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건, 642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지난년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2만 5천건, 부과액은 46억원(7.65%)이 증가했는데, 이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의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카드납부(☎142211)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인천광역시 주거정비과장 등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천광역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5월까지 12개월간 서구청 주택과에서 수립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정비기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석남5구역에 대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 수립은 인천광역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전날 닭, 파 등 재료를 손질했으며, 행사 당일 아침부터 밤, 대추, 인삼, 찹쌀로 속을 가득 채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우리 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화수2동에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동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희망브릿지(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2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퇴직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과 향후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중장년층 전문 취업 지원기관인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협업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재무설계 이해하기, 다양하게 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참여자를 위한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상반기 모집에서 예비기업으로 선정됐던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으며 장래 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다.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남동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남동구 청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실습,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올해 1월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또한,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체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알선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치과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치과의 우수한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발굴해 고용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환경미화타운 및 오이도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CEO 주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취약 사업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배수시설 관리상태 확인 및 폭염 대비 근로자의 휴게시설을 포함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얼음물 등)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작업중지(Safety Call)요청제도 운영 ▲온열질환 예방 물품(얼음물, 그늘막 등) 지급 현황 ▲폭염특보 시 휴게시간 부여 현황 ▲시민 안전 위험요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와 공사 이용객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계약해링턴어린이집은 최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아동학대예방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인천시피애장애아동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모두 118만 원으로 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말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해링턴 아나바다 마켓’에서 나온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기부로 마련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경인지역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치료와 원가정 재결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대발생시설과 학대 행위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아동들이 방학 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은 “우리는 부모, 신고의무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과 긍정적 아이 교육은 물론이고 요청이 있으면 현장 교육도 하고 있다”며 “좋은 뜻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링턴어린이집은 기부금 모금을 비롯해 올해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중이다.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등·하원 때 아동학대예방 노래를 들려줘 모두 익숙해지도록 했다. 아이들은 바깥·실
[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무더운 여름,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밴드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은 ‘Jazz Collective(재즈 콜렉티브)’로 윤석철트리오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이루어진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윤석철은 재능대학교 재즈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본 대학 특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은 블루스의 매력을 느낀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 합주 공연을 하며, 블루스를 기반으로 가요나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인천 유일의 실용음악 전공 학과를 보유한 재능대학교 사제간의 활기와 그루브 넘치는
[매일뉴스]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해‘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온라인통합예약 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약 16만 건, 3,9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에 재산(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가 되는데 해당연도 세액이 일정 금액 이하 인 경우(군·구별 상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한 번에 부과될 수 있다. 올해 부과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평균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신축 건물 증가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31일이며,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및 ARS(텔레뱅킹)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소재지 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로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 추가 부담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납기 마
[매일뉴스] 인천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 차원에서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에 대한 육아시간을 확대했다. 육아시간은 자녀 돌봄, 육아 등을 위하여 1일 근무 시간 중 최대 2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일 육아시간 확대를 포함한 내용으로‘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 시행했다.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나이를 5세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사용기간도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는 내용이다. 규정 개정으로 공무원의 육아시간은 확대됐지만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는 규정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인천시는 신속하게 공무직 노조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무원과 육아시간을 같게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천시는 국가적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며 “소속 근로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련 규정을 공무직 등 근로자에게도 신속하게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소속 근로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이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원어민 체험수업 [English level up!], [일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7월 23일부터 [신나는 과학실험교실], 25일 [별별씨네마 관객과의 대화(GV) ‘다섯 번째 방’]을 준비하고 있다. ▲임학도서관은 7월 20일부터 [우리 마을 역사 대모험]을 운영하며, 27일 [그림책 속 음식이야기],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운영하는 [한자야 놀자], 8월 10일과 17일에는 [FUN FUN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효성도서관은 7월 20일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와의 만남], 8월 9일부터 2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여름 독서교실 [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서운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와와한자교실]을 운영하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름독서교실],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운밤독깨비]를 준비하고 있다. ▲동양도서관은 8월 7일과 14일, 책놀이 수업 [모여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계양구가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족 중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앞서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양육 코칭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컨설팅 기본사항 ▲컨설턴트의 역할(문제 해결, 대인관계, 의사소통, 팀워크, 리더십) ▲컨설턴트의 자세(부모 마음 이해하기, 상담 기본자세 점검, 어울림 필요성 인식) 등을 내용으로 상담가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앞으로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육아 코칭이 필요한 영유아(0~3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실시하고, 부모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육아에 관한 고민을 상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사업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과 보다 나은 육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7.16(화, 현지시각) 이탈리아 레지오 칼라브리아에서 개최되는 G7 통상장관회의 아웃리치 세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아웃리치 세션에는 G7 회원국(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EU)과 초청국(한국, 브라질, 뉴질랜드, 튀르키예, 베트남, 인도), 국제기구(WTO, OECD) 및 B7(G7 국가의 경제단체 협의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급망 회복력 강화(strengthening the resilience of supply chain)” 방안을 논의했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저비용·고효율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황을 진단하며, “회복력 있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한국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등 다자 협력 및 아프리카, 중남미 등 국가와 양자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30년까지 흑연, 요소 등 공급망 안정품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