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의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교육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30% 내의 우수기관에는 ‘자율공동훈련센터’의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는 ▲인천TP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16개 기관과 ▲삼성중공업 ▲포스코 등 15개 기업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인천TP는 2017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기획 ▲모델링 설계 ▲마케팅 전략 ▲리스크 관리 등 디자인 교육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인천시 예산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 등 고용보험 미적용자 지원을 확대하고, 작년에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300개 중소기업의 재직자 580여 명이 수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중소기업
[매일뉴스]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4 커피콘서트'의 7월 무대가 열린다. 7월 24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앙상블 시나위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풀어낸다. 신현식(아쟁), 박순아(가야금), 허희정(바이올린), 정송희(양금과 건반), 정혜빈(소리)로 이루어진 ‘앙상블 시나위’는 시나위의 본질(사람을 위로하는 음악)과 의미를 되찾고자 결성된 전통 기반 창작 음악그룹이다. 산조와 굿, 가곡·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재해석하여 한국음악의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산시키고 있다. 아버지의 업을 이어 1957년, 5세란 나이에 남사당패 단원으로 입문한 김덕수 명인은 새로운 우리 음악의 레퍼토리인 ‘사물놀이’를 창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명인은 사물놀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의 얼과 맛을 알리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신방곡(神房曲) 또는 심방곡(心方曲)로도 불리는 ‘시나위’는 무속음악에서 유래된 기악곡으로, 전통음악 악사들이 즉흥적으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오전 김대자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제3차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산업부 신속집행 실적 결과와 하반기 집행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1월 ‘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80%(총 10.6조 원 중 8.5조 원)로 설정한 바 있다. 이는 ‘24년 중앙부처(예산 1천억 원 이상 지출기관 대상)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였으며, 그간 산업부가 추진해온 집행목표 중에서도 역대 최고치이다. 상반기 신속집행실적 점검 결과(6.30일 기준), 당초 목표치 8.5조 원(총 10.6조 원 중 80%)을 0.1조 원 초과 달성한 8.6조 원(80.7%)을 집행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3년 상반기 7.6조 원) 대비 5.2%P(1.0조 원)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반기별 실적 중 최고치(기존 최고 : ’22년 8.2조 원)이다. 주요 집행 분야별로 보면,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저소득층 전력기기 교체 등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분야에 7,570억 원(집행률 89.2%),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력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매일뉴스] 인천시는 매월 10일 '청렴의 날'을 맞아 7월 10일 인천시청역에서 합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1개 기관(▲인천시 ▲항공안전기술원 ▲인천환경공단 ▲수협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녹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이 함께 모여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와 비리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기획됐다. 각 기관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홍보 물품을 활용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민·관·시민들이 서로 인천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청렴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인천시를 포함 23개 기관으로 구성돼 매년 시민 대상 청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대학(원)생도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는 2024년 상반기(1 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하며, 타 지자체·기관 등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매일뉴스] 오는 17일부터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과 명절 연휴기간에 무료 통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명절 연휴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도 제도화했다. 평일 출퇴근 오전 2시간(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2시간(오후 6시부터 8시)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연간 약 240만 대 가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화훼 생산·유통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판로 확대로 안심밥상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간 확충과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웰니스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꽃박람회가 열리는 대표적인 화훼도시이자 로컬푸드의 메카”라며 “화훼산업과 로컬푸드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훼유통·생산시설 현대화…25ha에 스마트팜 보급 고양시는 화훼유통시설과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화훼산업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원당동에는 화훼류 집하부터 경매, 도·소매, 판매까지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 화훼전용 유통시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 32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1,863㎡, 건축연면적 2,771㎡ 규모로 건립됐으며 투명한 거래를 위해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한게 특징이다. 수
[매일뉴스]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3선 국회의원)이 타인의 토지나 주차장의 진출입로 등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여러 칸의 주차구획에 걸쳐 주차하는 차량들에 대하여 견인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주·정차하여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방치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최근 주차장의 진·출입로 등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여러 칸의 주차구획에 걸쳐 주차해 타인의 정상적인 통행이나 주차를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땅치 않아 사회적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상 도로나 주차장법상 주차장이 아닌 타인의 토지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방치해도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차량에 조치를 취할 수 없고 토지의 소유주가 임의로 조치할 경우 재물손괴죄로 처벌될 수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자동차 무단 방치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의 소유자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견인 등 조치에 대한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이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행정관청이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7월 10일부터 시・군・구청장이 장기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24.1.9.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방치 주차된 차량은 이동명령・견인 등 관리대상이 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공영 주차장 이용 환경개선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도심 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이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릭 블랭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계양구는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더하기 사업)을 정교히 기획하고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유관기관 연계, 취약계층 발굴 등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건강인식 개선 및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친화적인 환경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7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연천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12개 동의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자치 의식 함양과 지역 리더로서의 자치 역량 강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마포 자원회수시설 견학, 임진각 안보 견학, “주민자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3개 동의 주민자치 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다른 동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종상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 및 비전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등 민간위탁 사업에서 업무처리 미숙으로 최신 법규나 지침 등의 적용을 놓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 예산의 적확한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현재 회원 수 2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지방보조금 관련 법률, 회계처리기준,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회계 처리 시 범하기 쉬운 오류와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보조사업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특강 ‘AI보안가디언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플롯팩토리(한국정보기술연구원 협력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군사 보안과 관련된 보안 로봇 및 기술을 살펴보고 제작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강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2)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