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적십자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회장 고향숙)는 지난 7일 강화군 선원면에서 취약계층 210여세대에 밍크 극세사 담요를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과 강화군청 보조금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강화군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에는 11개의 행정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결연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도와 같이 섬에 위치한 봉사회는 배를 타고 나와 숙박까지 해가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경우도 많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짠물사랑회(대표 김영경)가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짠물사랑회는 인천출신 CEO들이 모여서 만든 봉사단체로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사들이 연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때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짠물사랑회 김영경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짠물사랑회에서 납부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자립청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설희)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 청라1동 강미애 동장, 인천적십자 사회협력팀 유영남 팀장 등이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은 “전달된 특별회비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라1동 강미애 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주민분들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 사랑의 정신으로 매년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취약계층 고추장 및 고구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한 연수구 송도 행복방송국(위원장 박진경·양경엽)이 지난달 30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갔다. 이날 개국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사와 방송국 총괄부장의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주민 축하공연(우쿨렐레)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국 방송이 송출됐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송도 행복방송국 방송제작요원들은 특별 프로그램 ‘행복방송 팡팡 아나바다’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송도 행복방송국은 방송 제작 활동에 참여할 제2기 방송제작요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또는 송도4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경엽 위원장은 “방송국 활동에 연수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소통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 ▲교육,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자치행정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연수구는 자치행정경영 부문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구정홍보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최초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학교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당근앱, LED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사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을 통해 구의회 활동과 간부회의를 생중계하고, 미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희영)는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로부터 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두산건설에서 기부한 14,000,000원은 인천적십자를 통해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유기반려동물, 장애인체육 종목후원, 지역체육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지원에 관심을 보이며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하였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 길효선 서북봉사관장은 “기부해주신 두산건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필)는 지난 26일 스마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내 주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스마트폰에 대해서 파악하기, ▲기본 용어와 설정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 내달 3일과 10일, 17일에는 ▲내 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검색 기능, ▲생활에 편리한 앱 활용, ▲(실습)주문, 예약 키오스크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스마트폰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카페에 가면 주문을 할 줄 몰라 당황했는데, 다음에 가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호)는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정비 작업을 25일 마무리했다. 동은 지난 7일부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독거노인 집을 찾아 집안 가득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마쳤다. 또 창틀 교체를 통해 집을 새 단장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후원 물품 연계 등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을 진행한 김민석(가명) 어르신은 지난 10년 동안 삶의 의욕을 잃어버려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쓰레기가 집에 쌓인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김민석(가명) 어르신은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일상을 되찾아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정말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옥련1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뜻깊다.”라며 “함께 참여해 준 세화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세강정형외과’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강정형외과는 부평구 관내에서 30년간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질 높은 수준의 의료진의 실력과 국내 최고 의료시설로 세강정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이다. 김성수 원장은 “인천적십자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해왔듯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과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매일뉴스] 연수구보건소(구청장 이재호)는 올해 4월부터 총 30회에 걸쳐 545명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전문 강사와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법을 다뤘다. 특히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응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라며 “주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주택가 골목과 공원 청결 활동 등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동네가꾸미’사업은 391명의 어르신이 총 40개 조로 구성되어 1일 3시간, 월 10회 지역 내 뒷골목·공원·놀이터 등 연수구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깨끗하게 청소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그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한 것인가.”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연수구 관계자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배려가 있는 섬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통합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 모집인원과 사업, 자격요건 등이 달라 자세한 사항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약국(조정현 약사)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누적된 후원금은 인천시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에 지원된다. 남동구 용천로에 위치한 강약국은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문을 열고, 동물약까지 구입할 수 있어 주민들이 필요한 약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조정현 약사는 “저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나와 우리를 함께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제설 전진기지 등을 함께 돌아보며 제설 장비와 자재의 관리·보관 상태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아 제설차량,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 설치를 마쳤다. 또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 총 145미터 구간에 ‘도로열선 시스템’을 신규 설치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국지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 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원하는 연수구민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