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경, 군부대 등 재난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수단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전달 체계가 작동되도록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일 교신을 진행한다. 또한 군은 산불,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숙달 훈련을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훈련에는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통신망 운용 숙련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헙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단말기에 최신 보안 백신을 설치하고 사용자 대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상시 훈련과 체계적인 통신망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일 교신과 숙달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신은서 선수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현지·최아영·정유진 선수가 3인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은서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다. 전국 15개 여자 실업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부평구 선수단은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자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준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전국 대회마다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문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 열리는 주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선도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적 사회봉사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숲탐험 미션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나비공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 됐으며, 만 5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단위로 인천나비공원에서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여러 지점을 찾아 과제를 수행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에 돌아오는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로가 협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모험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여러 활동을 하기 위해 나비공원을 탐험하는 것이 재미있었으며,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비공원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아이들이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공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 탐험 미션 오리엔티어링’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회차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매회 1
[문학훈칼럼]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의 파고를 넘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글로벌 배터리시장의 분석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 하락과 중국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시장 주요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업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을 포함 하더라도 중국 기업이 상위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기업은 뒤따라가야 하는 현실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의 약진이 무섭다. CATL은 2025년에도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로서 3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BYD도 15%로 2위를 차지하며 중국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은 10%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 점유율이 감소했고 SK온과 삼성SDI도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상위로 올라가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일본 기업인 파나소닉(Panasonic)은 3%의 점유율로 8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의 약진은 CATL과 BYD를 포함한 CALB, G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정덕근)는 지난 2025년 5월 23일(금), 교내 소강당에서 독일 뮌헨 BAUMA 2025 산업견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장학회(이사장 이건직, 37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외빈과 다수의 동문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해외 전시회 발표회는 해외 산업 현장 체험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기 성찰과 성장을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워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덕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외 전시회를 기반으로 한 팀별 발표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값진 교육적 결실이며, 이 같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동문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에 참여한 학생들을 향해 “오늘의 발표회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이 장차 비전과 행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학기에도 북경 기계 전시회와 우한 농기구 박람회 등 해외 견학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강화도의 자연과 지역 주민의 환대를 연계한 '리셋 웰니스 여행지' 4선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여행은 인천웰니스관광지의 낯선 자연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쉼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강화레포츠파크다.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집라인, 고카트, 클라이밍,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레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친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며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열심히 일한 내 손을 위한 특별한 보상 ▲금풍양조장이다. 100년 전통을 간직한 양조장에서, 강화도 무농약쌀로 만든 술지게미 손스파와 전통 막걸리 만들기를 체험하고, 미백효과에 좋은 막걸리 몽땅 비누를 구입해 일상 속 셀프케어를 이어갈 수 있다. 세 번째 추천지는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번아웃 회복 힐링 스테이(여성전용) ▲잠시섬빌리지다. 협동조합 '청풍'이 운영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번아웃 진단·회복 프로그램과 잔디 정원에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과 인천항만업계가 인천항을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항만물류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27일 오전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최 간담회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 두 번째 연속 회의에서 중고차 수출, 인천신항 개발, 크루즈 산업 활성화,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 인천항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제안이 쏟아졌다. ■ 항만업계 “인천항, 수출 전진기지로… 남북경협 재개 대비해야” 간담회에는 고남석·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종식·박선원 공동선대위원장,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등 정치·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인천항운노조 최두영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인천항을 대북경제협력의 핵심항만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2005년 인천과 북한 남포항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역사적 기반이 있다”며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재가동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고차·크루즈·해사법원 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 최초 ‘병원형 위(Wee)센터 참사랑도담학교’를 인천참사랑병원 내에 공식 개소하였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입원 치료와 대안교육을 병행 제공하는 교육·의료 융합형 기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긴급입원 4명, 위탁 입원 12명)을 수용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지원한다. 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16개와 특별교실, 상담실, 업무 공간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국어·사회 등의 일반 교과와 함께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음챙김 훈련, 가족 집단치료, 사회기술 훈련 등 치료 중심의 교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입원 학생에게 최대 6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3개월간 정신건강 전문가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 개소로 학생·학부모의 심리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복귀 후 안정적 교육 연계가 기대된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이번 센터 외에도 치유형 대안교육, 정신건강 학교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시교육청은 병원 관계자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병원형 위(W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2,168억 원(4.1%) 증가한 총 5조 5,14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의 이전수입 1,052억 원과 내부거래 1,194억 원이 증액되면서 편성되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3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70억 원은 감액되어, 총 2,168억 원의 세입을 증액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건비와 학교 신·증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학생 교육과 직결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었다. ▲(가칭)청소년평화교육센터 건립 31억 원 ▲EBS 연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24억 원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교 경기장 조성 16억 원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 31억 원,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3억 원, 늘봄학교 운영 14억 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계산여자중학교 최민서 선수는 자전거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인송중학교 김지광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동중학교 안다은(다이빙, 금2·은1·동1), 계산중학교 김준현(자전거, 금1·은1·동1), 청라중학교 한지민(역도, 금1·은1·동1)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큰 감동을 주었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한 우리 인천선수단 모두가 금메달과 같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한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선거 전 60일 법정 제한 기간에 따라 잠시 멈췄다가 다시 운영을 시작하게 됐으며, 더욱 다양해진 견학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2012년 조례 제정 이후 약 4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온 인천시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의 5개 권역, 40개 견학대상지를 47개로 확대하고, 연평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강화권역에는 화개정원, 교동대룡리시장, 전등사 등 3개 견학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옹진권역에서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와 연계해 연평도를 방문하는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을 연 10회 시범 운영한다. 연평도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의 무대를 육지에서 바다로 확장한 것으로,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그 편리함만큼이나 중독과 거리 조절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중독예방을 돕기 위한 문화공연과 전문가 강연이 어우러진 힐링 강좌를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6월 1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부평구 아트센터로 166)에서 ‘스마트폰과 나, 딱 좋은 거리 찾기’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22.9%)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이며, 3명 중 1명(37%)은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지금, 과도한 사용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딱 좋은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 목적이다.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미래수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진행한다. 그는 90분간 명쾌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희공원 논습지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시민들이 도시농부가 되어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차 잊혀 가는 농촌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수확 시기에는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하철종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도심 속에서 점점 잊혀 가는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교육의 장을 발굴해 공원 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인천시 지역사회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 5개년 계획(2024~2028)’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모두 5회 열린다. 계양구를 시작으로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4개 구 장애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5월~9월 열린다. 내용은 △발달장애를 중심으로 한 장애 이해와 장애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 △장애인 인식이 장애인 자립에 미치는 영향 △장애인 지역사회 삶 지원을 위한 주민센터의 역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생활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변경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와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맡는다. 변경희 교수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현황과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빠른 노화현상과 이에 따른 건강, 돌봄 문제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앞서 지난 23일 계양구청에서 열린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는 장애인 관련 업무를 하는 계양구청·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