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국·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주민에게 오는 10월부터 통행료를 전액 감면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신 의원은 지난해 9월 지역주민의 통행료 지원기간을 3년 연장하는 개정조례안을 한 차례 대표발의해 가결됐고, 이후 관계부서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감면 확대와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조례안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 그해 12월에는 시의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에 신속한 용역 완결 촉구를 건의하기도 했다. 신성영 의원은 “통행료 감면을 위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28일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의 내용을 추가적으로 담아 최종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통행료 무료화는 영종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며, 3대 공약사항 중 하나이기도 한 만큼 시의원 당선 초기부터 관계기관과 지
[매일뉴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中 최초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오전 9시 20분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에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여식 이후에 차담회가 이어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2021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5.18 관련 3개 사단법인을 공법 단체로 승격시키는 관련 법률을 통과시키는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 명예시민증은 140만 광주광역시민이 드리는 평생시민증으로, 의장님이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우리 광주에 대한 관심에 시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뻗어나가기 위한 많은 지원과 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연구단체’는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2월 김미연 의원(대표)과 5명의 의원(심우창·정태완·김학엽·박용갑·홍순서)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로, 인천 서구의 복지환경을 연구하여 서구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단체의 세부 활동 계획을 조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한 정책개발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하여 연구 과제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 대표 김미연 의원은 ”우리 서구의 매립지, 소각장 등의 환경적 특성과 지역·분야별 복지 격차를 반영한 서구의 복지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서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복지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7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이하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도 대표회의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후공 의장은 제8대 주민복지건설위원장, 운영총무위원장을 거쳐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8대 중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의정을 펼쳤던 강후공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중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며, 주민의 행복과 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복지시설과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예정된 월례공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청소년중장기쉼터인 별마루에서는 가출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부평구 일신동에서 이전되기로 예정된 월례근린공원에서는 닥터헬기 계류장 부지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시청소년수련관도 찾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강화남단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는 최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상응 STN 회장, 박경용 글로벌도시기획과장, 장철배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장 등이 발제에 나섰으며, 인천시의회 신영희· 신성영 의원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로 나선 안상응 회장은 “러시아발 전쟁으로 전세계가 신 냉전체제로 회귀하고, 남북 긴장 속에 동북아가 위협받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강화와 완도를 시작으로 북한의 개성을 지나 중국의 상하이까지 연결되는 평화지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 중심엔 ‘강화평화특별행정도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칭)강화특별행정도시’와 관련해서는 강화남단 600만평의 절대 농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안에 근접한 100만평의 부유도시를 만들어 총 700만평의 부지를 활용해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거주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경용 과장은 “‘뉴홍콩시티’의 3대 목표인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
[매일뉴스] 강화군 의회는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20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실시하는 행정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각종 축제로 예상되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해빙기에 예상되는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정태완)는이달17일(수) 지난 11월 이후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는 보훈회관을 재방문하여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김동혁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등 복지도시위원회와 함께 서구의회 의장(한승일)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무공수훈자회 조봉선 회장이 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난 간담회에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실천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간담회 이후 애로사항의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단체 대표별 요구사항 청취와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재확인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하신 조봉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며, 지난 간담회에 이어 다시 한번 참석하여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유족분들은 이제 우리 서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교육강사단 활성화 도모 및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강사 30여명 대상으로 교육강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 봉사단 운영계획 및 활동사항을 설명한 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 교육 강사로써 자긍심을 고취시켜 특화된 교육분야 전문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강사단 활성화 도모 및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면과 화상희의 진행방식으로 교육강사 30여명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참여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 봉사단 운영계획 및 활동사항을 설명한 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 교육 강사로써 자긍심을 고취시켜 특화된 교육분야 전문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설립 목적은 180개국 732만 재외동포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외동포단체와의 업무를 수행하여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의 입지를 선정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재외동포들의 이용 편의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유기적 시행 가능성,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이라 말하며 이에 대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은 영종국제도시 뿐이라는 점도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정부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임시청사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도 다수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 외교부를 비롯한 다수의 정부부처와 유기적 협조가 가능할 것이며, 한상드림아일랜드,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 등 각종 재외동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시설 여건도 다양하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 내 문화·관광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지역현안을 살피고자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시티투어(무의도 테마노선)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뤄졌다.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구)제물포구락부’는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지난 1901년 인천거주 외국인들이 사교모임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한국 근·현대사의 파란만장한 격동과 애환을 겪었다. 또 121년을 인천시민과 함께해온 인천 개항장의 숨은 보석으로, 2007년 복원을 거쳐 현재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인천시민애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식 가옥으로, 광복 후에 레스토랑 사교클럽으로 이용되다 1966년 한옥으로 개조해 인천시장 관사, 인천역사자료관(시사편찬위원회) 등으로 쓰이다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1년부터 인천의 역사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현장을 찾아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클럽 일자리 발대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해 총 119개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시니어클럽 사업은 44개가 된다”라며 “이 중 2020년 시작된 시니어편의점 사업이 올해 7월, 2호점을 신규 개점하는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욕구와 사회변화를 아주 잘 반영한 사업”이라며 시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어르신들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승을 빌며 축사를 마쳤다.
[매일뉴스] 경인전철 인천역에 열차가 승강장 직선 구간에 정차할 수 있도록 승강장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스크린도어도 함께 설치하기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2020년 5월 인천역에서 60대 남성의 선로 추락 사건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승강장 개량과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14일 오전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역에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인천역 승강장은 국내 철도역사 중 가장 심한 급곡선 구조여서 접이식 안전발판 설치만으론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2017년 1번홈 곡선승강장 50m 구간에 접이식안전발판 10개를 설치·운영 중이었으나, 2020년 해당 구간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3개를 추가 설치한 가운데, 안전 강화를 위해 급곡선 승강장 구조를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가 직선 승강장 쪽에 정차할 수 있도록 2번 승강장을 인천역사 방향으로 궤도 80m를 개량하고, 홈지붕(L=180m)을 설치하기로 했다. 총
[매일뉴스] 인천시 2개 방음터널과 23개 전통시장이 대형 화재에 취약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방음터널의 방음벽과 재래시장 천장 아케이드가 대형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재료로 설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상시 위협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의원은 “5명의 생명과 차량 50여 대를 전소시킨 2022년 12월 29일 외곽순환도로 과천 구간 방음터널 사고 원인이 화재에 취약한 폴리 메틸 메타크릴 네이트(PMMA)였는데 인천의 6개 방음터널 중 2019년 준공한 동춘고가교 방음터널과 2012년 준공한 검암 시천교 방음터널의 측면과 천장 재료가 화재의 불쏘시개인 PMMA재료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2개의 방음터널 지척에는 공동주택과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방음터널의 화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또한 지난 3월 4일 밤 발생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55개 상가가 전소된 것이 방화에 의한 화재였지만 천장 아케이드 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폴리카보네이트였다고 자료를 공개했다. 아케이드의 폴리카보네이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해 인천시 감사관실의 감사 실시 여부 검토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권고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개의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의결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 여론에 따라 공모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해당 소위원회는 올 1월 1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재무건전성과 도덕성 논란, 사업신청자격 적격 여부, 평가단계의 공정성 의혹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한 이순학 소위원장 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로 도출된 투자 및 책임준공 확약과 불이행 시 대응계획 수립, 법률해석이 대립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 검증결과 제출, 공정한 평가기준 설계 매뉴얼 정립, 관내 기업 유치 등 지역사회 기여계획에 대한 이행 확약, 항간에 확산되는 논란과 의혹들을 즉각 해명할 수 있는 공청회나 사업설명회를 통한 시민소통경로 운영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