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주택단지에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마련된 1996년 당시 9,553,092대 였던 등록 차량 대수는 현재 26,134,475대에 달한다. (`24.06 기준). 차량 대수가 3배가까이 증가하도록 18년 전 개정된 기준이 아직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 증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는 지난 10년간 0.9대에서 1.08대고 약 20%가량 증가했다. 그 사이 아파트 등 주택단지 내에서 도로상 불법주차와 이로 인한 교통 혼잡, 빈번한 접촉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몇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구당 두 대 까지만 차량을 등록하도록 규정을 변경하거나 세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가구에서는 일부 차량을 다른 곳에 주차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더욱이 아파트별로 전기차 충전시설 구비가 의무화 되면서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 케이팝 댄스 체험과 한-프 청소년 합동 공연, 한국 발레 갈라 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공연 제공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지 홍보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이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7월 27일부터
-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인센티브 확대에도 세 차례 실패... - -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 어렵다는 지적 이어져,... -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병)은 19일(금), 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 3건의 법안(이하 ‘매립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매립지 3법이 통과되면, 해당시설이 소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역자원시설세의 65%가 조정교부세로 교부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는 수도권매립지가 자리하고 있다.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는 지난 30여년 간 인천시 쓰레기 뿐 아니라, 서울시, 경기도 쓰레기까지 모여들고 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예정되어 있지만, 최근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가 세 차례 실패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은 악취 분진 등
[매일뉴스] 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인천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 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반면 동구는 –0.01%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변동률이 0.28%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4월 4,190건에서 5월 4,089건으로 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853건
[매일뉴스] 인천시 공무원 박장빈 주무관(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운영과)이 행정안전부 주관의‘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수여식은 7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는 총 17명이다. 이 중 인천시는 박장빈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처 성진혁 부장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장빈 주무관은 AI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이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현장제어와 중앙제어를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그 결과 79%였던 골든타임(7분) 준수율이 95%로 대폭 향상됐고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박 주무관이 구축한 시스템은 909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도 이뤄냈다. 기존 신호체계 운영 방식을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 92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박 주무관이 구축한 시스템은 16억 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인천도시공사 성진혁 부장은 검단 신도시 도
[매일뉴스] 인천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아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실태조사는 조례를 근거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19세 부터 64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일반현황, 은둔 배경, 일상생활, 주거생활, 건강 상태 등이다.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 형식으로 온라인 QR코드 또는 인터넷 연결 링크(인천광역시 은둔 청장년 실태조사 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을 돕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은둔형 외톨이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의회영상회의실에서 도시주택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의 필요성 및 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제8조에 의거 체계적인 고양특례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 ~ 2029년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고양시 스마트도시 비전제시 ▲지역적 특성 및 현황 분석 ▲스마트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수립 ▲지속가능한 고양시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능화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직원대상 마인드 교육 및 공무원 면담을 통해 부서별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황주연 도시주택정책실장은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 등을 분
[매일뉴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7월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룰와 알-카터(Lolwah Al-Khater)」 카타르 국제협력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23.10.24.-25., 우리 대통령의 최초 카타르 국빈 방문) 성과 이행을 포함한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금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간 양국이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측은 작년 한-카타르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데 이어, 국방, 인프라, 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정상 방문을 통해 거양된 성과와 합의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카타르 LNG 운반선 건조 및 운영 참여, △도하 코리아메디컬센터 개원(‘24.6월) 등 실질 협력 성과가 도출되고 있음을 평가하
[매일뉴스] “실제 수상 추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더스카이 정진호 조종사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그동안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헬기 탑승대원까지 확대하여, 최초로 민간 8개 기관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대비 헬기 승무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민간업체* 헬기 승무원 4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생환훈련 민간확대는 지난해 10월 산불진화 헬기 수중 추락사고** 발생 이후 민간헬기 탑승대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 ‧ 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생환훈련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소방청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 ‧ 부산지방항공청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저수지 등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사고는 총 7건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이를 계기로 헬기 수상 추락시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환훈련 필요성이 부각됐다. 헬기는 구조 특성상 엔진
[매일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연중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9세 이상 18세 이하(2006년생~2015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3년에 한 번 전액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9세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건강검진 기본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센터에 방문해 상담받은 후 특별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23일에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 연합건강검진 데이를 실시해 시흥지역 내 대안학교 청소년과 센터 이용 청소년 12명에게 신체 계측부터 혈액검사까지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건강검진은 신천대야권에서는 신천연합병원(경기 시흥시 복지로 57), 정왕권에서는 센트럴병원(경기 시흥시 공단1대로 237)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서 인천 출신 한국 최초의 미술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를 맞아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유중호 (사)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박희선 순례길학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우현의 길 조성·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건교위 주최, (사)인천언론인클럽·순례길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유섭 평전의 저자인 이원규 작가는 ‘고유섭 선생을 현양하자’는 주제로 고유섭의 생애와 업적,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전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순례길학교 대표인 조용주 변호사는 우현의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과 우현의 길 코스에 대한 설명과 고유섭을 중심으로 한 길 조성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지정토론으로 참여한 인천시총연합회 윤희정 집행위원은 우현의 길 조성은 고유섭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과 연결 고리를 갖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아울러 조
- 어린이 환경그림 50점, 숏폼 영상 11점 선정하여 시민 환경에 대한 관심 향상 - - 참가자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도 마련해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 인식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7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 100여명과 함께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간도 마련하여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총 11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작품을 선정하고 총 300만원의 저작권료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하였다. 최우수상 부분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OBS경인TV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 상장도 전달하며, 시상식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숏폼영상 대상인 ‘삼남매의 일분대장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어린 삼남매와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청년이 아닌 세대와 서동이가 퇴근길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세대 화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0일 14시에 개최되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전, 서구청, 청년친화도시 서구 TF, 청년이 아닌 세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청년친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암역 환승 통로에서 세대 간 무관심과 갈등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하여 청년이 아닌 세대가 퇴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溫, ON)기 카드* 전달, 청년친화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설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이 아닌 세대로서의 캠페인 참여자는 “젊음으로 생기가 넘쳐야 할 청년들이 지친 모습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진심과 위로가 청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및 현장의
-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 - 학교와 빌라 등 밀집 지역 대상으로 조도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작전1동 학교 주변 일대에 바닥조명,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하는 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박촌동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작전고, 작전여고, 작전중학교 등 학교와 빌라 등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도 개선과 안전환경 개선을 통해 야간에 하교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범죄 예방 효과에도 기여하고자 민․관․경(계양구, 구민참여단, 계양경찰서)과 함께 합동 모니터링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없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 안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5일과 17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 수칙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