상정보 촬영 안내 표지판 설치, 자료 보관 및 접근 권한 관리 등 영상 정보보호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는데,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 1차 소비쿠폰은 일반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 (강화·옹진 주민은 5만원씩 추가 지급) 지급된다. 신청은 과밀 방지를 위해 7월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받고 7월 26일(오프라인은 7월 28일)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 /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지점을 09시~16시 사이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인천e음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 인천e음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09시부터 18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만약 신용·체크카드가 없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서 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밝혔다. 인천시는 도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ffic System)를 적극 도입, 인천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딥러닝 기반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 디지털 트윈 기반 입체감시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 최적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 및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개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환경을 구현해왔다. 이번 WSCE 2025 어워즈(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통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주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천시가 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AI 기반 교통예측 시스템 고도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 등 스마트 교통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10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교육은 원도심 쇠퇴와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도시 문제에 주목해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토목, 건축, 녹지, 공원,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2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교육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도시재생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현장 실습과 답사를 병행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이어졌고 교육생들은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과 발표를 통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최종 성과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동규)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7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강화 동막해수욕장 일대에서‘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인천시 자율방범대의 공익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탈이나 비행이 발생하기 쉬운 휴가철을 맞아, 사전 계도와 지역사회 차원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또한 여름철 음주소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의 사례가 잦은 피서지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소속 자율방범대원 60여 명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및 강화경찰서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한 채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홍보물 배포에 나섰다.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
[매일뉴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안전예방과 소속 시민재난안전강사 및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은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홈경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7월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예정 이번 교육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 응급안전 구급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경기시작 전 경기장 내 관중들을 대상으로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이 심장 압박 등의 심폐소생술(CPR) 실습시연을 직접 진행했으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심정지는 발생 후 ‘골든타임’ 이라 불리는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매일뉴스]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7월 18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인천 전역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과 인천공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영동고속도로 군자 TG 등 인천지역 13개소에서 동시에 경찰·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을 전파하는 등 지역사회 내 기초질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인천경찰청은 8월말까지 3대 기초질서 확립 예방 홍보·계도활동에 집중하고, 9월부터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 △생활 △시민경제) 미 준수 관행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많은 기관과 시민이 함께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인천시민 여러분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대를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책임자 총경 남우철 (032-455-2050) 담당자 경정 백영민 (032-455-205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은 여행횟수, 여행일수, 여행지출액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지출액은 12.59% 급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말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는 2억 9,182만 회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고, 여행일수는 4억 4,850만 일로 3.63% 줄었다. 여행 지출액도 36조 8,000억 원으로 2.69% 하락하며 전반적인 위축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은 여행횟수 1,138만 회로 전년대비(1,132만 회) 0.53% 증가했고, 여행일수는 1,514만 일로 전년대비(1,437만 일) 5.36%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출액은 9,480억 원으로 전년대비(8,420억원) 12.59%이나 급증하면서 인천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인천은 숙박여행 지표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및 거리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호국음악회, 특별 영화제, 평화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75주년은 5년 단위 국제행사 추진 원년으로,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 중심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국가적 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