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운북사업소는 체육시설, 주말농장, 재이용수 협의체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합동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첫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주요 시설 이용객과 관련 협의체의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시설 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로 주민편익시설인 테니스장 안전 알림판 설치 등 총 7건의 위험요인이 도출되었고, 그 중 암롤박스 안전사다리 및 현장조작반 설비 설치 등 5건은 즉각 조치가 이루어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위험성평가는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된 안전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특성상 다양한 작업환경과 시민 이용시설이 혼재돼 있어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을 고려, 내부 직원뿐만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계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계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5월 29일(목)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인천교통공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주), ㈜로템에스알에스, 용인에버라인운영(주) 7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상호 공동 기술발전을 위해 기술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무인열차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하고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의 가치 확산과 전문성 향상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나선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은 ▶ 김포골드라인SRS(주)의 고압세척 시스템 제작 ▶ ㈜우진메트로의 인버터 GDU 개선 ▶ 인천교통공사의 열차 타임아웃 원천차단/사전감지/비상대응 시스템 3건의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술본부장 중심으로 무인열차 운영 기술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술협의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하게 됨으로써 무인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중구 2번)’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부로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먼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월~금) 하교 시간대(오후 3시 이후)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하교 시간대 학생들은 기존보다 20~25분가량 더 빨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 일일 운행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론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지휘부 토론훈련은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언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7일 군민 안전 확보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개인택시 117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해 택시자격증명 비치 여부, 교통 불편 스티커 부착 여부, 택시미터기 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점검과 함께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친절 캠페인을 병행했다. 운수종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근무복 지급, 전기 택시 보급, 완속 충전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어르신 무상 교통 지원을 택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6일 서도면 주문도 남단 해역에 점농어 42만 마리를 방류하며 연안어장 수산자원 확보에 나섰다. 이번 방류는 기후 변화와 남획 등으로 감소한 수산자원의 증강을 위한 조치로,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경인북부수협 관계자,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문도 해역에 방류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부화한 것으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있고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이들은 내년 가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점농어는 서해안 해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고 몸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어민과 낚시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강화군은 이번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꽃게(67만 마리), 조피볼락(52만 마리),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 가무락, 바지락)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어장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랜 기간 방치돼 악취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석남유수지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시로부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 말까지 기후대응형 도시숲 조성 등 다양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석남유수지는 1995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수질오염과 퇴적물, 악취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한 대표적 방치 공간이다. 2019년 인천시가 유수지 내 차집관거 공사를 완료하면서 외부 오염물질 유입은 상당 부분 차단됐으나, 유수지 내부는 건천화가 진행되며 잡초만 무성한 채 오염 퇴적물이 방치되어 악취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단순한 정비 수준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도시숲 조성’을 포함해 유수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개발사업에 따른 홍수 및 재해 발생 가능성 검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전략 ▲식생을 통한 토양오염 및 악취 개선 방안 ▲퇴적토의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2일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지역에 위치한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2025년 인천 희망의 숲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인천시 및 울란바토르시청 관계자, 몽골 현지 74개 학교 학생 및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1,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 퍼포먼스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는 인천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트럭을 조림지에 기증해 향후 수목 식재와 유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로 시작된 ‘황사 예방 희망나무 심기’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이는 유엔(UN) 사막화방지협약(UNCCD)에 따라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시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됐으며, 현재는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 2단계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몽골 울란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동행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환경보건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천시가 교육청, 인천환경보건센터,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총 41개 학급, 1,000여 명의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2일에는 인천갑룡초등학교에서 ‘환경보건 동행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들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들로부터의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환경유해인자송’ 부르기, 놀이활동, OX 퀴즈 게임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환경유해인자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서의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어린이들을 대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상호 경영 현안 공유와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자회사 노사대표자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상호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실무자 중심의 ‘공동업무협의회’와 노사대표자 중심의 ‘노사대표자 공동협의회’를 이원화하여 운영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양사의 사장 및 대표이사, 노동조합 대표자, 주요 부서 처장 등이 참석해 지난 5월 19일에 열린 공동업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양사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5일 송도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열린 중부일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축구대회에 참여한 약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스트라이커 게임’과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높이며, 자원순환이 일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원순환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 축구장이 주민편익시설인 것을 알게 되었다.” 면서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이 될 수 있게 가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원순환시설의 부대시설인 축구장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한국균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국제회의 유치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균학회(회장 한갑훈)는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 IMC 13)’의 성공적인 유치와 준비 과정에서 인천관광공사가 보여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학술 발전과 국제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은 지난해 8월 15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중국 베이징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27년 대회’의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3~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는 세계 각국에서 곰팡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목적의 국제 학술대회로, 진균(버섯 및 곰팡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로 평가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매우 우수, 90점 이상)을 달성하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무사고 달성 및 안전 예산의 확대와 적극적인 집행으로 사고지표와 철도 안전 투자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안전성숙도·정기검사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전국 운영기관 평균(87.11점)을 상회하는 92.6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